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1.10 (금)

  • 흐림동두천 -15.9℃
  • 맑음강릉 -9.0℃
  • 맑음서울 -11.6℃
  • 맑음대전 -12.7℃
  • 맑음대구 -10.6℃
  • 맑음울산 -10.9℃
  • 맑음광주 -10.0℃
  • 맑음부산 -9.3℃
  • 흐림고창 -11.9℃
  • 제주 1.4℃
  • 맑음강화 -13.6℃
  • 흐림보은 -16.4℃
  • 흐림금산 -15.2℃
  • 맑음강진군 -7.2℃
  • 맑음경주시 -11.1℃
  • 맑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람들

【운세】 재미로 보는 ‘天通地氣’

URL복사

2023년 5월 23일~6월 6일

동쪽에서 자라던 나무가 때를 만난듯이 꽃이 활짝 피도다. 천신이 나를 도우니 애써 구하고 수고하지 않아도 모두 내것이 된다. 부부가 화합하고 서로 한마음같이 살아가니 집안은 화평하고 화기애애하다.
양력 2월, 3월, 8월, 11월생 생각이 많아 일을 그르치는 격이니 가장 기본적인 자리에서 단순하게 생각하고 행동에 옮기는 것이 필요하다. 이성간 애정면에선 적극적인 접근 무방하다. 목감기 주의.

 

 

한번 모으고 한번 흩어지는 운세주기로 내 코가 석자이다. 바쁘게 돌아가는 가운데서도 별로 이익을 얻지 못해 안타깝다. 다른 일을 욕심내면 하던 일에 지장이 따를 수이니 조금 미루어라. 때를 기다려 움직이면 호운 따르니 화를 면할 수 있겠다.
양력 5월, 6월, 7월, 9월, 10월생 이지러졌던 달이 다시 차오르니 기쁨과 괴로움이 교차한다. 다른 시야로 관찰하면 보지 못하던 것에서 기회를 잡겠다.

 

 

만리에 달하는 넓은 하늘에 해와 달이 환히 비추는구나. 황룡이 넓은 물을 만나고 고기가 그물아래에서 빠져나오는 운세주기이다. 믿고 구하면 이루게 되나 이룸이 반드시 옳고 길한 것은 아니다. 적게 쓰고 많이 들어오니 금전대길. 가깝더라도 보증은 주의.  
양력 2월, 3월, 8월생 사공이 여럿이면 배가 산으로 간다. 가족과 불신불화가 생기니 의논할 일은 다음으로 미루자.

 

 

나가면 장군이요, 들면 정승이니 모든 일이 내 뜻대로다. 말만 잘하면 천냥빛도 갚는 운세주기로 자신의 분야에 집념으로 밀고 나간다면 행운은 나의 편. 보석도 처음부터 광채가 나는 것이 아니다. 계획에 정열 쏟자. 
양력 3월, 8월, 11월생 남의 일로 뜻밖에 심신이 고달프다. 적당한 선을 지키는 것이 좋을 듯. 너무 깊게 간섭하다 결국은 잘해주고 좋은 소리 못 듣는다. 운전주의.

 

 

돌 위의 외로운 소나무가 애써도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달이 구름 속에 숨었으니 그 빛을 볼수가 없구나. 건강에 적신호가 깜빡이니 달리던 것을 잠시 멈추고 충분한 휴식을 가져야 할 시기. 금전은은 그런대로 잘 풀려나가나 마음이 불안하고 갈등이 심화되어 초조하고 조급해지니 매사 심사숙고하자.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 차츰 침체기에서 벗어난다.

 

 

연꽃이 만발하나 지나고 보니 잠시뿐이로구나. 하나 더 얻으려 하면 하나 더 잃는다. 성에 안차도 만족할 줄 알아야겠다. 세상만사 불평할 때가 아니다. 사업가는 감정이 앞서는 행동을 삼가고 정치인은 관재구설, 망신수가 있으니 말을 삼가자.
양력 2월, 3월, 8월, 11월생 일에 박차를 가해서 덤벼야만 올바른 결실을 맺게 된다. 시기를 놓치지 말고 적극적으로 도전하여 내 몫을 챙길 때.

 

 

용반호거 풍운제회라. 용과 범이 한데 어울려 보기좋은 조화를 이룬격이라 모든일이 뜻대로 되고 재수가 대통한다. 겉으로는 없어보이나 안으로는 풍족하고 소가 먹을 풀을 만난격이니 식록이 풍부하겠다.
양력 2월, 3월, 8월, 11월생 헛된 일에 마음빼앗겨 사사로운 욕심부리면 손해본다. 하던일을 잘 지키는 것이 새일을 찾는 것보다 낫다. 애정운은 짜증내지 말 것.

 

 

겉모양은 화려해도 실속이 없는 주기로 자신의 감정에 너무 치우치면 헤어나기 어려우니 과감한 결단력 가지고 행동할 때이다. 상대방을 잘 살펴서 일한다면 무난하다. 동료의 의견을 무시하지 말자. 친구를 얻는 유일한 방법은 스스로 그 사람의 벗이 되는데 있다. 적극적일때 주변에 사람이 모인다.
양력 5월, 6월, 7월, 9월, 10월생 한 가지로 두 가지를 터득하니 얻는 것이 많다. 문서운이 대길하니 매매나 계약에 좋다.

 

 

작은 구멍이 배를 침몰시키는 법. 주위환경에 변화수가 있다. 조직, 사업확장, 모임등으로 일정이 바쁘나 기대한 만큼 성과없다. 자신의 주된 활동무대를 잃거나 변화가 생겨 심정이 괴롭겠으나 당황하여 서두르면 불리하겠고 눈높이를 조금만 낮추면 모든 일이 가능한 형국이다.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 꽃잎이 탐스럽구나. 평생 잊지 못할 깊은 인연 만나는 주기.

 

 

가는 말이 거칠면 오는말도 거칠다. 강한표현은 금물. 사소한 시비가 큰 관재수 만드니 참는 마음을 갖자. 다투는 것은 백해무익하다. 욕심에는 눈이 없다고 했던가. 수입적고 지출과다하니 허영사치 근절하고 현상황 타개할 돌파구 마련할 때. 
양력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생 쥐가 곳간에 구멍을 냈으니 사업가, 자영업자 큰 이득보고 곤경이 사라진다.

 

 

굶주린자가 밥을 얻었는데 숟가락이 없으니 어쩔꼬. 그림자가 바람처럼 몸을 휘감으니 구설따르고 몸이 고단함을 어찌할까. 한번 기쁘고 한번은 슬프며 비록 재수는 있으나 얻어도 도리어 잃게 되겠다.
양력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생 문을 나서면 이롭지 못한 일만 있겠으니 오히려 집에 있느니만 못하다. 집안이 화평하니 생각치 못한 재물 들어오고 애정운은 헤어진 연인에게서 뜻하지 않은 연락올 듯.

 

 

미꾸라지가 용이 된 격으로 큰 행운 찾아와 재물과 명성얻는다. 의기양양하게 소신껏 일을 처리하면 큰 성과를 거둔다. 돋보일 일이 생기고 우러름이 따르나 오만하면 버림받는다. 똑똑하지 않은 사람 없는 세상이니 자기의견을 조금 접고 전체의 조화를 맞추라.  
양력 2월, 3월, 8월, 11월생 친구의 꾐에 넘어가지 마라 내가 다 책임져야 할 일이 생긴다. 계와 새로운 투자등은 신중을 기해야 할 시기.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여야 '내란 특검법' 수정안 입장차 분명히 나뉘어져...野 "다음주 처리" 與 "서두르지 않을 것"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내란 특검법' 재발의관련 여야의 입장차가 분명하게 나뉘어졌다. 더불어민주당이 9일 제3자 추천 방식의 '내란 특검법'을 재발의한 것을 두고 여야가 확연한 입장차를 드러냈다. 국민의힘은 수정안 논의를 시작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야당과 달리 서둘러 수정안을 내놓지는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野)6당은 내주 즉각 내란 특검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보여 내란 특검을 둘러싼 여야 갈등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헌법의 틀 안에서 쌍특검법에 대한 실효성 있는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두려움 때문에 협상하지는 않겠다"며 "동시에 부결 법안에서 독소조항을 걷어내는 논의 역시 두려워하지 않겠다"고 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특검법 수정안'과 관련된 질문에 "결정된 바는 없다"며 "우리 스스로 안을 내거는 것도 의원총회를 열어서 결론을 내야 한다"고 답했다. 박수민 원내대변인은 소통관 기자회견 직후 취재진에게 "토론과 협의도 생략한 채 표결을 강요 당해왔다"며 "수동적으로 있지 않을 것이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고려대, 세계 최초 6G 저궤도위성통신 고효율 동시전송기술 개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연구진이 제한된 통신 자원으로도 저궤도위성과 6G로 통신할 수 있는 알고리즘 기술을 개발했다. 고려대학교는 전기전자공학부 신원재 교수팀과 연세대·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공동연구진이 차세대 저궤도위성 네트워크를 위한 통신 원천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6G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5G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 기능과 대규모 연결성을 제공하는 차세대 통신기술이다. 저궤도위성과 드론처럼 지상 기지국이 닿지 않는 통신기기에 네트워크를 연결해 '전 지구적 통신 연결'을 가능하게 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6G를 상업화하기 위해선 넓은 지역에 빠른 속도로 통신을 연결할 수 있는 저궤도위성 통신시스템을 사용해야 한다. 저궤도위성 통신시스템은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고 통신 지연시간이 짧아 6G 기술의 핵심 요소로 거론된다. 그러나 저궤도위성이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자원은 제한적이다. 4차 산업시대의 데이터 수요를 감당하려면 적은 자원으로도 정보를 송신할 수 있는 고효율 통신 기술이 필요하다. 고려대 연구진은 동일한 주파수와 시간으로 개인 콘텐츠와 공용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비직교 통합 유니-멀티캐스트 전송

문화

더보기
【레저】 자연과 호흡하는 겨울 산책길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刺연 속에서 걷기는 추위마저도 잊게 만든다. 청계천 비닐하우스 안 황톳길, 여월꽃 양묘장 맨발길 등 겨울바람을 막기 위해 비닐하우스를 설치한 가까운 산책길부터 계절마다 색다른 아름다움으로 옷을 갈아입는 전남 광양시 백운산 둘레길 등 대표적인 도보 여행 명소까지 소개한다. 수변 경관을 함께 즐기다 서울 성동구는 동절기에도 따뜻하게 청계천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닐하우스를 설치했다. 황톳길은 맨발로 걸으면서 자연의 촉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 곳으로 혈액순환 촉진, 발 근육 강화, 우울증 완화 등의 효과가 있어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다. 한양초등학교에서 제5세월교 인근(용답동 213)에 250m 규모로 조성된 청계천 황톳길은 접근성이 뛰어난 하천변에 인접해 수변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주민들의 수요에도 불구하고 동절기에는 노면 동결, 동상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황톳길 이용에 제약이 많다. 이에 구는 겨울철에도 주민들이 황톳길을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청계천 황톳길 중 170m 구간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했다. 비닐하우스가 눈, 비와 찬 바람을 막아 주민들은 날씨와 상관없이 황톳길 맨발 걷기가 가능하다. 비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을사년 새해 화두는 ‘과유불급’. “고마해라 마이 뭇다 아이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구랍 3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중 정계선 후보자와 조한창 후보자 2명의 임명을 발표하자 여야는 물론 일부 국무위원과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모두 각자들의 논리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최 권한대행은 “대통령 권한대행을 승계한 저는 하루라도 빨리 정치적 불확실성과 사회 갈등을 종식시켜 경제와 민생 위기 가능성을 차단해야 한다는 절박함에 헌법재판관 임명을 결정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추천 후보자 2명 중 1명, 국민의힘 추천 후보자 1명씩 각각 임명하고 민주당 추천 후보자인 마은혁 후보자는 추후 여야 합의 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최 대행의 결정에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는 “최 대행의 결정은 야당의 협박에 굴복해 헌법상의 적법 절차 원칙을 희생시킨 것”이라며 “오늘의 결정은 잘못된 선례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구랍 31일 최 대행이 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을 임명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삼권분립에 대한 몰이해이고 위헌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최 대행의 탄핵여부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다. 여야는 물론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