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5.02 (토)

  • 흐림동두천 16.2℃
  • 흐림강릉 23.1℃
  • 흐림서울 17.5℃
  • 흐림대전 18.7℃
  • 흐림대구 22.5℃
  • 흐림울산 18.3℃
  • 흐림광주 18.8℃
  • 흐림부산 17.0℃
  • 흐림고창 16.9℃
  • 제주 17.0℃
  • 흐림강화 16.4℃
  • 흐림보은 18.6℃
  • 흐림금산 18.7℃
  • 흐림강진군 17.5℃
  • 흐림경주시 21.4℃
  • 흐림거제 18.2℃
기상청 제공

경제

정부, 추석물가 잡기 총력…역대 최대 670억 할인 지원

URL복사

정부 물가안정 총력…성수품 공급 최대 확대
농협, 최대 40% 할인 혜택…100만원 농촌사랑상품권 증정
수협, 추석맞이 할인대전…다양한 수산물 최대 69% 할인 판매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통계청이 지난 9월 5일 발표한 ‘2023년 8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폭염 및 폭우 등 이상기후 영향으로 농축산물 물가는 2.7% 상승했다.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0만3,301원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정부 첫 추석맞이에 정부는 식품, 외식업계를 만나 물가 안정 협조를 당부했다. 20대 성수품의 공급을 역대 최대규모로 확대하고, 670억 원 규모의 농수축산물 할인지원을 유통업계 할인행사와 연계해 할인 폭을 확대했다. 이에 농축산물 유통 대표 기관인 농협과 수협도 추석맞이 할인 대전에 참여한다.

 

 

농협, 최대 40% 할인 혜택…100만원 농촌사랑상품권 증정


농협경제지주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8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본격적인 추석 선물세트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인의 정성이 가득 담긴 프리미엄 과일을 비롯해 고품질 한우, 굴비, 특산물 등으로 구성된 우리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와 가성비 높은 인기가공식품, 생활용품 선물세트 등 1,40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행사카드(NH, NHBC, KB국민, 신한, 삼성, BC, 롯데, 우리, 하나, IBK기업, 전북,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행사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농촌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국회에서 열린 추석맞이 장터에서 “농협과 국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상생 행사가 농산물 소비촉진과 더불어 도시와 농촌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농업인과 국민 모두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농협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이번 추석에는 고객 분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프리미엄부터 실속 선물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준비하였다”며 “청탁금지법 선물가액이 추석기간 상향조정된 만큼 우리 농업인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세트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풍성한 추석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리고 축산물 전문 온라인쇼핑몰 ‘농협 라이블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제수용 음식 꾸러미세트 할인행사를 9월 22일까지 진행한다.


‘농협 라이블리’는 소비자들이 저렴하고 간편하게 명절 제수용 음식을 장만할 수 있도록 산적, 육전, 불고기, 국거리 등 제수 필수 부위로 구성된 제수용 세트를 비롯해 다양한 명절음식 꾸러미를 판매중이다.


또한, 추석 기간 다양한 한우·한돈 선물세트도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등급과 부위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선물세트를 선보여 구매자의 선택폭을 넓혔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추석 명절을 우리 축산물로 이뤄진 다양한 선물세트와 함께 특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우리 축산물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물가안정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협, 추석맞이 할인대전...다양한 수산물 최대 69% 할인 판매


수협중앙회가 운영하는 수협쇼핑에서는 ‘2023년 대한민국 수산대전 추석 맞이 수산물 할인대전’을 개최해 추석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수산물을 할인판매한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수협의 자체예산 및 정부지원을 통해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중 수산물인 고등어, 전복, 굴비, 갈치, 멸치 등 다양한 수산물을 최대 69%(완도활전복 1.5kg 20미 41,440원)할인 판매하는 등 추석명절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물가안정을 위해 정부예산으로 소비자들에게 매주 20%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할인한도는 기존 1만 원에서 명절기간동안 2만 원으로 증액하여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매주 2만원씩 할인을 받아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8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수협쇼핑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기획전 내 상품 중 같은 상품을 10개 구매할 때마다 1개 더 주는 ‘10+1 증정 행사’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선물하기’ 코너 오픈 1주년을 맞이해 선물하기 구매고객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한 수산물을 무료로 증정하는 ‘너하나 나하나’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수협쇼핑 관계자는 “고물가와 고금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서 정부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 한가위는 안전하고 맛있는 우리 수산물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자 양향자 확정 추미애와 격돌!...“정치선거→경제선거로 바꾸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자로 국민의힘 양향자(사진 왼쪽) 최고위원이 선출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사진) 경기도지사 후보자와 격돌하게 됐다. 국민의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금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경기도지사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 개표를 완료했다”며 “4월 30일∼5월 1일 실시된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2개 기관, 각 1000명) 결과를 각 50% 비율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거인단 투표 결과와 여론조사 수치를 선거인단 유효투표수 기준으로 환산한 값을 합산한 뒤 이를 100% 기준 비율로 변환하고 후보별 가·감산점을 적용해 최종 심사했다”며 “그 결과 양향자 후보가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선거인단 투표는 선거관리위원회 위탁경선 투표 및 ARS(Audio Automated Response System, 음성 자동 응답 시스템) 투표로 진행됐다. 국민의힘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자는 ‘삼성전자주식회사 최초의 고등학교 졸업자 출신 여성 임원’이라는 기록을

경제

더보기
5월 1일부터 주유소에서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가능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5월 1일부터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주유소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이 가능해진다. 행정안전부는 30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행정안전부는 4월 30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범정부 TF’(Task Force)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하는 주유소를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에 추가하기로 했다”며 “이번 조치는 중동전쟁으로 인해 가중된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사용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는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및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제한돼 있었다. 이번 조치로 주유소는 연 매출액과 무관하게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신용·체크카드 및 선불카드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받은 경우 5월 1일부터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 내에 소재한 주유소에서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받은 경우 기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인 주유소와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을 위해 한시적으로 추가 등록된 주유소에서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열여덟 어머니의 선택 연극 ‘춘섬이의 거짓말’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은 누구나 알지만, 그의 어머니 ‘춘섬이’를 아는 이는 드물다. 극단 모시는사람들의 연극 ‘춘섬이의 거짓말’은 조선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이 영웅의 이야기를 기록하면서 빈칸으로 남겨뒀던 어머니의 자리에서 시작한다. 꽃다운 나이 열여덟, 사랑하는 이와 혼례를 꿈꾸었으나 양반의 욕망에 휘말려 벼랑 끝에 선 춘섬. 그가 선택한 ‘거짓말’은 한 아이, 나아가 세상을 뒤흔드는 운명을 지어낸다. ‘조선여자전’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지난해 평단과 관객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던 ‘춘섬이의 거짓말’이 제47회 서울연극제 공식선정작으로 5월 22일(금)부터 31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건 너하고 나하고 짓는 팔자여!’ 시대의 억압 앞에서 주체적인 결단을 내리는 춘섬의 곁에는 마님의 몸종 쫑쫑이, 찬모 딸 끝네, 어머니가 있다. 그들이 함께 짓는 거짓말은 단지 생존이 아니라 운명을 새로 쓰는 여성들의 은유적 저항이자 찬란한 연대다. 전통 서사의 감성과 현대적 재해석이 맞닿은 무대 위에서 폭압적인 현실 속에서 삶을 지어냈던 조선 여인들의 웃음과 눈물, 슬기와 생명력이 되살아난다. 지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