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민영 기자]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최근 ‘생공적 워싱 캠페인 시즌2’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생공적 워싱 캠페인’은 구형 핸드워시를 리뉴얼 핸드워시로 교체해주는 시즌성 캠페인이다. 생활공작소는 패키지 리뉴얼을 기념해 고객과의 접점을 한층 확대하고자 해당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공공장소, 일반 매장 등 그간 자사 핸드워시를 자발적으로 비치해 자연스럽게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도록 홍보해 준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뜻이 포함됐다.
생활공작소는 지난 10월 25일부터 약 20일간 전국 각지에서 구형 핸드워시가 놓인 장소를 제보 받았다. 지난 9월 열렸던 첫 번째 캠페인에 비해 제보율은 27%가량 상승했다. 생활공작소는 제보지 중 서울, 인천, 제주 소재 카페 5곳을 선정해 리뉴얼 핸드워시 1박스(30개입)를 제공했다.
생활공작소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캠페인 후기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최종 선정지 중 한 곳인 서울 영등포구 ‘카페팜스프링스’에 직접 핸드워시를 증정하는 장면을 비롯해 선정 소감 인터뷰 등 고객과 활발히 소통하는 현장 분위기가 생생히 담겼다.
카페팜스프링스 관계자는 "초등학교 앞 카페라 아이들이 사용해도 좋은 순한 성분의 제품을 가게에 주로 비치한다"며 "생활공작소 핸드워시는 자극적이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특히 반응이 좋았다"고 전했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생활공작소의 대표 제품 중 하나로 손꼽히는 핸드워시는 기본에 충실한 성분, 모던한 디자인이라는 장점으로 누적 판매량 900만 개를 돌파했다”며 “생활공작소는 앞으로도 고객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생활공작소는 이번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종료됨에 따라, 새해를 맞아 오는 1월부터 3차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구형 핸드워시가 비치된 장소의 현장 사진을 네이버 폼으로 제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