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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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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급 전보
▲녹색전환정책관실 녹색전환정책과장 서영태 ▲대기환경정책관실 교통환경과장 이경빈 ▲자원순환국 자원순환정책과장 조현수 ▲수자원정책관실 수자원관리과장 서해엽 ▲영산강유역환경청 하천국장 문종진 ▲금강홍수통제소장 조효섭

◇과장급 신규 보임
▲낙동강홍수통제소장 현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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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적대적 민족주의·반일감정 자극해 한일관계 방치하면 대통령 책무 저버리는 것"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과거는 직시하고 기억해야 하지만 과거에 발목이 잡혀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야당과 시민단체가 한일정상회담을 굴욕외교라고 비판하는 것과 관련해 "작금의 엄중한 국제정세를 뒤로 하고 저마저 적대적 민족주의와 반일 감정을 자극해 국내 정치에 활용하려 한다면, 대통령으로서 책무를 저버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임 정부는 수렁에 빠진 한일 관계를 그대로 방치했다"고 비판했다. 또 민주당을 겨냥해 "배타적 민족주의와 반일을 외치며 정치적 이득을 취하려는 세력이 있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과거는 직시하고 기억해야 하지만 과거에 발목이 잡혀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윈스턴 처칠 영국 총리의 취임사 구절인 '만약 우리가 현재와 과거를 서로 경쟁시킨다면, 반드시 미래를 놓치게 될것'을 인용하며 "한일 관계도 이제 과거를 넘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취임 후 한일관계 방향성을 두고 가졌던 고뇌도 털어놨다. 윤 대통령은 "저는 작년 5월 대통령 취임 이후 존재 자체 마저 불투명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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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늘 본회의서 전원위 구성 결의안 의결 예정...선거제도 개편 논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회가 23일 본회의에서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선에 관한 결의안'을 의결한다. 선거제도 개편을 논의할 전원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한다. 결의안이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20년 만에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하는 전원위가 열리게 되는 셈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이날 오후 2시께 본회의를 열고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선에 관한 결의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전날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문턱을 넘은 결의안은 ▲도농복합 중대선거구제+권역별·병립형 비례대표제 ▲개방명부식 대선거구제+전국·병립형 비례대표제 ▲소선거구제+권역별·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등 세 가지 안건을 담고 있다. 국민의힘이 제안한 '도농복합 중대선거구제+권역별·병립형 비례대표제' 안은 국회의원 정수를 3인 이상 5인 이하로 하는 선거구와 인구·행정구역·지리여건·교통·생활문화권 등을 고려해 1인을 선출하는 선거구를 함께 두는 복합선거구제다. 비례대표는 6개 또는 17개 권역을 단위로 선거한다. 권역별 의원 정수는 권역별 인구수(또는 지역구 의석수)에 비례해 배분하고, 수도권 외 인구에 대해 2대 1 범위 안에서 가중치를 둔다.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개방명부식 대선거구제+전국·병립형 비례대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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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 한때 봄비…중국발 황사에 미세먼지 농도 높아 '매우나쁨'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3일 목요일은 전국에 한때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중국발 황사가 바람을 타고 넘어오면서 수도권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수치가 치솟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며 "내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고 전했다. 아침까지 서울·인천·경기북부에, 오전까지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북부, 충남권북부, 전남권에, 오후까지 그 밖의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권해안 10~40㎜ ▲강원남부, 충청권, 남부지방(경상권해안 제외), 울릉도·독도, (24일까지) 제주도 5~20㎜ ▲수도권, 강원중.북부, 서해5도 1㎜ 내외다. 아울러 전날 잔류 미세먼지가 기류 수렴으로 축적되고, 오후부터 황사가 유입되면서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특히 그저께(21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어제 중국 북동부에서 발원한 황사가 중국 북동지방의 발달한 저기압을 따라 이동하면서 일부가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쪽으로 남동진해 오후부터 서쪽지방의 미세먼지(PM-10) 농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북부는 내내 '매우나쁨', 서울·경기남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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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국가산단조성사업에 인재양성 계획은 없나…부처간 엇박자 눈에 보여
정부는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에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전국에 15개 국가첨단산업단지를 새롭게 지정해 반도체·미래차·우주산업 등을 집중 육성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5대 핵심분야 22개 신기술을 집중 육성키로 한 국정과제 수행의 일환으로 이번 국가산단 지정은 역대 정부에서 지정한 산단 중 최대 규모다. 정부의 계획에 따르면 2026년까지 550조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유치해 총 1천200만평(4천76만㎡)규모 부지에 반도체(340조원), 디스플레이(62조원), 이차전지(39조원), 바이오(13조원), 미래차(95조원), 로봇(1조7천억원) 등 6대 국가첨단산업벨트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경기권에서는 용인 일대, 충청권에서는 대전·천안·청주·홍성이, 호남권에선 광주, 고흥, 익산, 완주, 경남권에서는 창원, 대구·경북권은 대구, 안동, 경주, 울진, 강원권에서는 강릉에 각 분야별 국가산단을 조성키로 했다. 기존 국가산단은 중앙정부 주도로 입지를 선정하고 개발했지만, 이번에는 지역에서 특화산업과 연계해 후보지를 제안한 게 특징이다. 산단 지정을 발표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지방과 기업의 제안을 바탕으로 정부는 민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