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지난 40여년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쌀 기부를 이어온 만민중앙교회(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목사)는 지난 20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 2동 주민센터(동장 김경옥)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의 쌀’ 전달식에는 만민중앙교회 임학영 기획실장, 김종태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10KG 쌀 100포를 기증했다.
만민중앙교회 구제위원회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교회 성도들이 마음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저희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만민중앙교회는 41년 개척 이후 지금까지 관공서와 복지관 등에 쌀을 지원해 왔으며 이‧미용 봉사, 사랑의 김장나누기, 무료 건강검진 봉사 등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힘쓰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