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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특징주] 모트렉스, 정부의 자율주행 제도 마련 발표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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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정부가 완전 자율주행시대에 속도를 내기 위해 제도 개편 방안을 마련한다는 소식에 모트렉스를 비롯한 관련주가 상승했다.

20일 모트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0원(0.62%) 오른 1만63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초반에는 12.35% 급등하며 1만82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또 라닉스(1.28%), 인포뱅크(3.51%) 등 관련주도 동반 상승했다.

전날 국토교통부는 완전자율주행(레벨4) 노선형 서비스 구축을 위해 2024년까지 여객 운송 제도 개편 방안을 마련한다는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발표했다.

또 국토부는 2024년까지 소형 무인 배송차 등 새로운 모빌리티에 대한 차종 분류와 제작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엔 모빌리티 혁신 고속도로를 선정하고 자율차 시범 운행지구로 지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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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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