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09 (목)

  • 구름많음동두천 7.3℃
  • 맑음강릉 15.5℃
  • 구름많음서울 9.5℃
  • 구름많음대전 10.8℃
  • 구름많음대구 11.4℃
  • 구름많음울산 9.8℃
  • 흐림광주 11.6℃
  • 구름많음부산 11.2℃
  • 흐림고창 7.5℃
  • 흐림제주 13.0℃
  • 구름많음강화 5.3℃
  • 흐림보은 6.3℃
  • 흐림금산 8.7℃
  • 흐림강진군 8.7℃
  • 구름많음경주시 10.9℃
  • 구름많음거제 11.7℃
기상청 제공

사회

만민중앙교회 위임목사 이수진 취임 감사예배 가져

URL복사

“국내 14만여 성도 이끌며 ‘세계선교‧민족복음화’ 사역에 힘쓸 것”
만민의 새로운 도약!…“목자님께서 이루셨던 사역들 이어갈 것”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예수교연합성결회 부총회장 이수진 목사가 24일 국내 14만여 명의 성도를 이끄는 만민중앙교회 당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목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취임식을 갖고 ‘강하고 담대하라(여호수아 1:7-9)’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맡은바 사역의 책임을 다할 것을 선포했다.

이 목사는 설교를 통해 “만민의 새로운 도약으로 위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며 “이 자리에 함께하신 교역자님들과 장로님들, 모든 일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GCN방송으로 함께 예배하며 위임목사 취임을 축하해주시는 전국과 해외 곳곳에 모든 성도님들께도 감사드린다”며 “특히 취임을 축하해주시기 위해 이 예배에 함께 해 주신 러시아 총회장 블라지미르 오시포프 목사님 내외분께도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하고 담대하게’… “여호수아의 길을 갈 것”

이 목사는 “애굽을 탈출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을 향해 나아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 선지자가 없었다면 출애굽도 40년의 광야 생활도 결코 이룰 수 없었다”고 운을 뗐다.

이 목사는 “크고 놀라운 권능을 보고도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불평원망하는 백성들을 하나님은 버리겠다 하실 때도 모세는 자신의 생명을 걸고 그들의 구원을 위해 매달렸다”며 “이러한 중보로 백성들은 다시 기회를 얻었으나 번번이 자신의 생각과 유익에 맞지 않으면 모세를 원망하고 불순종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모세 선지자가 자신을 원망하고 불순종하는 백성을 싫어하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며 그들을 변화시키고자 함께한 점을 상기시키면서 “이렇게 희생과 사랑으로 백성들을 이끈 모세 선지자 덕분에 광야 연단을 잘 마친 출애굽 2세대들은 힘차게 진군해 축복의 가나안 땅 가까이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또 “모세 선지자가 천국에 가시고 남은 백성들과 무엇보다 모세 선지자의 자리에서 그 일을 감당해야 할 여호수아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라며 화두를 던졌다.

그는 “(여호수의 마음에)슬픔과 놀람도 있었을 것”이라며 “하지만 여호수아 1장을 읽어 가다 보며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여호수아와 백성들은 하나 되어 축복의 땅을 향해 힘차게 행군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저에게는 이 장면이 예사롭지 않았다. ‘이때 여호수아의 마음과 생각은 어떠했을까?’ 2023년 한 해 동안 자주 생각해 보았다. 본문에 ‘강하고 담대’하다는 말씀이 여러 번 나오는 것을 보아서 여호수아도 모세 선지자의 자리에 서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님을 느끼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생각하셨나 느껴보았다”고 심중을 털어놨다.

당회장으로서의 무거운 직분을 맡기 전까지 이 목사가 고뇌하고 자신이 적합한 잔을 받아드는 것인지 고민을 거듭해왔음을 토로하는 대목이다.

이 목사는 “바로 저의 심정이 그리했 습니다”라며 “(당회장)직무대행으로 사명을 감당하며 목자님 자리의 책임이 막중함을 더욱 느끼니 제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하나님께서 목자님을 보장하시어 보이신 크고 놀라운 권능은 거저 받은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되고 사심 욕심이 없으며 무수한 금식과 기도를 쌓으신 열매임을 잘 압니다”라고 했다.

이 목사는 “더더욱 세계를 이루고 무수한 영혼을 구원하려면 이런 권능이 필요하다. 그러니 이 길이 쉬운 길이 아니기에 저는 ‘나도 할 수 있다’ 생각하지 않았다”고 고백하면서 “또한 목자님이 가지신 포부와 꿈은 얼마나 크신지, 너무도 대단한 일을 이루신 그 길을 ‘나는 목자님 뒤에서 따라가야지’ 제가 앞장서서 이 일을 이루는 것은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라고 털어놨다.

이 목사는 “또한 세상의 오해와 원수마귀사단의 공격 등 크고 작은 문제와 어려움 또한 목자님께서 계시니 감당할 수 있다 생각했다”며 “성도들을 가족처럼 사랑하며 내가 없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는 목자님의 희생과 헌신의 삶을 너무도 잘 알기에 이 길은 우리 목자님이 가시는 길이다 기도했다. 그렇다고 ‘못해요 안해요’ 부정적인 기도를 하지는 않았지만 ‘우리 목자님과 같은 분은 없으니 아버지 하나님 목자님을 우리 성도님들에게 보내주세요’라고 기도했다”고 말했다.

 

◆“목자의 길을 가라”… ‘하나님의 명령’

이 목사는 이같이 그 잔을 마시지 않게 해달라며 하나님께 기도했으나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목자의 길을 가라 하십니다. 목자님께서도 ‘나를 대신해서 이 일을 감당하라’ 하셨다. 그리고 ‘새 예루살렘에서 기다리겠다. 내가 다 준비해 두었다’ 말씀하시고 먼저 천국에 가셨다”고 회상했다.

이 목사는 “이제 제 앞에 너무도 큰 책임이 주어졌다”면서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제까지 생각한 어려움과 힘들다는 마음이 사라지고 강하고 담대한 힘이 주어진 것이다. 이제 목자님께서 계시지 않는다는 이 큰일이 하나님께서 저와 만민에게 주시는 새로운 기회요 유익임을 느끼게 하시고,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시니 전에 가진 부정적인 생각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그래서 여호수아를 생각할 때 모세 선지자를 대신해야 하는 순간에 당황스럽고 암담했지만 하나님께서 언약의 말씀을 주시고 힘주시니 이내 평안하고 새 힘이 넘쳤겠구나 생각해 보았다”며 “그리고 여호수아는 곧 나아가 백성들과 함께 요단을 건너며 여리고성을 무너뜨리는 믿음의 행군을 이루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주관하시면 힘듦과 슬픔이 사라지고 할 수 있다는 믿음과 소망이 임해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 목사는 만민의 성도들에게 “이제 우리도 여호수아와 출애굽 2세의 이스라엘 백성처럼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힘차게 나아가자. 오직 하나님만 의지해 이 제단을 향하신 하나님의 기대하심을 온전히 이루어 드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자신과 함께 계속해 하나님의 길을 따라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 목사는 “목자님께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시며 죄악을 온전히 벗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으라. 말씀하신 대로 힘써 순종하겠다”며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더욱 성결하며 하나님의 선과 사랑을 닮은 종이 되고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께서 목자께 주신 비전을 저와 우리 만민에게 주신 비전으로 믿고 이루어 드릴 것”이라며 “먼저는 새 예루살렘에 들어가는 성도들이 많이 나올 것과 성결의 복음과 하나님의 권능으로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세계선교를 이루기 위해 힘차게 달려갈 것이며, 또한 주님오실 때 아름다운 성전에서 맞이할 대성전의 소망을 가지고 변함없이 기도하며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목사는 “천지만물의 창조주이시며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이루지 못할 것이 무엇이겠습니까?”라며 “그러니 우리는 더 힘써 믿음과 사랑으로 대성전을 위해 기도해야겠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그리고 현재 우리 앞에 놓인 성전 이전이 형통하게 이루기를 힘써 기도하겠다”며 “우리가 아름다운 성전을 이루면 떠난 영혼들도 돌아올 것이고 많은 영혼을 구원으로 이끄는 교회가 된다. 그러면 목자님께 주셨던 무수한 영혼을 구원하라 하신 사명을 이루어 드리는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 목사는 “또한 새 성전에서 우리의 영적인 예배와 기도, 아름다운 찬양과 기독문화, 하나님의 권능이 크게 나타나 세계에 생중계하니 이 또한 활발한 세계선교가 되는 것”이라며 “또 세계선교에 대해서는 이 귀한 성결의 복음을 많은 교회와 성도들, 이방인들에게 전하기 위해 문서, 방송선교 등을 이루며 목회자들을 깨우고 교회들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으로 나아가기를 기도하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목자님께서 이루셨던 사역들 이어갈 것”

이 목사는 “저는 목자님께서 이루셨던 사역들을 이어갈 것”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권능의 사역이 날로 더 크게 나타나기를 위해 기도하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 목사는 “이 권능이 없이는 복음전파를 활발히 이룰 수 없다”며 “지금도 은사집회를 하면 세계 많은 교회들과 성도들이 함께 동참해 성령 충만함을 입으며 치료받고 있다. 그러니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실 때 하나님의 권능의 역사, 불같은 성령의 역사가 크게 나타나기를 위해 간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목사는 또한 성도들의 건강과 행복, 가난 없는 부요한 복을 받기 위해 진리를 가르치며 기도로 제단을 이끌어 나갈 것임을 명확히 했다.

이 목사는 “성도님들이 하나님의 복을 받기를 힘써 기도하며 가르치는 종이 되겠다. 또한 성도님들을 섬기며 구제하고 마음을 낮은데 두어 교만하거나 높아지지 않기를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낮은 자리에 있을 때는 겸손한 것 같던 사람도 지위가 높아지면 이내 교만해지는 것을 본다. 그러니 저는 항상 교만함과 욕심, 사심을 경계할 것”이라며 모두 서로 섬기고 사랑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사랑하시는 교회를 이루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성도들에게 부탁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기 위해 우리는 여호수아가 행한 대로 오직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여 성결을 이루어야 한다”며 “또한 하나님만 의지해 가나안 전쟁사에서 해와 달을 멈추는 등 기이한 일을 이루며 항상 승전보를 올린 여호수아와 백성들과 같이 우리도 전능하신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 목사는 “귀한 사명을 주시고 할 수 있는 믿음과 능력을 주신 아버지 하나님,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만민을 통해 크게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의 계획하신 마지막 때 일들을 온전히 이루어 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한국전자제조산업전·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 개막 ... 기술 교류의 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전자제조산업전(EMK) x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가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막했다. 오는 10일까지 사흘간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 제조 및 자동차 전장 기술 전문 전시회로서 급변하는 IT 및 모빌리티 산업의 패러다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비즈니스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전 세계 25개국에서 온 3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AI 기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부터 자율주행 핵심 부품까지 최첨단 기술력을 뽐낸다. Hall A에서 진행되는 ‘한국전자제조산업전’ 부문에서는 SMT(표면실장기술) 생산 기자재와 반도체 패키징 장비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는 초정밀 검사 장비와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공정 솔루션이 대거 출품되어, 인력난 해소와 생산성 향상을 고민하는 제조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함께 개최된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 섹션에서는 전동화(EV)와 자율주행(AD) 시대를 뒷받침하는 차세대 전장 부품들이 주를 이뤘다. 차량용 반도체, 센서 모듈, 그리고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구현을 위한 고성능 컴퓨팅 기술 등이 전시되어 미래 모빌리티의

정치

더보기
북한, 오전과 오후 탄도미사일 발사 이틀 연속 무력시위...이재명 대통령 긍정평가에도 찬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북한이 7일 평양 일대에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지만 발사 초기 이상 징후를 보이며 소실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북한은 8일에도 오전과 오후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북 무인기 침투 사건에 대해 유감 표명을 하고 북한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총무부장이 긍정적으로 평가해 남북관계 개선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대남적대 정책이 달라지지 않았음을 분명히 한 것으로 보인다. 8일 합동참모본부 등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원산 일대에서 오전 8시 50분께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했다. 북한은 8일 오후 2시 20분쯤에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한 발을 쐈다. 오전에 발사된 탄도미사일은 동북 방향으로 약 240km를 비행한 후 알섬 인근 해상에 낙하했다. 오후에 쏜 탄도미사일은 동북 방향으로 700㎞ 이상을 비행해 러시아 남쪽, 일본 왼쪽 공해상에 낙하했다. 이에 대해 일본 방위성은 8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북한은 오늘 14시 23분경 적어도 1발의 탄도미사일을 동방향을 향해 발사했다”며 “자세한 내용은 현재 한·미·일에서 긴밀하게 연계해 분석 중이지만 발사된 탄도미사일은 최고 고도 약 60km 정도로 약 7

경제

더보기
‘2026 한국전자제조산업전·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 개막 ... 기술 교류의 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전자제조산업전(EMK) x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가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막했다. 오는 10일까지 사흘간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 제조 및 자동차 전장 기술 전문 전시회로서 급변하는 IT 및 모빌리티 산업의 패러다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비즈니스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전 세계 25개국에서 온 3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AI 기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부터 자율주행 핵심 부품까지 최첨단 기술력을 뽐낸다. Hall A에서 진행되는 ‘한국전자제조산업전’ 부문에서는 SMT(표면실장기술) 생산 기자재와 반도체 패키징 장비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는 초정밀 검사 장비와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공정 솔루션이 대거 출품되어, 인력난 해소와 생산성 향상을 고민하는 제조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함께 개최된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 섹션에서는 전동화(EV)와 자율주행(AD) 시대를 뒷받침하는 차세대 전장 부품들이 주를 이뤘다. 차량용 반도체, 센서 모듈, 그리고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구현을 위한 고성능 컴퓨팅 기술 등이 전시되어 미래 모빌리티의

사회

더보기
호산대, ‘아름다운 리더’ 양성하는 ‘아리센터’신설.... 인성·CS 교육 본격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가 AI시대에 필요한 도덕적 소양과 소통 능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인성 교육 전담 기구’를 출범시켰다. 호산대는 지난 3월 기획조정본부 산하에 “아리센터”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센터명인 ‘아리’는 ‘아름다운 리더’의 약어로, 대학의 비전인 ‘인간존중 융합형 인재 양성’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AI 시대, 기술보다 중요한 ‘인간 중심’ 가치 확산 기술 발전이 가속화되는 AI시대일수록 윤리적 기준과 인성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아리센터는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발맞춰 실질적인 사회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간 중심의 인재를 길러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센터장에는 CS(고객만족) 및 인성 교육 전문가인 임유빈 특임교원이 임명됐다. 임 센터장은 젊은 감각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지역 산업체가 채용 시 최우선 역량으로 꼽는 ‘인성’과 ‘의사소통’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주도한다. 김재현 총장 “따뜻한 인성 갖춘 융합형 인재 육성할 것”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우리 대학의 5대 핵심 역량 중 하나인 ‘의사소통’강화를 위해 아리센터를 설립하게 됐다.

문화

더보기
조직 내 문제에 대한 재해석 ‘세대 갈등은 구조의 문제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세대 갈등은 구조의 문제다’를 펴냈다. 최근 조직 내 갈등을 설명하는 대표적 키워드로 ‘세대’가 빠지지 않는다. 그러나 신장철 저자의 ‘세대 갈등은 구조의 문제다’는 이러한 통념에 정면으로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은 MZ세대와 기성세대라는 이분법적 구도가 갈등을 설명하기에는 지나치게 단순하며, 오히려 갈등을 고착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지적한다. 대신 저자는 갈등의 본질을 ‘사람’이나 ‘세대’가 아닌 ‘소통 구조’에서 찾으며, 조직 내 문제를 재해석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저자 신장철은 가온코칭센터와 가온커뮤니케이션을 이끄는 대표이자 사회복지학 박사로, 오랜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조직과 개인의 관계를 분석해 온 전문가다. 한국코치협회(KPC), 국제코칭연맹(PCC) 인증을 비롯해 다양한 코칭 및 리더십 교육 분야에서 활동해 온 그는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조직에서 작동하는 변화의 메커니즘을 탐구해왔다. 이러한 배경은 이번 책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설계 중심 접근’이다. 기존의 자기계발서들이 갈등을 개인의 태도나 인내의 문제로 환원했다면 이 책은 갈등을 예측 가능하고 조정 가능한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