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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윤 칼럼

【민경윤 칼럼】 암생존율 통계와 암 치료 중 주의해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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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근 5년간(2016~ 2020년) 발생한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1.5%로 10명중 7명은 5년이상 생존하는 것으로 통계수치가 발표되었다. 2006~ 2010년보다는 6%포인트 향상되었다. 남녀 5년 생존율은 여자가 77.8%이고 남자는 65.5%로 여자가 높았다. 이는 생존율이 높은 갑상선암, 유방암이 여성이 많기 때문이다.

 

이중 갑상선암과 전립선암을 제외하면 2016년~2020년 암환자 5년 생존율은 이전보다 20%이상 향상 되었다. 우리나라 기대수명이 83세인데 이때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이 약 37%라고 한다. 3명중 1명은 암이 발병한다고 한다. 지난 2020년 암 발생자수는 총 247,952명이라고 한다. 남자는 5명중 2명, 여자는 3명 중 1명은 암에 걸린다고 한다. 이중 사망률이 높은 암은 폐암이 22.3%이고 간암이 12.2%이고 대장암이 11% 라고 한다. 그리고 췌장암, 위암, 담낭 및 담도암, 유방암 순서로 암이 발병한다.

 

폐암이나 간암의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늦게 발견하기 때문이다. 이유는 폐나 간에는 혈관이 많이 지나가고 무엇 보다도 신경세포가 없어서 증상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개념의 치료가 가능하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암발병은 점점 늘어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항상 암 검진을 정기적으로 필히 받아야 한다. 

 

요즘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고령의 나이에 암 발병을 하는 경우가 많다. 90년대까지만 하여도 암 치료에 각종 민간요법이 성행하였다. 사혈, 한약, 커피관장, 각종 건강식품등 각종 민간요법이 많았다. 암 치료 중 가장 좋은 방법은 절제수술이다. 그러나 암 발병 중 절제수술을 할 수 있는 경우는 불과 20~30%정도밖에 안된다.

 

특히, 유방암, 간암, 폐암은 혈관이 많이 지나가서 암세포가 혈소판에 붙어 몸속을 돌아다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암세포가 증식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재발이고 전이라고 한다. 정상세포는 수명이 다하면 사라지지만 암세포는 영원불멸 생존한다. 

 

암 치료 후 특히 식이요법에 주의해야 한다. 예전에는 육류를 먹지 말라고 하여 암 치료 후 생선등을 먹었는데 육류도 필히 먹어야 한다. 가급적 삶아서 수육으로 먹던지, 샤브샤브로 해서 먹는 것이 좋다. 육류를 먹어야 백혈구, 적혈구수치 등이 줄어들지 않는다. 필자가 간암치료 후 육류를 10개월동안 먹지 않았더니 백혈구, 적혈구수치가 기준치 이하로 내려가서 당시 아산병원 수술해준 이영주 교수께서 “요즘 육류를 먹지않냐고 묻길래 주로 생선을 먹는다고 하였더니 암 치료 후에는 육류를 필히 먹어야 한다”고 하였다. 그후 육류를 먹으니까 적혈구, 백혈구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암 치료 후에 필히 육류를 먹어야 빨리 회복이 될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최근 암을 너무 늦게 발견하여 항암치료를 많이 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특히,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암발병이 점점 고령화되고 있다. 항암치료 중에는 표적항암제와 면역항암제가 있다. 표적항암제는 부작용이 많으나 면역항암제는 효과도 크고 부작용도 적다. 항암치료하기 전에 담당교수가 항상 하는 말이 있다. 각종 한약이나 건강식품을 함부로 먹지 말라고 한다.

 

특히, 농축된 식품을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 농축된 식품을 먹으면 흡수율이 빨라서 항암치료 중 부작용과 후유증으로 인하여 인체내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고 그러한 원인이 항암제 때문인지 구분이 어려울 수도 있고 간과 신장에 부담이 될수도 있기 때문에 먹지 말라고 하는 이유이다. 항암제 자체도 간 수치가 올라 갈수도 있고 신장에 부담이 될수도 있기 때문에 항암치료 중에는 한약이나 건강식품 먹는것에 특히 주의를 해야 한다. 굳이 먹고 싶다면 항암치료가 완전히 끝난후 먹도록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식품을 날것으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생선회를 날것으로 먹으면 백혈수, 호중구수치 감소로 면역력이 낮아져 장염이나 패혈증을 유발할 수 있어서 절대 주의해서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항암치료 중에는 먹는 것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암 발병이 점점 70대~80대에 발병하는 고령화 되고 이때 각종 유튜브 등을 보면서 뭐가 좋다더라 하는 유혹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암 환자의 입장에서 암 치료에 뭐가 좋다더라하는 음식을 되도록 먹지 말아햐 한다. 우리가 매일 먹는 식사만 잘해도 암 치료에 도움이 될수 있으므로 세끼 식사를 잘하도록 해야 한다. 암 치료 중에 잘 먹지 못하면 회복도 느리고 결국 멀리 떠나게 되므로 세끼 식사를 평소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이 회복도 빨라지고 암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편집자 주 : 외부 칼럼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글쓴이=민경윤 칼럼니스트

 

 

 

 

 

 

 

한양대학교 전기공학과 졸업
전 LG OTIS 엘리베이터 사업부장
전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부사장
2020년 비영리사단법인 간환우협회 설립
저서 : 똑똑한 투병기, 똑똑한 투병 간을 살린다.
비영리 사단법인 간환우협회 카페 및 블로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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