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13 (화)

  • 맑음동두천 -8.7℃
  • 맑음강릉 -3.3℃
  • 맑음서울 -6.2℃
  • 맑음대전 -3.1℃
  • 맑음대구 0.0℃
  • 맑음울산 0.8℃
  • 맑음광주 -0.3℃
  • 맑음부산 3.4℃
  • 구름조금고창 -1.5℃
  • 맑음제주 6.1℃
  • 구름조금강화 -7.5℃
  • 맑음보은 -3.9℃
  • 맑음금산 -2.4℃
  • 맑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0.3℃
  • 맑음거제 3.9℃
기상청 제공

민경윤 칼럼

【민경윤 칼럼】 새해에 무엇보다 챙겨야 할 것은 건강

URL복사

최근 대한민국 국민이 기대수명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이 30%가 넘는 것으로 보도되었다. 남자는 5명 중 2명, 여자는 3명 중 1명이 암 발병한다고 한다. 평생 암 발병할 확률은 남성은 80세까지 살 경우 38% 여성은 85세까지 살 경우 35% 정도 암 발병한다고 통계수치가 발표되었다. 남성은 폐암이 가장 높고 전립선암 대장암 순서로 발병한다고 하고 여성은 유방암이 제일 높고 갑상선암 대장암 순서로 나타났다.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 개념의 치료가 가능하다. 가장 늦게 발견되는 것이 췌장암이었다. 그러나 너무 늦게 발견하기 때문에 변변한 치료도 못 받고 사망하게 된다.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 데 있다. 아래는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 건강 유지를 해야 한다. 스트레스 관리 위해 명상, 요가, 심호흡 등으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항상 긍정적 사고방식으로 감사하는 마음과 긍정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 지적 활동을 위해 독서, 퍼즐, 새로운 언어 배우기 등으로 뇌를 자극하는 것이 좋다. 

50대부터 음악을 듣는 것이 암 예방을 하고 정신적인 건강에도 좋다. 2차 대전 중에 변변한 치료시설이 부족하여 음악을 틀어 주니까 치유가 되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일본은 오르골을 암환자에게 틀어 주기도 한다. 
피아노와 타악기를 연주할 때는 초저주파가, 바이올린과 플루트를 연주할 때는 초고주파가 발생한다. 초저주파와 초고주파에 심신 치유의 비밀이 있다. 1995년 교토대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두 주파수를 가진 음악이 우리 뇌간을 자극해 인체의 자기 치유력을 높인다고 한다. 뇌간은 심장기능, 호흡, 체온 조절, 소회기, 혈액 순환, 호르몬 조절 등 생명에 필수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뇌의 핵심 부위다. 이 연구에 따르면 자연의 소리, 오케스트라 연주를 직접 들어도 심신 치유 효과가 있다고 한다. 특히, 15kHz 이상의 초고주파는 암을 억제시킨다고 한다. 오케스트라 공연장에 가면 가급적 왼쪽 앞자리 바이올린 앞에 앉아 듣는 것이 특히 암환자에게 좋다. 그래서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지휘자가 장수한다고 한다. 실제 카라얀은 82세를 살았고 다른 지휘자들도 대체로 장수하였다. 초고주파로 암을 치료하는 의술도 많이 개발되고 있다.

 

사회적 건강 유지를 위해 가족, 친구와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어야 하고 친구 중에 자신의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친구가 있어야 한다. 본인이 좋아하는 취미 활동에 참여하고 취미나 봉사활동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좋다. 지역 커뮤니티나 동호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회적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것이 좋다. 

 

신체 건강 유지를 위해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유산소 운동(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 
과일, 채소, 통곡물,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섭취하며, 나트륨과 당 섭취를 줄여야 한다. 무엇보다도 매일 7~9시간의 숙면을 취하여야 한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나이에 맞는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아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야 한다. 50세 이후에는 반드시 복부 MRI를 찍어 담낭, 췌장, 간, 신장을 살펴봐야 하고 여성은 자궁과 유방도 잘 살펴봐야 한다. 그리고 비타민D를 섭취하기 위해 하루 30분 이상 햇볕을 쬐는 것이 좋다. 나이 들면 반드시 금연을 해야 하고 절주를 할 줄 알아야 한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신을 돌보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하고 삶의 의미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 
항상 균형 잡힌 생활을 하고 일과 휴식, 개인 시간 간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건강한 삶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으니, 위의 방법들을 조금씩 실천하며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쓴이=민경윤 칼럼니스트

 

<편집자 주 : 외부 칼럼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당정, 공소청 검사 보완수사권 폐지에 사실상 합의...“수사·기소 분리 원칙 지켜지게 최선”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부가 12일 입법예고한 ‘공소청법안’과 ‘중대범죄수사청법안’에 대해 범여권에서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가 모두 공소청 검사에게 보완수사권도 부여하지 않는 것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정청래 당대표는 13일 유튜브 방송 '매불쇼'에 출연해 공소청법안과 중대범죄수사청법안에 대해 “검찰개혁과 관련해 수사·기소 분리가 대원칙이고 검찰청을 폐지하면 검사는 공소 유지만 하라는 것이다”라며 “이런 기본 정신에 어긋나면 안 된다는 게 민주당 의원 대부분의 생각이고 아마 그것대로 (입법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13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검찰개혁 정부법안은 민주당에서 충분하게 토론하고 수사·기소 분리라는 국민 눈높이에 맞게 수정하겠다”며 “토론하는 과정에서 수사·기소 분리라는 대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개최된 원내대책회의에서 “당과 정부 사이의 이견은 없다”며“명실상부 민주주의와 인권을 수호하는 검찰개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검찰개


사회

더보기
내란 특검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사형 구형!...“12·3 비상계엄 사태는 중대한 헌법 파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과 제25형사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박억수 특별검사보는 “비상계엄 사태는 헌법 수호 및 국민 자유 증진에 대한 책무를 저버리고 국가 안전과 국민 생존을 본질적으로 침해한 것으로 목적, 수단, 실행 양태를 볼 때 반국가 활동의 성격을 갖는다"며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으로 지적한 반국가세력이 누구였는지 명확하게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회, 선거관리위원회 난입과 언론사 단전·단수 시도 등 헌정사에서 전례를 찾기 어려운 반국가세력에 의한 중대한 헌법파괴 사건이다”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은 자신의 행위가 헌법 질서와 민주주의에 중대한 침해를 초래했는지에 대해 성찰하지 않았다. 가장 큰 피해자는 독재, 권위주의에 맞서 희생으로 이를 지켜낸 국민이다”라고 말했다. 박억수 특검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은 사법부와 입법부를 장악해 장기간 집권할 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국가 공동체 이익을 위해서만 사용돼야 할 물적 자원을 동원한

문화

더보기
연합합창단이 하나의 무대를 이루는 ‘통합의 장’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새해의 문턱에서 하나의 노래가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2026년 1월 20일(화)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미라클보이스앙상블, 현대문화기획 주관 신년음악회 ‘우리 이제는 쫌 더 나은 세상으로’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신년음악회를 넘어 전국과 해외에서 모인 연합합창단이 하나의 무대를 이루는 상징적인 ‘통합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음악회의 중심에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4악장 ‘환희의 송가’가 놓여 있다. 인류 보편의 연대와 형제애를 노래하는 이 작품에 한국 최초의 발달장애인 성악앙상블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이 핵심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이번 무대의 의미는 더욱 깊어진다. 성악 전공자에게도 높은 난이도로 알려진 이 합창곡을 통해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은 음악적 도전과 사회적 메시지를 동시에 무대 위에 올린다. 무대에는 프랑스와 일본을 포함한 해외 참가자들, 그리고 대한민국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합창단원들이 함께 오른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총 150명의 연합합창단은 지역과 국경을 넘어 하나의 목표로 모였다. ‘베토벤의 합창에 함께 서기 위해’, 그리고 ‘함께 노래함으로써 더 나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활력과 열정이 넘치는 ‘붉은 말띠의 해’, 새해의 목표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 ‘푸른 뱀띠의 해’를 보내고, 활력과 열정, 속도와 변화의 에너지가 강하다고 여겨지는 ‘붉은 말띠의 해’ 병오년(丙午年)이 밝았다. 새해는 개인에게는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출발점이며, 국가적으로는 변화의 흐름을 점검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지난 한 해 국가적으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치러진 6·3 대통령 선거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큰 정치적 변화를 겪었다. 이후 경제와 외교 전반에서 비교적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경주 APEC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미국과의 관세 전쟁 속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거두며 사상 첫 수출 7천억 달러를 달성해 세계 6위 수출 국가라는 기록을 남겼다. 대한민국 정부는 새해 국정목표를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대를 핵심 가치로 삼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 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 목표와 123대 국정 과제를 추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