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21 (수)

  • 맑음동두천 -13.7℃
  • 맑음강릉 -5.8℃
  • 맑음서울 -11.6℃
  • 맑음대전 -9.1℃
  • 맑음대구 -6.7℃
  • 맑음울산 -5.2℃
  • 광주 -4.9℃
  • 맑음부산 -2.7℃
  • 흐림고창 -7.2℃
  • 제주 1.7℃
  • 맑음강화 -11.6℃
  • 맑음보은 -9.0℃
  • 맑음금산 -8.4℃
  • 흐림강진군 -4.2℃
  • 맑음경주시 -6.3℃
  • -거제 -3.1℃
기상청 제공

e-biz

“110만 용인시민 미래 밝히는 빛의 사명 다할 것”

URL복사

하나님의 교회, 용인 처인구·기흥구서 헌당기념예배 거행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올해 특례시 승격 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용인시에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27일 새 성전 헌당식을 열었다. ‘용인처인 하나님의 교회’와 ‘용인기흥 하나님의 교회’다. 올해만도 수원, 고양을 포함한 경기도 모든 특례시에서 헌당기념예배를 개최한 하나님의 교회는 앞으로도 수도권부터 강원·충청·영남·호남·제주권까지 전국 30여 곳의 헌당식이 더 남아 있는 상태다.

 

이날 헌당기념예배는 안식일 오후·저녁예배와 겸해 진행됐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헌당식을 축하하면서 “성경에 따르면 하나님을 바르게 아는 이들이 천국 축복을 받을 수 있다”며 “용인시민들에게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 그리고 새 언약 진리를 알려서 밝고 찬란한 미래를 안겨주는 빛의 사명을 다하는 교회가 되자”고 축원했다.

 

두 곳의 헌당식에는 총 1,300여 명이 함께하며 기쁨을 나눴다. 헌당식 소식을 듣고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다는 김종숙(처인구 역북동) 씨는 “앞으로 더 많은 이웃들이 걸음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보탬을 주는 교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요즘 세상이 너무 빠르고 복잡하게 변하고 있지만, 그 속에서도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경건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이웃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자연(기흥구 상하동) 씨는 “교회의 깔끔한 모습에 관심 갖고 들어오는 분들이 많다. 주민들이 더욱 편하게 다녀가도록 항상 웃으며 대하고 있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더욱 안락한 장소가 될 것을 기대했다.

 

용인처인 하나님의 교회가 위치한 지역은 용인시청,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용인중앙시장, 경안천 산책로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와 인접해 유동인구가 많고 활력이 넘친다. 교회는 연면적 2,916.89㎡에 대지면적 2,504㎡ 규모로, 이국적이면서 세련된 외관과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넓고 환한 실내가 인상적이다. 대예배실과 시청각실, 강의실, 다목적실, 식당 등이 있는 본관과 소예배실, 교육실, 유아실 등이 있는 교육관으로 구분되어 있다.

 

직선과 대리석의 조화로 반듯하고 정갈한 첫인상을 주는 용인기흥 하나님의 교회는 연면적 2,675.12㎡, 대지면적 2,340㎡에 지하 1층, 지상 4층을 이룬다. 깨끗하고 밝은 대예배실은 물론 층마다 아늑한 공간이 별관처럼 자리해 다목적실, 교육실, 시청각실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용인기흥 하나님의 교회는 한국민속촌과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등이 지척이고 수인분당선으로 왕래가 편리하다.

 

도시·택지개발사업과 반도체·IT산업개발, 교통 인프라 확장 등으로 발전을 가속하는 용인에서 성공적으로 헌당식을 마친 두 교회는 앞으로 110만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다정한 이웃으로 다가가는 한편, 다방면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희망을 전파하리라는 포부를 다졌다.

 

용인 일대 하나님의 교회는 그동안도 다채로운 방법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왔다. 설과 추석 때마다 소외이웃을 도와온 교회는 올 추석에도 온정의 손길을 내민다. 각지 관공서를 통해 경기 1,375세대 포함 전국 4,600세대에 2억3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지원한다. 그 밖에도 기흥구 보정동 카페거리, 동백 호수공원, 신갈천, 처인구 동부동, 포곡읍, 수지구 죽전3동, 동천동 등 용인 곳곳을 깨끗하게 가꾸며 공공복리 증진에 힘쓰고 있다. 노인요양원 위문과 이·미용 봉사, 취약계층 집수리, 한겨울 연탄 배달, 제설작업 등으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아끼지 않는다. 처인구 소재 병원을 방문해 손편지와 간식으로 꾸린 응원키트를 전달하며 코로나19 방역 일선에서 수고하는 의료진에 감사의 마음을 선물했다.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힐링연주회, 유엔 인권의 날 온라인 세미나, 성경 웨비나 등을 열어 가족, 이웃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도 했다.

 

이런 활동은 전국에서 활발하다. 하나님의 교회는 얼마 전 기록적 폭우로 인한 수해지역 피해 복구와 정화활동에 힘쓰는가 하면, 앞서 4월에는 동해안 산불 이재민을 위해 강원도청에 성금 1억 원을 전달하며 신속한 일상회복을 기원했다. 교육지원에도 앞장서 방학과 새학기 때 인성특강, 오케스트라 연주회, 봉사활동, 학생캠프 등 여러 방법으로 청소년들의 사기를 북돋고 있다.

 

175개국 7,500여 지역교회 330만 신자들이 있는 하나님의 교회가 세계에서 벌여온 봉사활동은 2만3200회가 넘는다.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 단체표창, 정부 포장, 대통령 표창과 미국의 바이든, 트럼프, 오바마 정부의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단체 최고상, 50회), 국제환경상인 그린월드상과 그린애플상 등 3,400여 회 수상하며 각국 정부와 기관, 단체에게서 지지와 격려를 얻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중에도 위기 극복을 위해 각국에 방역품과 성금, 식료품, 생필품 등을 지원한 일은 이웃을 가족같이 여기는 ‘어머니 사랑’ 깃든 인도적 행보였다는 호평을 받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함영주 회장 “판 바꾸는 혁신·하나금융 대전환” 선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2025년 연임 성공 이후 본격적으로 출범한 2기 체제는 ‘안정’과 ‘성장’을 목표로 비은행 부문 강화, 글로벌 시장 확대, 주주가치 제고를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새해 신년사에서 함 회장은 금융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판을 바꾸는 혁신’과 ‘하나금융 대전환’을 선언하며,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함영주 회장 ‘2기 체제’ 밸류업·비은행 부문 강화 지난해 3월 정기주총에서 81.2%의 찬성률로 연임에 성공한 함 회장은 오는 2028년 3월까지 임기를 보장받았다. 그의 정당성은 실적과 안정적인 리더십 체제에 기반하고 있다. 함 회장이 연임에 성공한 가장 큰 배경은 실적이다. 지난 2022년 함영주 회장 선임 당시에는 외국인 과반의 반대표가 나왔으나, 3년 후 연임 표결에서는 찬성 우위로 전환됐다. 이는 외국인 주주들이 과거와 달리 수익성과 경영 성과에 더 주목하고, 주주 환원 정책에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함 회장은 2015년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통합한 이후 초대 은행장을 맡았고, 하나금융 부회장을 거쳐 2022년 회장 자리에 올랐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그룹 당기순이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오직 국민의 삶, 검찰개혁 완수와 9·19 군사합의 복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국민주권 정부 제1의 국정운영 원칙은 오직 국민의 삶"이라며 검찰개혁 완수와 9·19 군사합의 복원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삶을 저해하는 반칙과 특권, 불공정은 아무리 사소해 보이는 것들이라도 반드시 바로잡겠다"라며 "같은 맥락에서 검찰개혁 역시 확실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탈이념, 탈진영, 탈정쟁의 현실적 실용주의가 우리의 방향"이라며 "국민의 권한을 위임받은 권력기관이 국민을 위해 작동하지 않는 한 불공정과 특권, 반칙을 사로잡는 일도 요원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단박에 완성되는 개혁이란 없다"라며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법과 제도를 계속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과정이 개혁의 본질을 흐리는 방향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저항과 부담을 이유로 멈추거나 흔들리는 일도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혁의 취지는 끝까지 지키고 개혁이 국민의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민의 뜻을 따라 가장 책임 있는 해법을 끝까지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다. 이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늘도 최강 한파…서울 낮 최고기온도 영하 5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1일)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며 강추위를 이어가겠다.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북 내륙, 경북권, 경남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며 "내일(22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낮 기온도 0도 이하로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당분간 한파특보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주의해야겠다. 추운 시간대 옥외 작업은 가급적 최소화해야겠다. 작업 시 보온 유의 및 따뜻한 장소 마련해야겠다. 전라 서해안과 전북 남부 내륙, 광주·전남 중부 내륙, 제주도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아침까지 충남 서해안과 세종·충남 북부 내륙에, 늦은 오후부터 세종·충남 북부 내륙과 충북 중·남부에, 밤부터 대전과 전남 서부 남해안 등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6~2도를 오르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새해에도 계속 목도하는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세상
‘공정과 상식’의 아이콘으로 혜성처럼 나타난 대통령이 되었으나 2년10개월여의 재임기간 동안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린 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전락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특검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 사건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선고가 어떻게 날 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무기징역은 면하기 어려울 것 같다. 무너진 ‘공정과 상식’은 추악한 과거로 돌리고 병오년 새해에는 그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기를 희망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그러나 새해 벽두부터 터져 나온 한 장관 후보자의 갑질, 폭언, 투기 등으로 인한 자질 논란과 정치권 인사들의 공천헌금과 관련한 수많은 의혹, 대장동 일당들의 깡통 계좌 등을 지켜보며 우리는 깊은 회의감과 자괴감에 빠진다. 평생을 ‘공정과 상식’이라는 가치를 등불 삼아 살아온 이들이 “불법과 비리를 멀리하고 공명정대하게 살라”, “과유불급을 가슴에 새기고 욕심내지 마라”, “남과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보다 자존감을 키워라”라고 강조해 온 말들이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법을 만드는 이들과 나라를 이끄는 이들이 정작 그 법과 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