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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세 남아 숨진 채 발견…아파트 옥상 추락사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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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아파트 화단에서 5세 남자 아이가 숨진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전남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25분경 순천시 한 고층 아파트단지 내 화단에서 A(5)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A군이 홀로 옥상층까지 올라가는 모습이 확인됐다.

아파트 옥상층 출입문은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원활한 대피를 위해 잠겨있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황상 A군이 홀로 놀던 중 추락한 것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 범죄 혐의점도 발견되지 않아 경찰은 A군의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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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5개월만에 또 다시 등장한 ‘엄석대’ 논란
지난 3월 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준석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이문열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주인공인 독재자 엄석대로 빗댄데 이어 5개월만에 또 다시 국민의힘 의원들과 내각 일부장관들이 대통령을 엄석대로 만들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김병준 한국경제인협회 상임고문은 지난달 28일 ‘2023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특강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정부부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 즉 ‘윤심(尹心)’만 따라가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 주니까 ‘대통령이 엄석대다, 아니다’라는 말이 나온다”며 “대통령의 철학이나 국정운영 기조를 제대로 알고 이심전심으로 당과 용산이 혼연일체가 되고 일심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강연의 요지는 윤 대통령은 엄석대를 쫓아내며 학급에 자유를 되찾게 한 김 선생님에 가까운데 일부 여당과 정부부처 장관들이 ‘윤심’을 지나치게 확대해석하거나 맹목적으로 따르다보니 대통령이 엄석대 소리를 듣게 된다는 것이다. 김 상임고문의 지적은 요즘 일어나고 있는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문제나 정율성 역사공원 논란, 잼버리대회 전후 여성가족부장관의 부적절한 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