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27 (금)

  • 맑음동두천 6.6℃
  • 맑음강릉 9.0℃
  • 맑음서울 7.7℃
  • 맑음대전 9.8℃
  • 구름많음대구 10.5℃
  • 맑음울산 9.8℃
  • 맑음광주 10.0℃
  • 맑음부산 11.9℃
  • 맑음고창 3.8℃
  • 맑음제주 11.4℃
  • 흐림강화 4.5℃
  • 맑음보은 5.9℃
  • 구름많음금산 7.0℃
  • 흐림강진군 8.6℃
  • 흐림경주시 7.2℃
  • 맑음거제 9.3℃
기상청 제공

사회

만민중앙교회 위임목사 이수진 취임 감사예배 가져

URL복사

“국내 14만여 성도 이끌며 ‘세계선교‧민족복음화’ 사역에 힘쓸 것”
만민의 새로운 도약!…“목자님께서 이루셨던 사역들 이어갈 것”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예수교연합성결회 부총회장 이수진 목사가 24일 국내 14만여 명의 성도를 이끄는 만민중앙교회 당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목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취임식을 갖고 ‘강하고 담대하라(여호수아 1:7-9)’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맡은바 사역의 책임을 다할 것을 선포했다.

이 목사는 설교를 통해 “만민의 새로운 도약으로 위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며 “이 자리에 함께하신 교역자님들과 장로님들, 모든 일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GCN방송으로 함께 예배하며 위임목사 취임을 축하해주시는 전국과 해외 곳곳에 모든 성도님들께도 감사드린다”며 “특히 취임을 축하해주시기 위해 이 예배에 함께 해 주신 러시아 총회장 블라지미르 오시포프 목사님 내외분께도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하고 담대하게’… “여호수아의 길을 갈 것”

이 목사는 “애굽을 탈출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을 향해 나아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 선지자가 없었다면 출애굽도 40년의 광야 생활도 결코 이룰 수 없었다”고 운을 뗐다.

이 목사는 “크고 놀라운 권능을 보고도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불평원망하는 백성들을 하나님은 버리겠다 하실 때도 모세는 자신의 생명을 걸고 그들의 구원을 위해 매달렸다”며 “이러한 중보로 백성들은 다시 기회를 얻었으나 번번이 자신의 생각과 유익에 맞지 않으면 모세를 원망하고 불순종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모세 선지자가 자신을 원망하고 불순종하는 백성을 싫어하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며 그들을 변화시키고자 함께한 점을 상기시키면서 “이렇게 희생과 사랑으로 백성들을 이끈 모세 선지자 덕분에 광야 연단을 잘 마친 출애굽 2세대들은 힘차게 진군해 축복의 가나안 땅 가까이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또 “모세 선지자가 천국에 가시고 남은 백성들과 무엇보다 모세 선지자의 자리에서 그 일을 감당해야 할 여호수아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라며 화두를 던졌다.

그는 “(여호수의 마음에)슬픔과 놀람도 있었을 것”이라며 “하지만 여호수아 1장을 읽어 가다 보며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여호수아와 백성들은 하나 되어 축복의 땅을 향해 힘차게 행군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저에게는 이 장면이 예사롭지 않았다. ‘이때 여호수아의 마음과 생각은 어떠했을까?’ 2023년 한 해 동안 자주 생각해 보았다. 본문에 ‘강하고 담대’하다는 말씀이 여러 번 나오는 것을 보아서 여호수아도 모세 선지자의 자리에 서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님을 느끼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생각하셨나 느껴보았다”고 심중을 털어놨다.

당회장으로서의 무거운 직분을 맡기 전까지 이 목사가 고뇌하고 자신이 적합한 잔을 받아드는 것인지 고민을 거듭해왔음을 토로하는 대목이다.

이 목사는 “바로 저의 심정이 그리했 습니다”라며 “(당회장)직무대행으로 사명을 감당하며 목자님 자리의 책임이 막중함을 더욱 느끼니 제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하나님께서 목자님을 보장하시어 보이신 크고 놀라운 권능은 거저 받은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되고 사심 욕심이 없으며 무수한 금식과 기도를 쌓으신 열매임을 잘 압니다”라고 했다.

이 목사는 “더더욱 세계를 이루고 무수한 영혼을 구원하려면 이런 권능이 필요하다. 그러니 이 길이 쉬운 길이 아니기에 저는 ‘나도 할 수 있다’ 생각하지 않았다”고 고백하면서 “또한 목자님이 가지신 포부와 꿈은 얼마나 크신지, 너무도 대단한 일을 이루신 그 길을 ‘나는 목자님 뒤에서 따라가야지’ 제가 앞장서서 이 일을 이루는 것은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라고 털어놨다.

이 목사는 “또한 세상의 오해와 원수마귀사단의 공격 등 크고 작은 문제와 어려움 또한 목자님께서 계시니 감당할 수 있다 생각했다”며 “성도들을 가족처럼 사랑하며 내가 없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는 목자님의 희생과 헌신의 삶을 너무도 잘 알기에 이 길은 우리 목자님이 가시는 길이다 기도했다. 그렇다고 ‘못해요 안해요’ 부정적인 기도를 하지는 않았지만 ‘우리 목자님과 같은 분은 없으니 아버지 하나님 목자님을 우리 성도님들에게 보내주세요’라고 기도했다”고 말했다.

 

◆“목자의 길을 가라”… ‘하나님의 명령’

이 목사는 이같이 그 잔을 마시지 않게 해달라며 하나님께 기도했으나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목자의 길을 가라 하십니다. 목자님께서도 ‘나를 대신해서 이 일을 감당하라’ 하셨다. 그리고 ‘새 예루살렘에서 기다리겠다. 내가 다 준비해 두었다’ 말씀하시고 먼저 천국에 가셨다”고 회상했다.

이 목사는 “이제 제 앞에 너무도 큰 책임이 주어졌다”면서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제까지 생각한 어려움과 힘들다는 마음이 사라지고 강하고 담대한 힘이 주어진 것이다. 이제 목자님께서 계시지 않는다는 이 큰일이 하나님께서 저와 만민에게 주시는 새로운 기회요 유익임을 느끼게 하시고,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시니 전에 가진 부정적인 생각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그래서 여호수아를 생각할 때 모세 선지자를 대신해야 하는 순간에 당황스럽고 암담했지만 하나님께서 언약의 말씀을 주시고 힘주시니 이내 평안하고 새 힘이 넘쳤겠구나 생각해 보았다”며 “그리고 여호수아는 곧 나아가 백성들과 함께 요단을 건너며 여리고성을 무너뜨리는 믿음의 행군을 이루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주관하시면 힘듦과 슬픔이 사라지고 할 수 있다는 믿음과 소망이 임해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 목사는 만민의 성도들에게 “이제 우리도 여호수아와 출애굽 2세의 이스라엘 백성처럼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힘차게 나아가자. 오직 하나님만 의지해 이 제단을 향하신 하나님의 기대하심을 온전히 이루어 드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자신과 함께 계속해 하나님의 길을 따라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 목사는 “목자님께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시며 죄악을 온전히 벗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으라. 말씀하신 대로 힘써 순종하겠다”며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더욱 성결하며 하나님의 선과 사랑을 닮은 종이 되고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께서 목자께 주신 비전을 저와 우리 만민에게 주신 비전으로 믿고 이루어 드릴 것”이라며 “먼저는 새 예루살렘에 들어가는 성도들이 많이 나올 것과 성결의 복음과 하나님의 권능으로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세계선교를 이루기 위해 힘차게 달려갈 것이며, 또한 주님오실 때 아름다운 성전에서 맞이할 대성전의 소망을 가지고 변함없이 기도하며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목사는 “천지만물의 창조주이시며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이루지 못할 것이 무엇이겠습니까?”라며 “그러니 우리는 더 힘써 믿음과 사랑으로 대성전을 위해 기도해야겠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그리고 현재 우리 앞에 놓인 성전 이전이 형통하게 이루기를 힘써 기도하겠다”며 “우리가 아름다운 성전을 이루면 떠난 영혼들도 돌아올 것이고 많은 영혼을 구원으로 이끄는 교회가 된다. 그러면 목자님께 주셨던 무수한 영혼을 구원하라 하신 사명을 이루어 드리는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 목사는 “또한 새 성전에서 우리의 영적인 예배와 기도, 아름다운 찬양과 기독문화, 하나님의 권능이 크게 나타나 세계에 생중계하니 이 또한 활발한 세계선교가 되는 것”이라며 “또 세계선교에 대해서는 이 귀한 성결의 복음을 많은 교회와 성도들, 이방인들에게 전하기 위해 문서, 방송선교 등을 이루며 목회자들을 깨우고 교회들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으로 나아가기를 기도하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목자님께서 이루셨던 사역들 이어갈 것”

이 목사는 “저는 목자님께서 이루셨던 사역들을 이어갈 것”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권능의 사역이 날로 더 크게 나타나기를 위해 기도하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 목사는 “이 권능이 없이는 복음전파를 활발히 이룰 수 없다”며 “지금도 은사집회를 하면 세계 많은 교회들과 성도들이 함께 동참해 성령 충만함을 입으며 치료받고 있다. 그러니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실 때 하나님의 권능의 역사, 불같은 성령의 역사가 크게 나타나기를 위해 간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목사는 또한 성도들의 건강과 행복, 가난 없는 부요한 복을 받기 위해 진리를 가르치며 기도로 제단을 이끌어 나갈 것임을 명확히 했다.

이 목사는 “성도님들이 하나님의 복을 받기를 힘써 기도하며 가르치는 종이 되겠다. 또한 성도님들을 섬기며 구제하고 마음을 낮은데 두어 교만하거나 높아지지 않기를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낮은 자리에 있을 때는 겸손한 것 같던 사람도 지위가 높아지면 이내 교만해지는 것을 본다. 그러니 저는 항상 교만함과 욕심, 사심을 경계할 것”이라며 모두 서로 섬기고 사랑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사랑하시는 교회를 이루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성도들에게 부탁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기 위해 우리는 여호수아가 행한 대로 오직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여 성결을 이루어야 한다”며 “또한 하나님만 의지해 가나안 전쟁사에서 해와 달을 멈추는 등 기이한 일을 이루며 항상 승전보를 올린 여호수아와 백성들과 같이 우리도 전능하신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 목사는 “귀한 사명을 주시고 할 수 있는 믿음과 능력을 주신 아버지 하나님,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만민을 통해 크게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의 계획하신 마지막 때 일들을 온전히 이루어 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특집-조재희 더불어민주당 송파구청장 예비후보】 송파의 삶을 디자인하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번 6.3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 의원 선출을 넘어 ▲정권에 대한 평가 ▲중앙 정치 영향력의 반영 ▲행정구역 재편에 따른 새로운 선거구 조정 ▲선거 질서 관리 강화 등의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로 평가되고 있다. 2024년 말 비상계엄 사태와 2025년 정권 교체(탄핵 등 정치적 격변 시나리오 포함) 이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민심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은 지방권력을 새로 잡거나 수성해야 하는 입장이고, 야당이 된 국민의힘은 상황 반전을 위한 토대마련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극복해야 하는 양상이다. 특히, 정치 양극화와 중앙정치 흐름이 지역 민심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진 조재희 예비후보를 만나 구청장 출마의 변과 구청장이 되면 어떤 구청장이 될 것인가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이번 송파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인지. 저는 약 40년 동안 송파에서 거주하며 세 아이를 키웠고, 송파의 변화를 몸소 겪어온 '진짜 송파 사람'입니다. 동시에 이재명 대통령 선대위 정책부본부장을 지냈

정치

더보기
대구광역시장 공천배제 가처분 주호영, 무소속 출마에 “모든 경우의 수 준비”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공천에서 배제된 것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음을 밝히며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2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오늘 국민의힘 <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천관리위원회)> 이정현 위원장 주도로 이뤄진 저에 대한 대구시장 경선 컷오프 결정을 바로잡기 위해 서울남부지방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며 “내일 오후 2시 30분 가처분심문기일이 잡혔고 가까운 기간 내에 결정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주호영 부의장은 “저에 대한 컷오프 결정은 정상적인 의결 절차가 없었다. 찬성-반대-기권수를 일일이 확인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사람을 모두 찬성으로 간주했다”며 “헌법, 공직선거법, 당헌·당규, 공천심사규정에 비춰 전혀 민주적이지도 않다. 나는 컷오프 요건 어디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절차적인 흠결 사례가 있는 경우는 법원이 이미 수차례 무효임을 선언했다”고 강조했다. 주호영 부의장은 “보수 정당이 배출했던 대통령 두 분의 탄핵이 보수 위기를 낳은 결정적인 원인이지만 그동안

경제

더보기
중동전쟁 대응 유류세 5월 31일까지 리터당 휘발유 763→698원, 경유 523→436원 인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중동전쟁에 대응하기 위해 유류세를 많이 내린다. 정부는 26일 청와대에서 비상경제점검회의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휘발유의 경우 유류세 인하폭을 현행 7%에서 15%로, 경유는 10%에서 25%로 확대한다. 현행 교통ㆍ에너지ㆍ환경세법 제2조(과세대상과 세율)제1항은 “교통ㆍ에너지ㆍ환경세를 부과할 물품(이하 ‘과세물품’이라 한다)과 그 세율은 다음과 같다. 1. 휘발유와 이와 유사한 대체유류 리터당 475원. 2. 경유 및 이와 유사한 대체유류 리터당 340원”이라고, 제3항은 “제1항에 따른 세율은 국민경제의 효율적 운용을 위하여 교통시설의 확충과 대중교통 육성 사업, 에너지 및 자원 관련 사업, 환경의 보전ㆍ개선사업 및 유가 변동에 따른 지원 사업에 필요한 재원의 조달과 해당 물품의 수급상 필요한 경우에는 그 세율의 100분의 30(2024년 12월 31일까지는 100분의 50)의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조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행 지방세법 제136조(세율)제1항은 “자동차세의 세율은 과세물품에 대한 교통ㆍ에너지ㆍ환경세액의 1천분의 360으로 한다”고, 제2항은 “제1항에 따른 세율은 교통ㆍ에너지ㆍ환경세율의 변동 등으로

사회

더보기
이상훈 서울시의원, 서울교통공사 사장 인사청문회서 ‘현장 안전 인력 공백’ 강력 질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지난 24일 열린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태균 후보자를 상대로 공사의 고질적인 현장 인력 부족 문제와 관련한 당면 현안인 진접차량기지 개통 준비 부실을 지적하며 사장 후보자의 역량을 검증하였다. 이상훈 의원은 서울교통공사의 경영목표인 ‘안전한 도시철도,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언급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적정인력 확보’와 ‘적절한 설비 유지관리’를 꼽았다. 특히, 사장 후보자가 도시철도 안전대책으로 ‘인적 오류(Human Error) 리스크관리’를 여러 차례 강조한 것에 대해 “안전에 필요한 적정 인력 배치가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적 오류를 관리하겠다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상훈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서울교통공사 4급 이하 현업 인력은 정원 대비 393명이나 부족한 반면, 본사에서 일하는 4급 이하 현원은 정원보다 96명이나 더 많은 기형적 상황이다. 이 의원은 “현장에서 시민안전을 책임지는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데 본사만 비대해진 상황에서 어떻게 안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겠느냐”며 조속한 정원 확보와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