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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운세】 재미로 보는 ‘天通地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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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운이 나쁜 주기가 아니라 변화와 개혁이 필요한 시기이다. 사업이나 생활방식을 개혁하는 것은 환영할만한 일로 자신은 불편이 없더라도 주변의 흐름과 분위기에 따라 새로운 방향으로 고칠 일이다. 이것은 새로운 운을 맞이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사업이나 애정이나 실패했던 것도 다시 도전하면 희소식이 생길 듯. 
양력 7월, 8월, 9월, 10월생 호사다마가 염려되니 인화화친에 힘쓰고 계약문제 등은 다음주기로 미루라.

 

 

스스로 마음을 정하지 못하니 구름만 가리고 비가 오지 않는 수다. 바람이 초목을 휘어잡듯 당신도 올바르게 휘어잡는 지혜와 슬기가 필요한 때다. 사업가 경영은 잘 되어 큰 이득을 볼 수 있으나 당신을 노리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사람단속, 문단속에 만전을 기하라. 
양력 2월, 3월, 6월, 11월, 12월생 내가 신경 쓴 만큼 관심이 오고 수고한 만큼 대가를 얻는다. 이성과 만나면 마음이 통하고 호흡이 맞는다. 

 

 

바람타고 온 행운이 나를 돕는다. 기러기가 반석위에 앉았으니 재물이 넉넉한 주기로 반드시 공이 있으며 크게 이익도 있다. 불화했던 가정이 평화로워지고 막힘이 없으니 하고 싶은 일은 망설이지 말고 과감하게 도전 할 것. 직장 승진시험 모두 힘쓰면 뜻을 이루는 주기이며 사업가 서둘지 말고 상대가 먼저 교섭해 올 때까지 기다리면 기회가 온다. 
양력 1월, 7월, 9월, 10월생 칠전팔기의 정신을 가질 때. 버텨내면 소원 성취한다. 

 

 

막혔던 일들이 풀리고 광명이 보이는 주기로 벌거숭이산이 울창한 숲을 이룬다. 돌아오는 길은 기쁘다고 했으니 수입 수확도 많아지며 경제면에서도 뜻밖의 성과로 희망도 가득한때다. 현재의 영화에 너무 심취하다 보면 그 상태를 오래 지속시킬 수 없으므로 주의요망. 자칫 방심이 피해로 되돌아온다. 
양력 1월, 4월, 7월, 9월, 10월생 세상사 달구름이니 애써도 알아주는 사람 없구나. 갈등과 초조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신경쇠약 걸릴 우려.

 

 

무거운 짐을 굳이 혼자 짊어지려하니 미련하기가 곰과 같구나. 위기에서 가장 큰 힘이 되는 건 지금까지 다져온 인간관계, 호의를 고맙게 받아들일 줄 아는 것도 중요한 요소이니 경계하지 말고 마음 문을 터놓도록. 밝은 분위기로 사람을 대하면 순리대로 얻는다. 
양력 2월, 3월, 11월, 12월생 빈 몸으로 가서 등짐지고 오는 격. 평소 좋아하던 숫자에서 행운이 있다. 우직하게 밀어붙여라. 한번쯤 로또복권 사보는 것도 괜찮을 듯. 

 

 

사다리를 계속 올라가면 추락할 염려가 있으니 내려올 기회가 있을 때 내려오는 것이 현명하다. 좀 더 높이 올라설 수 있을 것 같아 계속 오르다보면 추락의 위험도 더 커짐을 알아야. 서두르지 않으면 때늦은 후회만 따를 뿐이다. 이성간 애정운은 상대방에 대해 갖고 있던 환상이 깨어지게 될 듯. 
양력 2월, 3월, 6월, 11월, 12월생 매매나 계약은 빠를수록 득이다. 재산증식의 좋은 기회임을 알아차리자.

 

 

성운이 흐르는 주기로 윗사람의 도움으로 사업에 예상외의 성과가 기대된다. 운이 너무 강하니 강약을 조절할 때다 . 하늘높이 떠 있는 태양은 기우는 때가 있는 법이니 자기의 욕심을 내기보다는 남에게 베풀어 주는 인정과 아량이 필요하구나. 사업가 목적을 발견했으면 두 번 세 번 되풀이해서 노력할 것. 
양력 1월, 4월, 8월, 9월, 10월생 남의 말을 믿고 따라하면 손해는 있어도 이익은 없을 수. 길이 울퉁불퉁하다. 적당한 휴식과 체력관리로 건강 지키자.

 

 

감정을 자유롭게 발산하고 싶지만 마음뿐, 산속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형국이다. 남의 것을 탐하지 마라. 검소하게 생활하지 않고 화려하게 외형만 꾸민다면 오히려 구설에 오르내리고 손재수 당한다. 새로운 곳에 투자를 하는 것보다는 갖고 있는 것을 잘 관리하는데 신경 쓰는 편이 좋을 듯. 
양력 2월, 3월, 6월, 11월, 12월생 오얏이 봄을 만나니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린다. 가슴을 활짝 열고 적극적으로 행하자.

 

 

대를 심어놓고 수풀이 우거지길 기다리니 어느 때에나 가려줄까. 원활하지 않은 운세 주기이니 언행을 삼가고 과욕을 부리지 말 것. 일이 꼬일수록 이익만을 쫓기보다 일단 견뎌보자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 득이 된다. 감정적으로 마음이 안정되지 않아 사소한 일에도 마음이 흔들리나 조용히 마음을 가다듬는데 심혈을 기울이자.
양력 2월, 3월, 4월, 5월, 6월, 11월, 12월생 남모를 행복감이 우아하게 피어나는 주기. 이성간 애정문제는 닭이 알을 품듯 성숙된다.

 

 

군대를 이끌고 전쟁터에 나가는 것과 같으니 수난과 고통이 따른다. 앞으로 나가기보다는 한걸음 양보하는 것이 유리하다. 평소 안면이 있던 사람이 큰 해를 끼치니 자신과 웃는 얼굴로 인사했다고 모두 내 사람으로 오해하지 말 것. 좋은 의견 제시하는 사람 있어도 경제적 손실을 입거나 일을 망칠 수 있으니 조심하자. 
양력 2월, 3월, 11월, 12월생 하는 일마다 행운이 따르니 추수하는 농부의 마음이로다.

 

 

용의 발톱에도 때가 끼는 법. 나만 힘든 것이 아니니 힘내도록. 배가 물살을 거슬러 오르려는 괘이니 무슨 일 인들 수월하리오. 어리석은 호기심이 신세를 망치니 길을 잃었으면 제자리에 있을 것. 마음의 동요가 심한 형상으로 일을 할 때에도 두서가 잡히지 않아 성과를 기대하기 힘들구나. 승부욕을 가지고 덤벼들면 오히려 즐겁게 매진할 수 있을 듯. 
양력 2월, 3월, 4월, 5월, 6월, 11월, 12월생 의식주에 변동주면 대길.

 

 

신경 쓰였던 걱정거리도 한낱 기우로 끝나고 남몰래 추진해 온 일이 서서히 결실을 가져다준다. 대부분의 일은 순조롭게 진행되지만 금전운이 뒤따라 주기 않으니 씀씀이를 줄이자. 요행수를 바라기보다 준비한 길을 가는 것이 현명한 선택으로 금전거래 주의하고 사기꾼 조심하자. 무리한 융자나 대출 금물. 
양력 4월, 5월, 8월, 9월, 10월생은 명검을 아이에게 주면 무엇 하리. 키워 기회를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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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