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7.6℃
  • 구름조금강릉 10.1℃
  • 구름조금서울 11.5℃
  • 맑음대전 8.9℃
  • 구름많음대구 10.8℃
  • 맑음울산 12.1℃
  • 맑음광주 12.8℃
  • 맑음부산 14.7℃
  • 맑음고창 9.3℃
  • 맑음제주 16.8℃
  • 맑음강화 9.0℃
  • 맑음보은 6.3℃
  • 맑음금산 6.8℃
  • 맑음강진군 9.4℃
  • 맑음경주시 9.8℃
  • 맑음거제 12.3℃
기상청 제공

기업단신

디아도라, 2022 가을 테니스컬렉션 출시… ‘모델 배윤영 화보 공개’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전개하는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diadora)는 하반기 시즌을 여는 ‘2022가을 테니스컬렉션’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디아도라 앰베서더인 글로벌 톱 모델 배윤영과 함께 한 화보도 공개했다.

 

지난 상반기에는 클래식한 테니스웨어 본질에 충실하되, 패션성을 더해 스타일리시한 코트룩을 강조했다면, 하반기 디아도라 테니스컬렉션의 컨셉은 일상에서도 충분히 소화 가능한 테니스 패션라인을 신규 보강했다. 또한, 계절감을 반영해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컬러와 경기를 모티브로 한 그래픽 등으로 생동감 넘치는 룩을 제안한다.

 

2022 테니스컬렉션은 호크아이(Hawk-eye), 그랜드 슬램, 라이프스타일 등 총 3가지 라인이다.  이번 가을 첫 선을 보인 호크아이 시리즈는 테니스경기에서 공의 인(In), 아웃(Out) 여부를 판독하는 비디오 호크아이에서 영감을 받았다. 공의 움직임을 초당 340프레임으로 포착해, 코트 가장자리에 공이 튈 때의 역동적 브이(V)라인을 디자인요소로 활용한 것. 생기 넘치는 컬러조합이 돋보이는 퍼플, 그린, 버건디 3색 컬러블록 바람막이 셋업과 티셔츠, 플리스자켓 등이 있다.

 

라이프스타일 시리즈는 코트와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컨셉으로 이번 시즌에 최초 선보인다. 니트 등 일상복에서 많이 사용하는 가을소재를 적극 활용해, 스포티한 데일리웨어 분위기를 연출한다. 넓은 허리선 밴딩과 크롭 기장에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한 니트 등 몸매를 보정하는 패턴과 반집업 등 디테일을 적용해 데님과 스커트, 팬츠 등 일상복과도 잘 어울린다.

 

그랜드 슬램 시리즈는 디아도라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로, 2022가을에는 다목적 활용도의 트랙수트 자켓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다채로운 컬러와 볼륨 넘치는 입체적 패턴의 바람막이, 티셔츠 등을 보강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깊게 잡힌 개더주름 숏스커트는 허리선을 잘록하게 보이는 효과를 선사한다.

 

한편, 이번 화보에서 디아도라 앰베서더이자, 뮤즈인 모델 배윤영은 실제로 테니스를 즐기는 플레이어로서 라켓, 공을 활용한 화보, 영상에서 선수 같은 포즈로 신제품을 완벽히 소화해 디아도라와의 완성도 높은 케미를 선보였다. 카툰풍의 귀여운 그래픽과 크리에이티브가 스며든 유머러스한 영상 속 배윤영은 호크아이 바람막이, 그랜드 슬램 바람막이, 플리스, 개더스커트 등을 착장한 채, 특유의 신비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독창적 코트 룩을 제안한다.

 

디아도라와 모델 배윤영이 함께 한 2022가을 테니스컬렉션 화보 및 영상은 디아도라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SNS(사회관계망서비스), 유튜브 등 온라인채널과 백화점 등 오프라인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디아도라는 하반기에 신세계 강남점, 대전점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천호점, 신촌점 등 전국 주요백화점에 매장을 오픈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여야 예산전쟁 시작..“법정기일 안에 반드시 처리”vs“건전재정과 지속가능한 성장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4일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입장을 나타내며 예산안 심의에서 정면충돌을 예고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안을 반드시 법정기일 안에 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임을, 야당인 국민의힘은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임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5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있었다”며 “민주주의와 민생에 드리운 윤석열 불법 계엄의 그림자를 완전히 걷어내고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3대 강국 대한민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그려내는 명연설이었다”고 말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AI 3대 강국 대한민국의 시대를 여는 첫 번째 예산이 될 것이다”라며 “2026년은 이재명 정부가 스스로 편성한 예산을 가지고 국가를 운용하는 첫 해인 만큼 더불어민주당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법정기일 안에 반드시 처리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행 헌법 제54조제1항은 “국회는 국가의 예산안을 심의·확정한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