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퓨런티어는 영업비밀을 요청한 계약 상대방과 98억2183만원 규모의 전장용 카메라 제조공정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작년 매출액의 44.3%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내년 4월25일까지다.
퓨런티어가 98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이날 주가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28일 퓨런티어는 98억2183만713원 규모의 전장용 카메라 제조공정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44.3%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2년 11월 28일부터 2023년 4월 25일까지다. 계약상대 공개는 2023년 4월 25일까지 계약상대방의 영업비밀 요청에 따라 유보된다.
퓨런티어는 카메라 모듈 관련 자동화장비 개발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기의 A향과 세코닉스의 E향 전장카메라 제조라인에 Active Align 장비 납품을 시작으로 Dual Align 등 공정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한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퓨런티어 주가는 14시 32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3.64% 오른 1만9950원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