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13 (목)

  • 맑음동두천 16.6℃
  • 맑음강릉 19.2℃
  • 맑음서울 16.6℃
  • 구름조금대전 17.4℃
  • 맑음대구 17.6℃
  • 구름많음울산 14.5℃
  • 맑음광주 17.5℃
  • 흐림부산 15.0℃
  • 맑음고창 17.5℃
  • 맑음제주 19.3℃
  • 맑음강화 15.2℃
  • 구름많음보은 14.8℃
  • 맑음금산 16.5℃
  • 맑음강진군 18.0℃
  • 구름조금경주시 16.8℃
  • 흐림거제 15.5℃
기상청 제공

사람들

【운세】 재미로 보는 ‘天通地氣’

URL복사

빈 그릇이 소리는 더 크다. 친구, 동료와 접촉 많으나 실속 없이 신체리듬 깨지고 피로만 쌓일 뿐이군. 걱정이 생기나 혼자 힘으론 역부족이니 상관없이 서로 실망하게 될 수. 미운정 고운정 다든 진짜 내 사람이니 사랑과 이해로 감싸 안을 때이다. 좋은 경치는 먼데만 있는 것이 아님을 깨닫자.


양력 9월, 10월과 여름생 문서거래상 이득을 보게 되겠고, 기타월생 다음을 위한 에너지 충전의 시기.

 

 

숨었던 용이 여의주를 얻는 격으로 재능 발휘하여 인정받는다. 주위 사람들이 협조자 되어 도움 주는 시기이니 대인관계 돈독히 할 때다 하나를 얻는데 힘이 들어도 그만큼 가치가 있으니 끝까지 서두르지 않고 추진하면 사업에 장애 없이 승승장구 한다. 급히 추진하다가는 덜 익은 과일을 먹는 격.


양력 1월, 2월, 3월, 11월, 12월생 소득 줄고 예상 밖의 지출, 시비 따르니 명분 없는 일에는 관여하지 말라.

 

 

소 잃고 외양간 고칠 격이구나. 뒤늦게 후회하지 말고 미리미리 챙길 시기이다. 구설이 분분하고 시끄러운 주기이니 입장을 바꾸어 상대의 마음을 헤아릴 것. 직장인의 경우 겸손함을 이용해 엉뚱한 일을 시키는 상사가 있으니 몸이 피곤하고 머리가 아플 듯. 스트레스가 쌓이니 숙면으로 풀자. 


양력 9월, 10월생과 여름생 자신이 원하던 바를 실행 할 순 없지만 비슷하게는 해나갈 수 있는 시기로 자존심 버리면 막힌 운 뚫린다. 

 

 

식은 죽도 불어가며 먹어야 할 주기로 틀림없는 일이라도 잘 알아보고 확실히 하자. 생각지 않던 곳에서 엉뚱한 일 생긴다. 말은 쉽고 행동은 어렵다고 하지 않았던가. 실천이 부족한 주기이니 만큼 계획은 다음으로 미루고 현상유지에 힘쓰자. 변동은 시기상조. 자녀나 아래 직원의 불신 예상되니 지혜롭게 관용 베풀 것. 


양력 5월, 6월, 8월, 9월, 10월생 남 의식 안하고 자기 멋에 산다.

 

 

좌절은 실패자의 넋두리 일뿐 더욱 분발하여 새 출발하자.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살기 마렴 부족한대로 상황에 잘 대처하자. 인간관계에 있어서 두발 양보하면 행운이 한발 다가오는, 노력에 비해 결과가 부족하나 자신의 행동에 신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이나 직장 불안정하고 심란하니 안정취하고 조금 기다려라. 


양력 6월, 7월, 8월, 9월, 10월생 희망을 가져도 되는 주기.

 

 

기러기가 무리를 만나듯 옛 친구나 동료를 만나 웃음꽃 핀다. 신용이 큰 자산이니 믿음줄 수 있는 행동으로 자신관리 철저히 하자. 가정과 직장에 변화가 예상되고 소규모 자영업자 발전 따른다. 사업가 금전문제 시간 걸려도 잘 융통되겠으며 재물, 명예운 들어오니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을 수 있겠다.


양력 2월, 3월, 4월과 겨울생 성급한 결정이나 증권투자는 실패 따르니 명심할 것.

 

 

태양이 중천에 비친 형국이요. 어두운 곳을 박차고 나가 밝은 곳으로 향하는 운세주기다. 자신감 넘치며 어떤 환경이라도 능대능소하게 대처하니 인정받는다. 우유부단한 태도는 상황을 꼬이게 만들 가능성이 있으니 결정은 빠르고 신중하게 축소운영보다는 확장시키는 것도 좋겠다. 흐름을 잘 타고 나가면 사업가는 큰 발전 있겠다.


정치인, 사업가, 공직자, 직장인 모두 만사형통이며, 양력 2월, 3월과 겨울생 중년층은 운전 자제하길.

 

 

적은 자본으로 사업 시작해 일취월장할 운기이다. 할 일을 다 하지 못하고는 잠을 이룰 수가 없을 정도로 책임감이 강해지는 시기로 계획과 목적도 원하는 대로 달성된다. 눈빛만 봐도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으니 동업자와 호흡 잘 맞아 하는 사업 발전되고 금전 면에서 길해지나 건강 면으로 신경 써야겠다. 


양력 2월, 3월, 4월, 11월, 12월생 희비가 엇갈릴 때다 기쁘다고 오만하지 말고 슬프다고 좌절하지 말라.

 

 

좋은 옷 입고 밤길 가는구나. 능력과 재주가 알려지지 않으니 안타깝다. 빨리 변화를 일으키면 시작부터 무리가 오니 서두르지 말 것. 직장인 갈등으로 고민하나 직업변동은 실패작이니 현재의 직장에 전력투구할 때. 밝은 표정으로 주어진 일은 열심히 하다보면 늦기는 하나 만족스러운 결과를 맞는다.


양력 9월, 10월생과 여름생 사업가와 정치인 내 주장 강하면 손해와 구설수 따르니 주의할 때다.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지듯 노력한 보람이 서서히 나타나는구나. 입신양명되는 주기이나 옥에도 티가 있듯이 중상모략을 받지 않도록 베푸는 마음으로 사람관리 잘하자. 새로운 사업 시작함도 망설이지 말고 추진하면 좋은 시기이나 혈육이나 가까운 사람과의 동업은 피할 것. 

 

변동, 이사, 투자해도 좋고 의류업 종사자 매우 좋다. 양력 2월, 11월, 12월생 소득 줄고 다음 주기를 기대하라.

 

 

전후좌우가 모두 내 종조자요, 내 벗이니 더 바랄 것이 무엇이겠는가.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이 가득하나 낮은 땅에 물이 괴는 법이니 자만 말고 겸손한 마음 가져야 행운 온다. 공직자로부터 작은 규모의 자영업자에 이르기까지 모두 다 좋다.


양력 3월과 겨울생 편안히 휴식을 취해야 할 시기로 정신적 피곤 따르니 혈압주의하고 투자, 개혁, 변동, 변화는 시기상조다. 이성 간 애정운은 같은 곳을 보고 있어도 다른 생각을 하게 될 듯.

 

 

빛 좋은 개살구다. 과욕하면 고민 많이 생기고 스트레스만 가중시킬 뿐이다. 분수 지키면 화도 면하고 마음이 너그러우면 몸도 편안하니 취미생활로 심신 달래자. 외출하다 타인과 티격태격할 운이니 행동과 언행 주의할 것. 잘못하면 책망 듣거나 사면초가 될 수 있다. 주식 및 모든 투자 삼가고 이번 주기는 어느 누구도 믿지마라. 모두가 도둑놈, 배신자 적이 될까 걱정되는구나.


양력 5월, 9월, 10월과 여름생 자신감 가지고 주관대로 움직일 때.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프리베나20'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효과·안전성 입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화이자제약이 새로 내놓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이 지난달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포함돼 영유아는 무료 접종이 가능해졌다. 한국화이자제약은 12일 세계폐렴의 날을 맞이하여 ‘2025년 화이자 유니버시티(Pfizer University)’를 개최하고,프리베나 브랜드를 중심으로 국내 소아와 성인의 폐렴구균 예방 현황과 최신지견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화이자의 폐렴구균 예방을 위한 노력 과정을 공유했다. 국내에서 소아 및 청소년에서 폐렴구균 관련 질환이 연평균 약 17만명 이상 발생하고 성인 사망 원인 중 3위가 폐렴으로 꼽혔다. 국내 고령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예방 솔루션으로 한국화이자제약의 백신 '프리베나20'이 꼽혔다. 송찬우 한국화이자제약 부사장은 "폐렴 예방 접종은 선택이 아닌 국가의 필수 전략"이라며 "제때 예방하지 못하면 개인 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적 비용이 막대하다"고 말했다. 송 부사장은 "폐렴 예방 백신은 폐렴 구균으로 인한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고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면서도 백신은 일반적인 치료제 시장이랑 다르게 임상 효과도 중요하지만,

정치

더보기
김병기 “국정조사 요구서 금주 제출...정치검사들의 기획수사·조작기소 공개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정치 검사들의 기획수사·조작기소를 공개할 것이고 이번 주에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할 것임을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개최된 정책조정회의에서 “법위에 군림하는 정치 검사들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 정치 검사들의 특권을 보장하는 제도부터 폐지시키거나 과감히 뜯어고치겠다”며 “민주당은 국민의 명령에 따라 행동하겠다. 오늘 의원총회에서 의원님들의 총의를 모아 진실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이번 주 내에 제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 검사들의 부끄러운 민낯, 기획 수사와 조작기소의 모든 과정을 국민께 투명하게 공개하겠다. 누가 지시했고 누가 기획했으며 누가 어떻게 실행했는지 그리고 그 결과까지 철저하게 밝히겠다”며 “자신의 무능과 부패를 숨기기 위해 거짓과 항명을 선동한 정치 검사들의 실체가 만천하에 드러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제3조(국정조사)제1항은 “국회는 재적의원 4분의 1 이상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특별위원회 또는 상임위원회로 하여금 국정의 특정사안에 관하여 국정조사(이하 ‘조사’라 한다)를 하게 한다”고, 제2항은 “제1항

경제

더보기
김종민 의원, 관세협상에 “지금은 버틸 때...도장 빨리 찍을수록 손해...미국 사정 여의치 않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무소속 김종민 의원(세종특별자치시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3선, 사진)이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최대한 시간을 벌 것을 촉구했다. 김종민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 “지금은 서두를 때가 아니다”라며 “지금 상태로는 도장 빨리 찍을수록 손해다. 우리 사정이 어렵지만 그래도 가능한 한 시간을 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민 의원은 “미국도 사정이 여의치는 않다. 연방대법원 판결도 남아 있고 새로 당선된 뉴욕시장은 (도널드 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입장이 다르다”라며 “미국도 불확실성이 생겼다. 그럴수록 우리 협상력은 높아진다고 본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협상은 본질적으로 부담이 크다. 매년 200억 달러 투자 그중 150억 달러는 외환운용수익, 50억 달러는 정부 보증채로 충당한다는 구조다”라며 “그런데 외환운용수익이 작년에 90억 달러에 불과하다. 심지어 이것은 놀고 있는 돈이 아니다. 환율과 금리를 지탱하는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다. 그런데 200억 달러씩 10년을 내보내면 환율이 흔들리고 거시경제 전반에 큰 부담이 생긴다”고 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국악합창 두레소리, 근대소설 재해석한 합창곡 공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1920~30년대 발표된 근대소설들은 오늘날 한국문학의 뿌리를 이루지만, 현대의 독자에게는 100년의 시간을 두고 다소 멀어진 존재가 됐다. 국악합창단 두레소리는 이러한 작품들을 ‘오늘의 민요’로 되살려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문학 체험을 제안한다. 이번 무대에서 국악합창 두레소리는 누구나 읽어보았을 근대소설 ‘운수 좋은 날’, ‘날개’, ‘동백꽃’, ‘메밀꽃 필 무렵’,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을 오늘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한국적인 합창곡에 담았다. 현진건의 1924년 단편 ‘운수 좋은 날’은 하루하루를 살아내야 하는 인물의 삶을 서로 다른 시각에서 그린 ‘김첨지는 오늘도 달린다’로,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은 달빛 아래 풍경의 서정적 감성을 살린 ‘봉평 팔십리 밤길’로 노래한다. 김유정의 ‘동백꽃’은 풋사랑의 미묘한 감정을 유머러스하게 담은 ‘봄감자’로, 박제가 된 천재가 외치는 ‘날개’는 ‘한 번만 더 날자꾸나’로 변주했다. 1930년대 경성을 묘사한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은 서울 지하철 2호선으로 옮겨와, 현재의 도시와 과거의 시간을 연결한다. 국악합창 두레소리는 전통 민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