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1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5.8℃
  • 흐림서울 3.1℃
  • 흐림대전 10.7℃
  • 구름많음대구 1.0℃
  • 구름많음울산 8.9℃
  • 구름많음광주 10.7℃
  • 구름많음부산 11.3℃
  • 흐림고창 11.3℃
  • 흐림제주 15.0℃
  • 구름많음강화 1.2℃
  • 구름많음보은 1.9℃
  • 맑음금산 12.3℃
  • 구름많음강진군 13.1℃
  • 구름많음경주시 0.6℃
  • 구름많음거제 8.5℃
기상청 제공

송동진 칼럼

【송동진 칼럼】 인재 발굴과 유지의 중요성

URL복사

기업 발전의 원동력은 훌륭한 인재 채용

 

기업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판매해서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자원이 필요하다. 이러한 자원은 지적자원과 물적자원 그리고 인적자원으로 분류된다. 
지적자원은 지적자산(IP)이라고도 하며 특허 등 기술력을 의미한다. 물적자원은 설비공장, 기계, 제품, 원료, 사무실 등이 해당된다. 기업은 법적인 인격체이지만 실질적인 경영활동은 사람이 한다. 기업의 목표인 이익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적, 물적자원을 활용하는 조직원들이 얼마나 성심성의껏 일하느냐에 달려있다. 기업의 성과와 실적은 구성원들의 역량에 의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조직이 작으면 인적자원의 관리가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최고경영자가 모든 것을 통제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매출 증가와 함께 직원이 50명을 넘게 되면서 기업은 한 개인의 힘이 아닌 조직의 체계적인 활동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구직자가 좋은 기업에 입사하기를 원하듯이 기업 또한 좋은 인재가 들어오기를 바란다. 따라서, 기업의 인사관리 임원은 인적자원을 채용, 유지하는 일련의 경영활동 과정을 잘 수행해야 한다.

 

인사담당은 예상되는 사업변화, 매출 변화에 따라서 필요한 업무, 직원의 역할과 역할에 따른 필요한 지식을 파악해야 한다. 성장하는 기업에서 발생되는 신규 업무는 적시에 기존직원에게 맡기거나 적합한 신규직원을 채용해 수행해야 한다. 

 

인재발굴을 위한 다양한 채용방식 

 

과거에 기업은 정기채용을 많이 했지만 최근에는 경영환경의 변화가 심해짐에 따라서 수시 채용이 많아졌다. 대기업의 경우는 공고를 통해 모집해도 지원자가 몰리지만,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사람인, 잡코리아 등 취업사이트를 이용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1~2년마다 자주 이직한 사람은 주의를 해야 한다. 여러 직장에서 적응을 못했을 경우가 많기에 자사로 입사해도 적응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헤드헌터를 통해서 하기도 한다. 단점이 있다면 비용이 든다는 것이고 긍정적인 요소는 헤드헌터가 회사와 입사대상자와의 중간에서 연봉이나 업무조율이 가능하다. 기업의 인사 담당자가 입사대상자와 직접 소통을 한다면 상대가 부담감을 느낄 수가 있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내부직원의 추천을 받아서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 한국에서 한 사람을 추천하는 것을 쉽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서양에서 한 사람을 추천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보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보장이란 그 사람의 실력, 성실, 건강, 인품을 망라한다. 한국의 경우도 추천하는 사람은 부담을 갖는다. 추천받는 사람은 고마워하는 단계를 넘어서 무한한 신뢰를 보낸다는 의미로 인식을 해야 한다. 추천을 받는 사람이 이러한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면 추천을 받을 자격이 없다.

 

직장인은 평상시에 직장동료들에게 자신이 알게 모르게 평가받고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직장 내에서 동료 간의 협업과 업무처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채용의 오류를 최소화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경로든 간에 채용 후보자가 근무했던 직장에서의 평판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상위 직급자와 중간 직급자에게 요구되는 능력은 하위직급자에게 요구되는 능력보다 별도의 능력들이 요구된다. 중간 직급자에게는 보고와 지시를 분명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고, 상위 직급자로 갈수록 능동적인 업무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추가로 요구된다. 최고 직급자는 새로는 사업을 볼 수 있고 회사의 경쟁우위를 갖출 수 있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더 필요로 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윤창출을 위해서 필요한 일은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고 해내야 하는 몰입(Flow)과 끈기(Grit)이다.

 

일과 사람이 만나 가치를 만든다.

 

기업은 사업목적에 따라서 할 일들이 있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각자의 역할을 제대로 할 때 개인도 기업도 동반성장 한다. 기업의 인사담당자는 직원의 R&R(Role & Responsibility) 즉, 업무범위와 책임을 정한다. 사전에 할 일들을 정하고 필요한 업무지식을 정해야 채용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시에 확보할 수 있다. 무엇보다 채용 후 적재적소에 배치가 가능하다. 적재적소는 기존 직원에게도 적용되는 원칙이다. 무생물체인 기업도 생물체와 같이 성장하고 발전한다.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강한 기업으로 끊임없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탁월한 인재의 발굴과 유지가 핵심이다.  

 

<편집자 주 : 외부 칼럼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글쓴이=송동진 이제너두(주) 대표이사

 

 

 

 

 

 

 

 

 

이제너두(주) 대표이사
경영학 박사
서정대학교 겸임교수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김기덕 서울시의원, 마포 소각장 추가 건립 망언 오세훈 시장 강력 규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다음 달 12일, 마포 소각장 2심 판결을 기다리는 시점에서, 지난 1월 7일 마포아트센터에서 개최한 마포구민 신년 인사회의 오세훈 서울시장 ‘마포 추가 소각장 건립 망언’과 관련해, 당시 새해 덕담은 커녕 마포구민에게 희망이 아닌 절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인사회에 모인 1천여명 구민의 분노를 야기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마포4,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마포구 시,구의원 일동은 14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기자회견실에서 오 시장의 이 같은 ‘마포 추가 소각장 건립 망언’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오세훈 시장 강력 규탄’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기덕 의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해 1월 10일, 마포구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결정고시 처분 취소청구 행정소송에서 2023년 8월 31일 고시한 서울특별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결정 처분 취소를 법원에서 선고한 바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리고, 상암동 소각장 추가건설과 관련해 “‘소각장 옆에 또 소각장’은 서울시 전체 쓰레기 발생량 3,200톤 중 1,750톤인 절반 이상을 마포구에서 태우라는 것이고, 이는 형

정치

더보기
정청래 “수사·기소 분리하고 공소청법안·중대범죄수사청법안 수정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정부가 입법예고한 ‘공소청법안’과 ‘중대범죄수사청법안’을 수정할 것임을 밝혔다. 정청래 당대표는 14일 서산축산종합센터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해 “‘기소는 검사에게 수사는 경찰에게’ 이것이 수사·기소의 분리 대원칙이다. 수사·기소 분리는 점 하나 바꿀 수 없는 대원칙이다. 검찰의 폐해를 목도한 수십 년 동안의 시대와 국민의 통합된 의견이다”라며 “12·3 비상계엄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내란 청산을 바라는 시대적 과제이고 국민들의 열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분명하게 말씀드린다.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겠다.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검찰개혁 공소청·중수청 정부 입법예고안에 대한 국민적 걱정이 많은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정부 입법예고안은 확정된 안이 아니다. 수정·변경이 가능하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목소리, 당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수정·변경하겠다. 국민들의 열망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불어민주당이 충분히 국민 여러분들의 의사를 수렴해 잘하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13일 유튜브 채널 ‘박시영TV’에 출연해 검사에게 보완수사요구권을 주고 경찰공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서울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 협상 타결… 전 노선 정상 운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는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 협상 합의와 파업 철회에 따라 오는 15일 첫차부터 시내버스 전 노선을 정상 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 14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사후 조정에서 노사 양측은 기본급 2.9% 인상, 정년 연장 등이 포함된 공익위원 조정안을 수용했다. 박점곤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위원장은 "서로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늦은 시간이라도 합의가 된 데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어 "파업으로 인해서 서울시민이 그동안 고통을 겪었던 것은 제가 2만명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서울시민에게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는 이런 것이 없었으면 한다"며 "이제 2026년도 화기애애하게 웃어가면서 교섭을 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을 하자"고 말했다. 사측인 김정환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이틀 전에 끝났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지금이라도 잘 합의가 마무리돼서 추운 겨울에 시민 불편함이 없어진 것 같아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어 "시내버스는 앞으로 또 한 발 더 나아가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문화

더보기
뇌와 감정의 관계에 관한 탐구... 진화의 흔적, 삶의 기억, 뇌의 회로, 이야기의 집합체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북라이프가 노벨 생리의학상 유력 후보이자 세계적 과학자인 칼 다이서로스 교수의 첫 책 ‘감정의 기원’을 출간했다. 우리의 뇌는 어떻게 감정을 만들어낼까? 슬픔은 어디에서 시작되고 어떤 사람은 왜 갑자기 달라지는가? 왜 우리는 때때로 자신을 해치고 현실과 환각의 경계를 넘나들게 되는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이자 정신과 임상의이기도 한 칼 다이서로스 교수는 이 모든 질문의 답을 찾아내기 위해 자신의 연구실과 삶의 가장 치열한 현장인 병실을 오간다. 이 책은 바로 그 여정의 기록이다. ‘감정의 기원’은 과학자이면서 동시에 환자를 치료하는 정신과 의사이기도 한 칼 다이서로스 교수의 특이한 경력이 장점으로 유감없이 발휘된다. 그는 뇌의 내부 회로에 대한 냉철한 지식과 환자에 대한 깊은 공감을 연결해 정신 질환이 어떻게 발생하고 또 인간의 마음과 감정에 대해 무엇을 드러내는지, 상처 입은 마음에 대한 연구가 어떻게 온전한 마음에 대한 이해로 나아가는지를 서술한다. 칼 다이서로스 교수는 ‘감정의 기원’을 통해 교통사고 이후 눈물이 사라진 남자,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성격이 확 바뀐 정년퇴직자, 남들이 자기 머리를 해킹하고 있다고 확신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새해에도 계속 목도하는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세상
‘공정과 상식’의 아이콘으로 혜성처럼 나타난 대통령이 되었으나 2년10개월여의 재임기간 동안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린 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전락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특검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 사건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선고가 어떻게 날 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무기징역은 면하기 어려울 것 같다. 무너진 ‘공정과 상식’은 추악한 과거로 돌리고 병오년 새해에는 그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기를 희망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그러나 새해 벽두부터 터져 나온 한 장관 후보자의 갑질, 폭언, 투기 등으로 인한 자질 논란과 정치권 인사들의 공천헌금과 관련한 수많은 의혹, 대장동 일당들의 깡통 계좌 등을 지켜보며 우리는 깊은 회의감과 자괴감에 빠진다. 평생을 ‘공정과 상식’이라는 가치를 등불 삼아 살아온 이들이 “불법과 비리를 멀리하고 공명정대하게 살라”, “과유불급을 가슴에 새기고 욕심내지 마라”, “남과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보다 자존감을 키워라”라고 강조해 온 말들이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법을 만드는 이들과 나라를 이끄는 이들이 정작 그 법과 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