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롯데월드는 대표 캐릭터인 로티, 로리와 연기자들이 직접 용인시 동백에 위치한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을 방문하여 환아 및 가족을 위하여 특별 공연 및 선물을 제공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보바스어린이의원 3층에서 진행된 이번 ‘찾아가는 테마파크’에는 환아 뿐 아니라 보호자 및 원내 임직원이 함께 관람하여 지친 치료과정 중 즐거운 이벤트가 되었다.
보바스어린이의원 환아 보호자는 “놀이공원에 가야만 볼 수 있는 공연을 직접 볼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지난 어린이날에 이어, 또 찾아와 준 로티, 로리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며 소감을 전했다.
‘찾아가는 테마파크’는 지난 1995년부터 진행된 롯데월드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병원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방문 공연을 통해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114회째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를 비롯해 롯데월드 엔터테인먼트팀 연기자들이 미니 공연과 포토타임을 진행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귀여운 캐릭터가 가득 담긴 특별한 선물도 직접 전달해 아이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보바스기념병원, 보바스어린이의원을 운영하는 롯데의료재단은 국내에 턱없이 부족한 발달장애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재활센터와 전문 치료 장비를 갖춘 ‘보바스병원’을 경기도 하남시에 개원할 예정이다.
보바스의 운영 노하우와 선진의료시스템을 집적한 보바스병원은 성인재활센터, 어린이재활센터, 검진센터 등의 국내 최고 수준의 재활시스템을 갖춘 재활 특화 병원으로 2022년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4년 개원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