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10 (수)

  • 흐림동두천 7.0℃
  • 맑음강릉 11.7℃
  • 구름많음서울 6.9℃
  • 구름조금대전 10.7℃
  • 구름많음대구 9.0℃
  • 구름조금울산 10.5℃
  • 맑음광주 11.0℃
  • 구름많음부산 12.7℃
  • 구름조금고창 12.5℃
  • 구름많음제주 15.0℃
  • 구름많음강화 8.5℃
  • 구름조금보은 9.1℃
  • 구름조금금산 9.5℃
  • 구름조금강진군 11.8℃
  • 구름조금경주시 10.8℃
  • 구름조금거제 11.0℃
기상청 제공

사람들

【운세】 재미로 보는 ‘天通地氣’

URL복사

2024년 6월 11일 ~ 6월 24일

밝은 달이 공중에 가득하니 광채가 다섯 배나 더 밝아 보이도다. 남과 도모하는 일은 필시 허황할 것이니 일을 하려거든 단독으로 처리함이 좋다. 무슨 일이든 시작하기가 어렵지 일단 손대면 반 이상은 한 것이나 다름없으니 용기내 시작해 볼 것. 바라는 것이 있다면 적극 요구해야 얻을 수 있다. 교육자, 정치인, 무역업 종사자 좋고, 양력 4월, 10월, 여름생 욕구불만 쌓인다. 운동으로 풀자. 애정운은 짝사랑만 하지 말고 진짜 사랑을 찾을 것.

 

교토기사 주구하팽이라. 간사한 토끼가 이미 죽었는데 어찌 달리는 개를 삶을 것인가. 하는 일마다 곤함이 있을 것이니 헛일을 쫓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부러진 칼자루에 옻칠하는 격으로 하찮은 일에 열중하고 대강할 일을 똑 부러지게 하겠다고 나서지 않는지 따져볼 것. 직장이나 가정에서의 갈등이 염려되니 이동, 변동 변화 주면서 기분전환 모색해 보라. 양력 가을, 겨울생 투자가는 투자한 만큼 이득 본다.

 

아무리 좋은 칼도 쓰기를 잘 써야 한다. 주관이 필요할 때다. 사업가 힘든 가운데 금전융통 잘되고 어렵던 일들이 해결된다. 애정문제 조심하라. 삼각관계 연결될 수 있으니 우유부단하고 양면성의 행동을 버릴 것. 친구 간의 우정이 부부싸움으로 변할까 염려된다. 사업 확장이나 건물개수 등도 무난하겠고 일이 잘 풀리는 때일수록 겸손하면 복록이 절로 들어온다. 양력 4월, 10월, 여름생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라.

 

때는 항상 오는 것이 아니다. 재능을 백분 발휘해서 인정받아야 한다. 새로운 것을 추진하는 것보다 지금하고 있는 일을 보강해서 추진하면 협조자를 얻게 되어 발전할 수 있다.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생 직장인, 공직자 하늘이 알고 땅이 아는 것을 상사가 모르니 답답하게 생각될 수. 참을 인자가 세 번이면 주변사람들에게 존경받고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했다. 이의를 제시하다가는 오히려 욕을 먹을 수 있으니 참고 견디는 것이 좋음.

 

엄벙덤벙하다가 물에 빠지는 격. 소득 없이 분주하기만 하다. 깊이 생각하고 실행에 옮겨야지 충동이나 즉흥적인 발상은 금물이다. 마음이 동요되는 주기이니 먼저 안정을 취하고 주위에 도움을 청해 보아라. 동, 서로 뛰다 보면 반드시 노력의 댓가가 있으니 허약한 마음 또한 담대하게 가질 것. 직장인은 직분에 충실하면 좋은 일 생기고 직장변동은 생각지도 말라. 
양력 가을, 겨울생 성실함을 보여 인정받도록 하라. 미래의 삶을 보장받는 계기가 될 듯.

 

계획은 원대하게 세우고 시작은 그런대로 했지만 생각보다 소득은 적다. 겉만 번지르한 행동 자제하고 실속을 차려 자기 관리 잘할 때이다. 신용에 문제가 생긴다. 자존심만 세우지 말고 남의 말도 인정해 주고 받아들이는 아량을 가질 것. 고집대로 한다면 다된 밥에 재 뿌리는 격이다. 양력 3월, 8월, 9월, 겨울생 애정운은 가뭄 끝에 단비 내린다. 미혼자에게 좋은 일 생기고 기혼남성의 경우 아내의 내조가 큰 힘이 된다. 

 

낙목여혼 생사미변이라. 나무에서 떨어졌으니 가물가물한 혼이 살고 죽음을 판단하여 말하기 어려운 지경이다. 재물은 있으나 공이 없어 마침내 불리해질 것이니 먼저 화합을 생각하라. 그렇지 않으면 만리장성에 갈수록 태산이다. 엎치락뒤치락해도 필요할 때 나서는 것은 역시 가족과 친구밖에 없다. 소중한 사람을 정성껏 아낄 것. 양력 8월, 9월, 여름생 교육자, 정치인, 무역업 종사자 좋고 접대받을 일 생기겠다.

 

사업과 가정이 불안한 상태로 주관을 잃고 방황할 주기이다. 먼 곳에서 있는 것을 구하려다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을 잃을 것이니 허욕을 부리지 말라. 시비를 가까이하게 되면 송사가 생기고 구설도 따르겠다. 다른 사업도 경영하지 말라. 필시 손재할 수이니 지금 주어진 여건을 재 정돈하고 내실을 기할 것. 어려운 때일수록 부부화합하고 자녀들이 바라보고 있으니 힘을 내라. 양력 2월, 3월, 8월, 9월, 겨울생 자신에게 투자하면 투자이상의 좋은 성과 얻는다. 

 

유월염천 한와고정이라. 유월염천에 한가히 높은 정자에 누워있는 좋은 주기이다. 구름과 같은 근심들이 멀리 달아나니 어찌 광명된 복락이 아니라. 생각지 않았던 일로 우연히 성공하게 되니 재물이 들어오고 이름을 사방에 날리게 된다. 기러기도 날 때 줄지어서 날듯이 혼란스럽게 이동하면 고생한다. 특히, 장거리 여행 시 충분한 수면으로 졸음운전 피할 것. 양력 4월, 5월, 7월, 10월생 애정은 한숨소리만 날뿐 풀리지 않는다.

 

약한 바람은 불을 붙이고 강한 바람은 불을 끈다. 하려고 생각을 했으면 빈틈없고 야무지게 할 때이다. 노력의 결과 나타나 행동을 맞는 주기로 뿌리지 않고 거두기를 바란다면 이삭이나 줍는 수밖에 없을 것이니 인색하지 않도록 아낌없이 투자하라. 경제적으로 만족스러운 만큼 마음이 넉넉하고 가정, 직장에서  만사형통.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 사업가, 정치인 너무 강직하면 부러지기 쉽다. 지혜롭게 처리함이 필요하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꿰어 못쓴다. 서둘러하는 일, 결과 없으니 침착하게 처리하자. 이성 간 괴로움도 즐거움도 함께 할 수 있는 인연 만난다. 조용히 서두르지 말고 그 사람의 내면까지 볼 줄 아는 안목을 가져라. 컨디션 저조한 주기이니 만큼 무리한 일 자제하고 감정이 앞서는 행동은 큰 손해임을 명심할 것. 양력 1월, 2월, 3월, 8월, 9월, 겨울생 기다린 보람 있구나. 희망의 주기이다.

 

우물은 퍼서 쓸수록 물맛이 좋아진다. 운기가 길한 만큼 자신이 도취하여 주색잡기에 빠져들까 염려된다. 그만큼 물질적, 정신적, 인격적 손실이 따르니 자중하고 부단히 노력하자. 사업가, 공직자 금전적인 면보다는 명예로운 일에 좋은 일이 생긴다.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 여성인 경우 과다하게 노출된 모습으로 밤거리를 돌아다니다 남성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조심할 것이며 결혼한 사람은 가정불화로 마음 상할 수. 9월, 겨울생 기다린 보람 있구나. 희망의 주기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자립준비청년 2.0 콘퍼런스 성료...자립의 새로운 길 함께 고민해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9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ECC에서 '자립준비청년 2.0 자립의 깊이를 더하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국내 아동인권 비정부기구(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난 자립 지원의 궤적을 살펴보고 현 자립준비청년이 겪는 자립의 한계와 문제점과 공공-민간-시민사회가 함께 새로운 자립지원모델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받다가 만 18세가 돼 퇴소하거나 퇴소 예정인 청년을 의미한다. 정부는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자립수당과 사례관리 등 자립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자립지원은 18세 이후 보호종료자에 한해 실시되다가, 작년 2월부터는 '15세 이후'로 대상자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아동복지법이 개정됐다. 15세 이후 보호종료자는 18세가 되면 5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는 구체적으로 아동복지법상 시설에서 보호되다가 타 법률(보호소년법, 청소년복지법 등) 상 시설로 전원된 경우 또는 조기취업·대학진학 사유로 보호가 종료된 경우에 해당된다. 원가정에 복귀하는 사례는 원칙적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인요한, 의원직 사퇴...“희생 없이 변화 못해...계엄 이후 불행 극복해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인요한 의원이 국회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인요한 의원은 1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지난 1년 반 동안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국회의원직을 떠나 본업으로 돌아가고자 한다”며 “오직 진영논리만을 따라가는 정치 행보가 국민을 힘들게 하고 국가 발전에 장애물이 되고 있다. 흑백논리, 진영논리를 벗어나 국민 통합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인요한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계엄 이후 지난 1년간 이어지고 있는 불행한 일들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극복해야 할 대상이다”라며 “희생 없이는 변화할 수 없다. 저 자신부터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본업에 복귀해 국민통합과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인 의원은 “지난 130년 동안 대한민국에서 기여와 헌신을 해 온 저의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특히 인도주의적 실천은 앞으로도 제가 지켜가야 할 소중한 가치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신동욱 의원(서울 서초구을, 법제사법위원회, 초선)은 1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침에 (장동혁 당) 대표가 많이 만류하셨다”며 “(인 의원이) 의료전문가로 영입됐는데 양극단의 정치 속에 본인이 생각한 정치가 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자립준비청년 2.0 콘퍼런스 성료...자립의 새로운 길 함께 고민해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9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ECC에서 '자립준비청년 2.0 자립의 깊이를 더하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국내 아동인권 비정부기구(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난 자립 지원의 궤적을 살펴보고 현 자립준비청년이 겪는 자립의 한계와 문제점과 공공-민간-시민사회가 함께 새로운 자립지원모델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받다가 만 18세가 돼 퇴소하거나 퇴소 예정인 청년을 의미한다. 정부는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자립수당과 사례관리 등 자립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자립지원은 18세 이후 보호종료자에 한해 실시되다가, 작년 2월부터는 '15세 이후'로 대상자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아동복지법이 개정됐다. 15세 이후 보호종료자는 18세가 되면 5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는 구체적으로 아동복지법상 시설에서 보호되다가 타 법률(보호소년법, 청소년복지법 등) 상 시설로 전원된 경우 또는 조기취업·대학진학 사유로 보호가 종료된 경우에 해당된다. 원가정에 복귀하는 사례는 원칙적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화

더보기
어린이 국악공연 ‘노는국악 셋!’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예술협동조합 아이야(대표 김신아)의 어린이 국악공연 ‘노는국악 셋!’이 오는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꿈밭극장 무대에 오른다. ‘노는국악 셋!’은 전통 판소리 ‘수궁가’를 재담과 만담, 판소리와 춤, 연희로 새롭게 풀어낸 창작 국악공연이다. 용왕, 자라, 토끼 세 인물이 바다, 땅, 사람 세 곳의 세계를 넘나들며 펼치는 이야기를 ‘재주겨루기’라는 흥미로운 극적 장치로 재구성했다. 작품은 이야기꾼 산받이가 하늘과 바다, 땅 ‘셋’이 겨루는 이야기로 재주꾼들의 경연을 제안하면서 시작된다. 재주꾼들은 장면마다 용왕, 토끼, 자라 역할을 번갈아가며 맡아 저마다의 재주를 뽐낸다. 토끼의 간을 구하러 가는 자라의 모험담, 용궁에서 죽다 살아난 토끼의 영웅담, 오래 살고자 하는 용왕의 마음이 시끌벅적 신명 나게 펼쳐진다. 정가람 작가는 “누구의 재주가 잘 났나 겨루기로 시작하지만, 바다와 땅을 넘나들다 보니 저만 잘 살자는 세상보다는 서로의 쓸모를 인정하며 함께 잘 사는 어우러진 세상을 노래하게 됐다”고 밝혔다. 각자 잘하는 것을 하면서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느낄 수 있다. ‘노는국악 셋!’은 지난 20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