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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부고속도로서 8중 추돌 사고…3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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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7일 오후 2시41분경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오창휴게소 인근에서 A씨가 몰던 1t 화물차량이 앞서가던 B씨의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충격으로 B씨의 차량이 밀리면서 앞서가던 차량 3대를 잇따라 추돌했다. 또 A씨의 차량을 뒤따르던 차량 3대가 잇따라 사고 현장을 덮치면서 8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

 

사고 여파로 현재 해당 도로에 교통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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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모든 기득권 내려놓고 사즉생 각오로 국민 목소리 답할 것"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저를 비롯한 우리 당 구성원 모두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사즉생의 각오과 민생과 경제를 살리라는 국민 목소리에 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혁신위원회가 제안한 주류 희생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혁신위의 소중한 결과물이 조만간 구성될 예정인 공관위 등 당의 여러 공식 기구에서 질서 있게 반영되고, 추진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혁신위는 그동안 결코 소홀히 다룰 수 없는 부분을 짚고, 제안해 줬다"며 "인요한 위원장을 포함한 12명의 혁신위원 한분 한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혁신위는 ▲당내 통합을 위한 대사면(1호) ▲국회의원 특권 배제 등(2호) ▲청년 비례대표 50% 배치 등(3호) ▲전략공천 원천 배제 등(4호) ▲과학기술인 공천 확대 등(5호) ▲당내 주류 총선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6호) 혁신안을 제시했다. 혁신위가 제시한 혁신안은 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6일 인요한 혁신위원장과의 회동에서 "최고위에서 의결할 사안이 있고 공관위나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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