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코로나19 확진 2만9108명…사망 68명, 위중증 399명

URL복사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만9108명 늘어 누적 2456만5021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2만8805명 중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이 7338명(25.5%),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은 5477명(19.0%)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03명이며 검역 단계에서 32명, 지역사회에서 271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이 152명, 외국인이 151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5625명, 경기 8187명, 인천 1777명 등 수도권에서 1만5589명(53.6%)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3487명(46.4%)이 나왔다. 부산 1276명, 대구 1436명, 광주 776명, 대전 804명, 울산 461명, 세종 256명, 강원 943명, 충북 978명, 충남 1209명, 전북 999명, 전남 874명, 경북 1627명, 경남 1642명, 제주 206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399명이다. 60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위중증 환자 중 358명(89.7%)을 차지했다. 신규 입원 환자는 133명이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4.1%로 전날(25.2%)보다 소폭 줄었다. 전체 병상 1846개 가운데 1401개가 사용 가능하다. 수도권 가동률은 24.9%, 비수도권은 22.5%로 안정적인 상황이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전날 2만9660명이 신규 배정돼 총 20만5612명이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에 176곳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 1만3923곳,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검사·처방·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130곳(비대면 진료 가능기관 7981곳)이 운영 중이다.

고령층 환자에게 처방되는 먹는 치료제 재고량은 57만7622명분이며 팍스로비드 42만1005명분, 라게브리오 15만6617명분이 남아 있다.

 

코로나로 사망한 환자는 68명으로 전날보다 9명 늘었다. 지난 16일 이후 7일 만에 60명대로 올랐다. 사망자 중 60세 이상이 62명(91.2%)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50대 1명, 40대 4명, 20대 1명도 각각 사망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8077명(치명률 0.11%)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