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0.08 (화)

  • 구름조금동두천 21.5℃
  • 흐림강릉 16.4℃
  • 구름많음서울 22.9℃
  • 맑음대전 21.8℃
  • 구름조금대구 23.2℃
  • 구름많음울산 22.5℃
  • 구름많음광주 22.0℃
  • 구름많음부산 23.1℃
  • 구름많음고창 21.7℃
  • 구름많음제주 23.1℃
  • 맑음강화 21.3℃
  • 맑음보은 20.3℃
  • 구름조금금산 21.9℃
  • 구름많음강진군 22.6℃
  • 구름많음경주시 23.5℃
  • 구름조금거제 23.5℃
기상청 제공

기업단신

캐시워크, 일상 속 달리기 운동 돕는 ‘러닝크루’ 기능 추가

URL복사

시워크 사용자들의 요청으로 걷기뿐만 아니라 달리기 운동 기록 기능도 새롭게 선보여
시간별·거리별 러닝 플랜 제공, 개인 최고 기록과 그룹 내 순위 확인 가능해 꾸준한 실천 유도


[시사뉴스 김민영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넛지헬스케어㈜가 운영하는 건강관리 슈퍼앱 ‘캐시워크’가 사용자들의 달리기 운동을 격려하는 ‘러닝크루(Running Crew)’ 기능을 앱 내 추가하며 서비스를 확대했다. 
 

러닝크루는 ‘건강을 위해 함께 달려볼까요?’라는 슬로건 아래 사용자들의 꾸준한 달리기 운동을 돕기 위해 선보인 기능이다. 걷기뿐만 아니라 달리기 운동 행태도 기록할 수 있는 기능에 대한 1,800만 캐시워크 사용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캐시워크 앱 내 새롭게 출시했다. 
 

러닝크루는 시간별, 거리별 다양한 러닝 매뉴얼을 제공한다. 캐시워크 앱 진입 후 러닝크루 탭을 클릭하면 목표 시간이나 거리에 따른 ‘러닝 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목표 시간은 5분부터 90분까지, 목표 거리는 1.5km부터 20km까지 다양하게 마련해 출퇴근길이나 여가 시간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달리기를 마친 후에는 ‘러닝 기록’을 통해 운동별 거리, 소비 칼로리, 평균 페이스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매주 생성되는 러닝 일기에 매일의 운동 강도를 선택하고 한 줄 메모를 남기는 기능도 제공한다. 가장 좋은 성과를 기록한 베스트 기록을 전면에 배치해 꾸준한 운동에 동기를 부여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러닝크루는 사용자 간 건강한 일상을 응원할 수 있는 네트워크 요소도 갖췄다. ‘러닝 인증샷’ 기능으로 운동 기록에 다양한 배경 템플릿을 적용해 개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언제든지 공유할 수 있다. 또한, 같은 러닝 플랜에 참여한 사용자들의 기록을 한 데 모은 랭킹 서비스로 매월 본인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넛지헬스케어㈜의 나승균 대표는 “러닝크루 출시는 캐시워크 앱 고도화의 일환으로,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운동이 다양한만큼 캐시워크를 통한 건강관리 경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캐시워크는 전방위적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이는 앱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선거 후보 양 진영 단일화 성공 이제는 결과가 중요하다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놓고 보수, 진보 양 진영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함으로써 이번 선거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보수 후보 단일 기구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단일화후보로 추대된 조 후보는 “조희연표 교육정책은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인데 둘 다 처참한 실패로 끝난 실험이라고 생각한다”며 “학부모 사이에서 혁신학교는 ‘공부는 안 가르치는 학교’로 소문이 났고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권리만 일방적으로 강조하고 의무와 책무는 서술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권이 살아야지 학생의 인권도 지켜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감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교권 수호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통대위의 여론조사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제2단일화 기구를 통한 단일화를 주장했던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이날 통대위의 결정을 전격 수용하고 중도보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는 대승적인 결정을 내렸다. 안 전 회장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