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민영 기자] GS건설이 서울 성북구 일대에 선보이는 ‘장위자이 레디언트’에 ‘중도금대출 안심 금리보장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중도금대출 이자 후불제에 이은 추가 금융 혜택이다.
중도금대출 안심 금리보장제는 중도금대출 이자의 6% 이하까지는 계약자가 부담하고, 6%를 넘는 초과 부분은 사업주체에서 부담하는 금융 혜택이다. 앞서 중도금대출 이자 후불제도 도입했다.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전 주택형 중도금대출이 가능한 단지로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 시까지 자금 부담이 없다.
분양 관계자는 “내년 금리의 추가 상승 여부는 확실치 않지만, 계약자들의 불안감은 높아질 것이라 판단하여 중도금대출 안심 금리보장제를 도입하게 됐다”며, “중도금대출 이자 후불제로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까지 자금 부담이 없는 만큼 계약자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위자이 레디언트의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장위뉴타운(장위재정비촉진지구) 장위4구역을 재개발해 공급되는 아파트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31층 31개 동 총 2,840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49~97㎡ 1,330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역세권 단지인 데다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고 브랜드·대단지로 들어서 상품 구성 면에서도 기대가 높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일원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