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24 (수)

  • 흐림동두천 0.7℃
  • 흐림강릉 7.6℃
  • 흐림서울 3.6℃
  • 대전 3.1℃
  • 흐림대구 5.2℃
  • 흐림울산 8.2℃
  • 광주 8.1℃
  • 부산 10.7℃
  • 흐림고창 8.9℃
  • 흐림제주 15.1℃
  • 흐림강화 1.1℃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1℃
  • 흐림강진군 8.6℃
  • 흐림경주시 5.5℃
  • 흐림거제 8.3℃
기상청 제공

사람들

【운세】 재미로 보는 ‘天通地氣’

URL복사

2024년 6월 11일 ~ 6월 24일

밝은 달이 공중에 가득하니 광채가 다섯 배나 더 밝아 보이도다. 남과 도모하는 일은 필시 허황할 것이니 일을 하려거든 단독으로 처리함이 좋다. 무슨 일이든 시작하기가 어렵지 일단 손대면 반 이상은 한 것이나 다름없으니 용기내 시작해 볼 것. 바라는 것이 있다면 적극 요구해야 얻을 수 있다. 교육자, 정치인, 무역업 종사자 좋고, 양력 4월, 10월, 여름생 욕구불만 쌓인다. 운동으로 풀자. 애정운은 짝사랑만 하지 말고 진짜 사랑을 찾을 것.

 

교토기사 주구하팽이라. 간사한 토끼가 이미 죽었는데 어찌 달리는 개를 삶을 것인가. 하는 일마다 곤함이 있을 것이니 헛일을 쫓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부러진 칼자루에 옻칠하는 격으로 하찮은 일에 열중하고 대강할 일을 똑 부러지게 하겠다고 나서지 않는지 따져볼 것. 직장이나 가정에서의 갈등이 염려되니 이동, 변동 변화 주면서 기분전환 모색해 보라. 양력 가을, 겨울생 투자가는 투자한 만큼 이득 본다.

 

아무리 좋은 칼도 쓰기를 잘 써야 한다. 주관이 필요할 때다. 사업가 힘든 가운데 금전융통 잘되고 어렵던 일들이 해결된다. 애정문제 조심하라. 삼각관계 연결될 수 있으니 우유부단하고 양면성의 행동을 버릴 것. 친구 간의 우정이 부부싸움으로 변할까 염려된다. 사업 확장이나 건물개수 등도 무난하겠고 일이 잘 풀리는 때일수록 겸손하면 복록이 절로 들어온다. 양력 4월, 10월, 여름생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라.

 

때는 항상 오는 것이 아니다. 재능을 백분 발휘해서 인정받아야 한다. 새로운 것을 추진하는 것보다 지금하고 있는 일을 보강해서 추진하면 협조자를 얻게 되어 발전할 수 있다.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생 직장인, 공직자 하늘이 알고 땅이 아는 것을 상사가 모르니 답답하게 생각될 수. 참을 인자가 세 번이면 주변사람들에게 존경받고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했다. 이의를 제시하다가는 오히려 욕을 먹을 수 있으니 참고 견디는 것이 좋음.

 

엄벙덤벙하다가 물에 빠지는 격. 소득 없이 분주하기만 하다. 깊이 생각하고 실행에 옮겨야지 충동이나 즉흥적인 발상은 금물이다. 마음이 동요되는 주기이니 먼저 안정을 취하고 주위에 도움을 청해 보아라. 동, 서로 뛰다 보면 반드시 노력의 댓가가 있으니 허약한 마음 또한 담대하게 가질 것. 직장인은 직분에 충실하면 좋은 일 생기고 직장변동은 생각지도 말라. 
양력 가을, 겨울생 성실함을 보여 인정받도록 하라. 미래의 삶을 보장받는 계기가 될 듯.

 

계획은 원대하게 세우고 시작은 그런대로 했지만 생각보다 소득은 적다. 겉만 번지르한 행동 자제하고 실속을 차려 자기 관리 잘할 때이다. 신용에 문제가 생긴다. 자존심만 세우지 말고 남의 말도 인정해 주고 받아들이는 아량을 가질 것. 고집대로 한다면 다된 밥에 재 뿌리는 격이다. 양력 3월, 8월, 9월, 겨울생 애정운은 가뭄 끝에 단비 내린다. 미혼자에게 좋은 일 생기고 기혼남성의 경우 아내의 내조가 큰 힘이 된다. 

 

낙목여혼 생사미변이라. 나무에서 떨어졌으니 가물가물한 혼이 살고 죽음을 판단하여 말하기 어려운 지경이다. 재물은 있으나 공이 없어 마침내 불리해질 것이니 먼저 화합을 생각하라. 그렇지 않으면 만리장성에 갈수록 태산이다. 엎치락뒤치락해도 필요할 때 나서는 것은 역시 가족과 친구밖에 없다. 소중한 사람을 정성껏 아낄 것. 양력 8월, 9월, 여름생 교육자, 정치인, 무역업 종사자 좋고 접대받을 일 생기겠다.

 

사업과 가정이 불안한 상태로 주관을 잃고 방황할 주기이다. 먼 곳에서 있는 것을 구하려다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을 잃을 것이니 허욕을 부리지 말라. 시비를 가까이하게 되면 송사가 생기고 구설도 따르겠다. 다른 사업도 경영하지 말라. 필시 손재할 수이니 지금 주어진 여건을 재 정돈하고 내실을 기할 것. 어려운 때일수록 부부화합하고 자녀들이 바라보고 있으니 힘을 내라. 양력 2월, 3월, 8월, 9월, 겨울생 자신에게 투자하면 투자이상의 좋은 성과 얻는다. 

 

유월염천 한와고정이라. 유월염천에 한가히 높은 정자에 누워있는 좋은 주기이다. 구름과 같은 근심들이 멀리 달아나니 어찌 광명된 복락이 아니라. 생각지 않았던 일로 우연히 성공하게 되니 재물이 들어오고 이름을 사방에 날리게 된다. 기러기도 날 때 줄지어서 날듯이 혼란스럽게 이동하면 고생한다. 특히, 장거리 여행 시 충분한 수면으로 졸음운전 피할 것. 양력 4월, 5월, 7월, 10월생 애정은 한숨소리만 날뿐 풀리지 않는다.

 

약한 바람은 불을 붙이고 강한 바람은 불을 끈다. 하려고 생각을 했으면 빈틈없고 야무지게 할 때이다. 노력의 결과 나타나 행동을 맞는 주기로 뿌리지 않고 거두기를 바란다면 이삭이나 줍는 수밖에 없을 것이니 인색하지 않도록 아낌없이 투자하라. 경제적으로 만족스러운 만큼 마음이 넉넉하고 가정, 직장에서  만사형통.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 사업가, 정치인 너무 강직하면 부러지기 쉽다. 지혜롭게 처리함이 필요하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꿰어 못쓴다. 서둘러하는 일, 결과 없으니 침착하게 처리하자. 이성 간 괴로움도 즐거움도 함께 할 수 있는 인연 만난다. 조용히 서두르지 말고 그 사람의 내면까지 볼 줄 아는 안목을 가져라. 컨디션 저조한 주기이니 만큼 무리한 일 자제하고 감정이 앞서는 행동은 큰 손해임을 명심할 것. 양력 1월, 2월, 3월, 8월, 9월, 겨울생 기다린 보람 있구나. 희망의 주기이다.

 

우물은 퍼서 쓸수록 물맛이 좋아진다. 운기가 길한 만큼 자신이 도취하여 주색잡기에 빠져들까 염려된다. 그만큼 물질적, 정신적, 인격적 손실이 따르니 자중하고 부단히 노력하자. 사업가, 공직자 금전적인 면보다는 명예로운 일에 좋은 일이 생긴다.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 여성인 경우 과다하게 노출된 모습으로 밤거리를 돌아다니다 남성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조심할 것이며 결혼한 사람은 가정불화로 마음 상할 수. 9월, 겨울생 기다린 보람 있구나. 희망의 주기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연말연시 안전 대책 이중, 삼중으로 점검하고 인력 최대한 많이 배치하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연말연시 국민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성탄절 그리고 연말연시를 맞이해 전국에서 많은 인파가 몰리는 행사들이 많이 예정돼 있다”며 “국민 안전에 있어서는 지나친 것이 부족한 것보다 수백 배 낫다. 과하다고 비난받더라도 위험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연례적으로 반복되는 행사일 경우에 방심하는 경우가 많다”며 “관계부처와 지방정부들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행사에 대해서 안전 대책을 이중, 삼중으로 점검하고 안전 인력을 최대한 많이 배치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해수부를 끝으로 정부 업무보고가 사실상 마무리된다”며 “사상 최초라는데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서 국정 운영의 투명성, 책임성이 높아지고 국민 여러분의 주권 의식도 내실있게 다져졌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생중계 과정에서 일부 부처나 기관의 미흡한 보고를 우리 국민들께서 댓글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지적하고 바로잡는 사례도 많았다. 저에게도 알지 못하던 새로운 지적 사항이나 문제 제기를 요청하신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내란전담재판부법 국회 통과...서울중앙지방법원·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3일 본회의를 개최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내란·외환·반란 범죄 등의 형사절차에 관한 특례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률안 제2조(적용대상)는 “이 법은 내란·외환 및 반란 범죄로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건 중 정치·경제·사회적으로 파장이 크고 국민적 관심의 대상이 되어 국가적 중요성이 인정되는 사건 또는 다른 법률로 재판기간이 특별히 정하여진 사건(이하 ‘대상사건’이라 한다)에 관하여 적용된다. 1. ‘형법’ 제2편제1장 내란의 죄 및 제2장 외환의 죄에 대한 사건. 2. ‘군형법’ 제2편제1장 반란의 죄에 대한 사건. 3. 제1호와 제2호의 사건과 관련하여 고소·고발되거나 수사과정에서 인지되어 기소된 관련사건”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제5조(재판의 전속관할)제1항은 “수사단계에서 압수·수색·검증·체포 또는 구속영장의 청구(통신비밀보호법상 통신제한조치, 통신사실확인자료 제공에 대한 허가를 포함한다. 이하 같다)와 관련된 사건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전속관할로 한다”고, 제2항은 “제1심 재판은 제7조제1항에 따라 설치된 전담재판부가 속한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전속관할로 한다”고,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