전체기사

2025.12.05 (금)

  • 구름조금동두천 -2.5℃
  • 맑음강릉 3.0℃
  • 맑음서울 0.0℃
  • 맑음대전 0.5℃
  • 맑음대구 3.1℃
  • 맑음울산 2.7℃
  • 맑음광주 2.9℃
  • 맑음부산 3.9℃
  • 맑음고창 1.1℃
  • 구름조금제주 6.9℃
  • 구름조금강화 -2.9℃
  • 맑음보은 -1.7℃
  • 맑음금산 -1.1℃
  • 맑음강진군 3.8℃
  • 맑음경주시 2.3℃
  • 맑음거제 1.8℃
기상청 제공

기업단신

디아도라, 2022 가을 테니스컬렉션 출시… ‘모델 배윤영 화보 공개’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전개하는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diadora)는 하반기 시즌을 여는 ‘2022가을 테니스컬렉션’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디아도라 앰베서더인 글로벌 톱 모델 배윤영과 함께 한 화보도 공개했다.

 

지난 상반기에는 클래식한 테니스웨어 본질에 충실하되, 패션성을 더해 스타일리시한 코트룩을 강조했다면, 하반기 디아도라 테니스컬렉션의 컨셉은 일상에서도 충분히 소화 가능한 테니스 패션라인을 신규 보강했다. 또한, 계절감을 반영해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컬러와 경기를 모티브로 한 그래픽 등으로 생동감 넘치는 룩을 제안한다.

 

2022 테니스컬렉션은 호크아이(Hawk-eye), 그랜드 슬램, 라이프스타일 등 총 3가지 라인이다.  이번 가을 첫 선을 보인 호크아이 시리즈는 테니스경기에서 공의 인(In), 아웃(Out) 여부를 판독하는 비디오 호크아이에서 영감을 받았다. 공의 움직임을 초당 340프레임으로 포착해, 코트 가장자리에 공이 튈 때의 역동적 브이(V)라인을 디자인요소로 활용한 것. 생기 넘치는 컬러조합이 돋보이는 퍼플, 그린, 버건디 3색 컬러블록 바람막이 셋업과 티셔츠, 플리스자켓 등이 있다.

 

라이프스타일 시리즈는 코트와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컨셉으로 이번 시즌에 최초 선보인다. 니트 등 일상복에서 많이 사용하는 가을소재를 적극 활용해, 스포티한 데일리웨어 분위기를 연출한다. 넓은 허리선 밴딩과 크롭 기장에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한 니트 등 몸매를 보정하는 패턴과 반집업 등 디테일을 적용해 데님과 스커트, 팬츠 등 일상복과도 잘 어울린다.

 

그랜드 슬램 시리즈는 디아도라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로, 2022가을에는 다목적 활용도의 트랙수트 자켓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다채로운 컬러와 볼륨 넘치는 입체적 패턴의 바람막이, 티셔츠 등을 보강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깊게 잡힌 개더주름 숏스커트는 허리선을 잘록하게 보이는 효과를 선사한다.

 

한편, 이번 화보에서 디아도라 앰베서더이자, 뮤즈인 모델 배윤영은 실제로 테니스를 즐기는 플레이어로서 라켓, 공을 활용한 화보, 영상에서 선수 같은 포즈로 신제품을 완벽히 소화해 디아도라와의 완성도 높은 케미를 선보였다. 카툰풍의 귀여운 그래픽과 크리에이티브가 스며든 유머러스한 영상 속 배윤영은 호크아이 바람막이, 그랜드 슬램 바람막이, 플리스, 개더스커트 등을 착장한 채, 특유의 신비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독창적 코트 룩을 제안한다.

 

디아도라와 모델 배윤영이 함께 한 2022가을 테니스컬렉션 화보 및 영상은 디아도라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SNS(사회관계망서비스), 유튜브 등 온라인채널과 백화점 등 오프라인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디아도라는 하반기에 신세계 강남점, 대전점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천호점, 신촌점 등 전국 주요백화점에 매장을 오픈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손정의 회장 접견 'AI 3대 강국 실현 위해 조언·제안 해달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과 만나 "한일 간 인공지능(AI) 분야 협력이 중요하다"며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 회장을 접견하고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협력 과제 중요한 게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손 회장을 향해 "대한민국이 세계 인공지능(AI) 3대 강국을 지향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에는 첫눈을 귀히 여겨 서설이라고 하는데 손 회장님은 이전에도 김대중 대통령님, 문재인 대통령님 때 좋은 제안을 해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며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한 좋은 제안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AI 기본사회를 소개하며 "상수도 하수도처럼 대한민국 내에서 모든 국민 모든 기업 모든 집단이 인공지능을 최소한 기본적 활용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인공지능의 위험함과 유용성을 알고 있는데 위험함을 최소화하고 유용성 측면에서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또 손 회장이" 한미 통상 협상 과정에서 상당한 도움과 조언을 줬다"며 사의를 표하기도 했다. 아울러 "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