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21 (수)

  • 맑음동두천 -13.7℃
  • 맑음강릉 -5.8℃
  • 맑음서울 -11.6℃
  • 맑음대전 -9.1℃
  • 맑음대구 -6.7℃
  • 맑음울산 -5.2℃
  • 광주 -4.9℃
  • 맑음부산 -2.7℃
  • 흐림고창 -7.2℃
  • 제주 1.7℃
  • 맑음강화 -11.6℃
  • 맑음보은 -9.0℃
  • 맑음금산 -8.4℃
  • 흐림강진군 -4.2℃
  • 맑음경주시 -6.3℃
  • -거제 -3.1℃
기상청 제공

민경윤 칼럼

【민경윤 칼럼】 건강에 좋은 건강 보조식품 어떤 것이 있는가

URL복사

2025년 을사년이 벌써 한 달이 지나갔다. 연말 연초 주고 받은 덕담 중에 가장 많은 내용이 아마 건강이었을 것이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심리적 편안함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것이 문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건강보조식품을 활용하여 건강지키기에 안간힘을 쓰는데 과연 건강보조식품은 효과가 있는지, 어떤 건강보조식품이 좋은지 한번 알아보자.

건강보조식품 중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많이 먹는 것이 비타민C 이다.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여러 가지 효능이 있는데 체내에서 자유 라디칼을 제거하여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감기와 같은 질병 예방 효과가 있다.

 

그리고 피부, 뼈, 혈관, 연골 등 다양한 조직의 주요 단백질인 콜라겐의 합성을 도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고 철분이 흡수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비타민C는 상처가 나았을 때 회복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C가 많은 식품으로는 오렌지, 레몬, 키위, 딸기, 피망, 브로콜리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전 세계가 집중하는 화제의 건강보조식품 중에 커큐민이 있다. 미국에서 건강식품 1위를 차지하기도 한다. 커큐민은 강황 속에 들어 있는 성분이다. 우리나라도 한동안 암 치료한 분들이 강황가루를 직접 먹기도 했는데, 강황 속 커큐민은 흡수율이 1~2% 정도 밖에 안되어서 다량을 먹어야 하므로 강황 성분의 각종 부작용을 고려하여 한동안 의사가 먹지 못하게 한 식품이었다.

 

그러나 강황 속 커큐민 성분만 축출하여 흡수율을 높인 것이 커큐민이다. 커큐민은 항산화, 항염증 및 암 예방 치료 활성 등이 있으며 세포증식의 억제, 세포 사멸의 유도 및 세포 분열을 세포주기 중에 정지하게 하는 효과 등이 있어서 유방, 신장, 간세포, 림프조직, 골수조직, 흑색종, 경구상피세포 등에서 암세포를 제거할 뿐 만 아니라 전립선, 대장, 뼈 및 백혈병에서 유래된 암세포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커큐민은 암세포를 파괴하고 건강한 세포 기능을 증진함으로써 유전자 활동과 발현을 조절하는 능력이 있다. 임상 활동의 대부분을 암 치료에 중점을 두는 윌리엄 라밸리 박사(Dr. William LaValley)에 따르면, 커큐민은 강황의 파생물이자 염료로 카레 양념인 강황이 노랑, 오렌지색을 띠게 하고 커큐민은 천연성분으로 광범위한 연구의 대상이 되어 왔으며, 다양한 건강 효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도 커큐민의 가장 중요한 효과는 항암, 항염 효과로 암 발병 억제에 있다. 커큐민은 항산화 성분이다. 체내에서 항산화 효소의 생성을 자극해 산화 스트레스(활성 산소)를 제거한다.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하여 각종 암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종양 세포의 apoptosis 유발 및 신생 혈관 억제, 면역 세포 증강 효과가 있다.

 

커큐민은 유방암, 자궁경부암, 위암, 간암, 백혈병, 구강상피세포암, 난소암, 췌장암, 전립선암, 소장 대장암을 포함하는 다양한 암에서 암의 발생 과정을 막아 주는 능력이 있으며, 정상적인 세포에는 전혀 독성이 없으면서 암세포만 스스로 죽도록 유도한다고 한다.

 

머콜리 박사는 커큐민은 뇌 건강에 중요한 호르몬인 BDNF의 수치를 높인다고 한다. BDNF는 뇌에서 새로운 뉴런(신경세포)의 성장을 돕는다. 커큐민은 알츠하이머형 치매 위험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알츠하이머병은 염증과 산화성 손상에 기인하는데 커큐민은 두 가지 모두에 유익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커큐민은 뇌 건강에 중요한 호르몬인 BDNF의 수치를 높인다고 한다. BDNF는 뇌에서 새로운 뉴런(신경세포)의 성장을 돕는다.

 

필자도 간암 치료 후 3년간 강황가루를 먹었다. 강황가루를 직접 먹는 것은 정말 힘들어서 요플레와 같이 먹다가 어느 날 커큐민 자료를 찾아보고 미국에서 직접 구매를 해서 먹었는데, 국내 한 제약업체에서 커큐민 흡수율을 높인 테라큐민이 생산되어 그것을 먹고 있다.

 

최근 커큐민 흡수율을 예전 40배에서 지금은 80배로 높인 제품이 나오고 있다. 커큐민은 암 예방 효과가 탁월하고 무엇보다도 노인들의 정신 건강에 많은 도움 되는 건강보조식품이다. 그래서 미국이나 유럽에서 가자 선호하는 건강보조식품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 같다.

 

<편집자 주 : 외부 칼럼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글쓴이=민경윤 칼럼니스트

 

 

 

 

 

한양대학교 전기공학과 졸업

전 LG OTIS 엘리베이터 사업부장

전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부사장

2020년 비영리사단법인 간환우협회 설립

저서 : 똑똑한 투병기, 똑똑한 투병 간을 살린다.

비영리 사단법인 간환우협회 카페 및 블로그 운영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함영주 회장 “판 바꾸는 혁신·하나금융 대전환” 선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2025년 연임 성공 이후 본격적으로 출범한 2기 체제는 ‘안정’과 ‘성장’을 목표로 비은행 부문 강화, 글로벌 시장 확대, 주주가치 제고를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새해 신년사에서 함 회장은 금융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판을 바꾸는 혁신’과 ‘하나금융 대전환’을 선언하며,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함영주 회장 ‘2기 체제’ 밸류업·비은행 부문 강화 지난해 3월 정기주총에서 81.2%의 찬성률로 연임에 성공한 함 회장은 오는 2028년 3월까지 임기를 보장받았다. 그의 정당성은 실적과 안정적인 리더십 체제에 기반하고 있다. 함 회장이 연임에 성공한 가장 큰 배경은 실적이다. 지난 2022년 함영주 회장 선임 당시에는 외국인 과반의 반대표가 나왔으나, 3년 후 연임 표결에서는 찬성 우위로 전환됐다. 이는 외국인 주주들이 과거와 달리 수익성과 경영 성과에 더 주목하고, 주주 환원 정책에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함 회장은 2015년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통합한 이후 초대 은행장을 맡았고, 하나금융 부회장을 거쳐 2022년 회장 자리에 올랐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그룹 당기순이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오직 국민의 삶, 검찰개혁 완수와 9·19 군사합의 복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국민주권 정부 제1의 국정운영 원칙은 오직 국민의 삶"이라며 검찰개혁 완수와 9·19 군사합의 복원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삶을 저해하는 반칙과 특권, 불공정은 아무리 사소해 보이는 것들이라도 반드시 바로잡겠다"라며 "같은 맥락에서 검찰개혁 역시 확실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탈이념, 탈진영, 탈정쟁의 현실적 실용주의가 우리의 방향"이라며 "국민의 권한을 위임받은 권력기관이 국민을 위해 작동하지 않는 한 불공정과 특권, 반칙을 사로잡는 일도 요원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단박에 완성되는 개혁이란 없다"라며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법과 제도를 계속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과정이 개혁의 본질을 흐리는 방향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저항과 부담을 이유로 멈추거나 흔들리는 일도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혁의 취지는 끝까지 지키고 개혁이 국민의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민의 뜻을 따라 가장 책임 있는 해법을 끝까지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다. 이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늘도 최강 한파…서울 낮 최고기온도 영하 5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1일)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며 강추위를 이어가겠다.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북 내륙, 경북권, 경남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며 "내일(22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낮 기온도 0도 이하로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당분간 한파특보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주의해야겠다. 추운 시간대 옥외 작업은 가급적 최소화해야겠다. 작업 시 보온 유의 및 따뜻한 장소 마련해야겠다. 전라 서해안과 전북 남부 내륙, 광주·전남 중부 내륙, 제주도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아침까지 충남 서해안과 세종·충남 북부 내륙에, 늦은 오후부터 세종·충남 북부 내륙과 충북 중·남부에, 밤부터 대전과 전남 서부 남해안 등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6~2도를 오르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새해에도 계속 목도하는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세상
‘공정과 상식’의 아이콘으로 혜성처럼 나타난 대통령이 되었으나 2년10개월여의 재임기간 동안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린 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전락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특검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 사건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선고가 어떻게 날 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무기징역은 면하기 어려울 것 같다. 무너진 ‘공정과 상식’은 추악한 과거로 돌리고 병오년 새해에는 그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기를 희망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그러나 새해 벽두부터 터져 나온 한 장관 후보자의 갑질, 폭언, 투기 등으로 인한 자질 논란과 정치권 인사들의 공천헌금과 관련한 수많은 의혹, 대장동 일당들의 깡통 계좌 등을 지켜보며 우리는 깊은 회의감과 자괴감에 빠진다. 평생을 ‘공정과 상식’이라는 가치를 등불 삼아 살아온 이들이 “불법과 비리를 멀리하고 공명정대하게 살라”, “과유불급을 가슴에 새기고 욕심내지 마라”, “남과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보다 자존감을 키워라”라고 강조해 온 말들이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법을 만드는 이들과 나라를 이끄는 이들이 정작 그 법과 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