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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특징주] 일성건설, 214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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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일성건설은 삼성전자와 214억원 규모의 평택 주차타워동 7층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5.14%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내년 1월31일까지다.

 

일성건설은 캄보디아 지방개발부와 389억 원 규모의 캄보디아 기후탄력적 농촌인프라 개발사업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공사는 캄보디아 농촌개발부가 대한민국의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자금을 재원으로 발주한 ODA(공적개발원조) 공사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974일이다. 계약금액은 388억5153만 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9.33% 규모에 해당한다. 

츠봉크뭄, 캄퐁참, 프레이뱅, 캄퐁스푸, 캄퐁츠낭, 칸달캄보디아 6개주의 23개 지방도 총 연장 150km를 개보수하는 사업이다. 사업 지분율은 일성건설이 60%, 금호건설이 40%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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