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08 (월)

  • 맑음동두천 4.8℃
  • 구름조금강릉 11.5℃
  • 맑음서울 6.2℃
  • 구름많음대전 8.4℃
  • 구름많음대구 6.0℃
  • 구름조금울산 8.4℃
  • 구름조금광주 9.8℃
  • 맑음부산 10.9℃
  • 구름많음고창 9.3℃
  • 맑음제주 13.7℃
  • 맑음강화 4.9℃
  • 구름많음보은 8.1℃
  • 흐림금산 9.0℃
  • 구름조금강진군 8.1℃
  • 구름많음경주시 7.6℃
  • 맑음거제 8.6℃
기상청 제공

민경윤 칼럼

【민경윤 칼럼】 암 예방하고 인생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URL복사

암을 예방하고 인생을 아름답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사회적 측면에서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 몇 가지 중요한 원칙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 통곡물,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고 매일 최소 30분의 운동을 하도록 하세요. 
가공식품, 설탕, 과도한 지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적절한 운동과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매일 최소 30분간의 운동을 목표로 하세요. 절대 금연과 절주를 해야 합니다. 흡연과 과도한 음주는 암 발생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입니다. 가능한 금연하고, 음주는 적당히 유지하여야 합니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하여 조기에 암 발견이 중요한 만큼, 연령대에 맞는 암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으세요. 
예를 들어, 폐암, 간암, 췌장암, 유방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등의 검진이 해당됩니다.

 

마음의 평화 유지를 위해 명상, 요가, 깊은 호흡 등과 클래식 음악을 들어 스트레스를 관리하세요. 스트레스는 면역 체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음악이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여러 연구와 사례를 통해 이미 알려져 있습니다. 음악은 신체적 정신적인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음악은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편안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 심박수와 혈압이 낮아지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감소됩니다. 

 

음악은 암 예방과 치유 효과도 있습니다. 암 수술 후 음악을 들으면 환자가 통증을 덜 느끼고 진통제 사용량이 줄어듭니다. 음악은 뇌에서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하여 암 예방과 치유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음악은 정신적인 건강에 도움을 주기도 하고 우울증과 불안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음악은 기분을 향상시키고 우울증과 불안을 완화하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연구에 의하면 즐거운 음악을 들으면 뇌에서 도파민과 같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신경전달 물질이 분비되고 이는 정신건강을 향상시키고 우울증과 불안 증세를 줄이는데 많은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음악은 면역 기능을 강화시키고 스트레스를 줄여 면역 체계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여 암 치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암을 직접적으로 치유할 수는 없지만 암 치료 과정에 중요한 보조 역할을 하여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 통증관리, 면역 기능 강화, 심혈관 건강 개선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에 시간을 투자하여, 취미 생활 을 즐기고 삶의 즐거움을 찾으세요. 
친구와 가족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의미 있는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세요. 이는 정신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면서 모든 일에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세요.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자신을 돌보는 태도를 가지고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에게 친절하고, 실수를 용납하며, 자기 발전에 힘쓰세요. 인생의 아름다운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하세요.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원칙을 실천하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며, 암을 예방하고 인생을 보다 풍요롭고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 외부 칼럼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글쓴이=민경윤 칼럼니스트

 

 

 

 

 

 

 

한양대학교 전기공학과 졸업
전 LG OTIS 엘리베이터 사업부장
전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부사장
2020년 비영리사단법인 간환우협회 설립
저서 : 똑똑한 투병기, 똑똑한 투병 간을 살린다.
비영리 사단법인 간환우협회 카페 및 블로그 운영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위성락 “북한과의 대화 재개 추진...한미연합훈련 카드로 고려 안 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남북대화 재개를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7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개최된 '이재명 정부 6개월 성과 보고 기자간담회'에서 “2026년은 우리 외교·안보에 있어 도약의 원년이 돼야 한다.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추진해 한반도 평화공존 프로세스를 본격화할 것이다”라며 “우리 정부는 '페이스메이커'로서 북한·미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남북이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조치를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 동안) 외교 분야에서 여러 성취가 있었지만 남북 관계에서는 상대적으로 성취가 많지 않았다”며 “노력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많은 긴장 완화 조치를 했음에도 북한의 호응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에는 한반도 문제를 풀기 위해 주변국과의 연대를 강화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미연합훈련 축소로 북한을 남북대화에 나서게 하는 것에 대해선 ”한반도 비핵화 추진을 위해 생각할 수 있는 카드는 많지만 한미연합훈련의 경우 카드로 직접 고려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 대통령비서실장은 ”지난 6개월의 여정은 정상화와 함께 국정 운영 전반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