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홈페이지 캡쳐)](http://www.sisa-news.com/data/photos/20221147/art_166927868022_caa932.png)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금요일인 내일(25일)은 전국이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한때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온은 일교차가 10~15도(충청권·남부지방 15도 이상)로 매우 클 전망이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비가 시작돼 밤에는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북부에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영서·충남권·서해5도 5㎜ 내외다.
이번 비는 강수 지속시간이 길지 않겠으나,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9도, 춘천 2도, 강릉 11도. 대전 3도, 대구 3도, 전주 5도, 광주 5도, 부산 10도, 제주 11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춘천 14도, 강릉 21도, 대전 17도, 대구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부산 20도, 제주 2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북·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