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큐로는 약 136억원 규모의 화공플랜트 기자재 공사를 수주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16.8%에 해당되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4년 2월25일까지다.
큐로는 해외업체 ICA FLUOR와 135억8643만원 규모의 화공플랜트 기자재 공사를 수주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약 16.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2년 11월28일부터 2024년 2월25일까지다.
큐로는 981년 9월 설립되었으며 1989년 5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였다.
석유화학산업 등에 필요한 열교환기 등을 제작하는 화공기기 부문과 자동차 부문으로 2개의 사업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에너지사업의 시장상황 악화에 따른 수익성 감소로 신규 영업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2020년 3월 9일 전기차를 영위하는 아이티엔지니어링 지분을 취득 후 합병하여 자동차사업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