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경제

양평 목조전원주택 '예술인마을 뜨락' 3단지 13세대 분양

URL복사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최고의 디벨로퍼 그룹으로 강원 춘천 레고랜드코리아, 도시철도공사 본사 부지, 경기 안양시 신청사, 의왕 백운지식문화밸리, 삼성 쉐르빌, 보령제약 부지 등 대형 개발사업 컨설팅 및 PM 부문에 참여해온 ㈜클라이드홈즈가 세계적인 목조주택 기업인 미국 에포크홈즈와 업무제휴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클라이드홈즈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미국의 선진 목조기술력을 바탕으로 20년이 채 안 되는 국내 목조주택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주택 시공 및 자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유통구조와 건축비의 85%까지 융자가 가능한 금융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클라이드홈즈는 또 여러 하청업체를 거치면서 부실시공과 건축비 상승을 유발하고 있는 우리나라 주택건설 시장의 구조적 폐단을 없애기 위해 직영 방식을 통해 투명한 시공비 공개와 책임시공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클라이드홈즈는 경력 15년 이상의 전문가들이 내 집을 만든다는 신념과 열정으로 '꿈꾸는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http://www.themaaul.com, 경기도 여주 에코솔라 남한강, 여주 이포 에코솔라 시티, 수지 성복동 타운하우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이미 1~2차 단지를 분양 마감했고, 40여 가구가 생활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전원주택지 양평 용문면 추락산 자락에 예술인마을 뜨락 3단지 B블럭(http://www.artistvillage.co.kr)을 분양하고 있다.

예술인마을 '뜨락'은 미국 선진 목조주택 기술이 집약돼 최상의 주거 만족도는 물론 양평역과 5분 거리에 있는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3단지 B블럭은 단지 내에서도 조망권과 프라이버시 보호가 가장 우수한 위치에 있으며, 특히 단지 앞으로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는 흑천, 단지 뒤 추읍산 약수터 및 등산로 등 배산임수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클라이드홈즈의 3개 주택 모델은 각종 건축 박람회에서 예비 건축주들의 이슈 및 주택 디자인의 모티브가 되고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공간 구성은 30~40대 예비 건축주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용문산 국민관광지, 경기영어마을, 양평국립교통병원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기반시설 또한 풍부해 행복한 전원생활이 가능한 주거지역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현재 1단지 12세대, 2단지 31세대가 모두 분양 완료되어 입주가 90% 이루어졌으며, 예술인마을 뜨락 3단지 B블럭 13세대가 분양 중이다.

B블럭은 예술인마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1단지, 2단지와는 차별화된 건축설계로, 주택 내 개별수영장 등을 배치했음에도 불구하고 1, 2단지와 분양가 차이가 없어 건축주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한동훈, 강화군수 보선 지원사격...탈당 후 출마 안상수에 “복당 없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10.16 재보궐선거 지역인 인천 강화군을 찾아 군수 후보로 출마한 박용철 후보를 지원 사격했다. 한 대표는 이날 인천 강화군에서 열린 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강화 주민의 삶을 더 개선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오신 것 아닌가. 저도 그렇다"며 "우리 당에서 강화의 일꾼으로 여러분을 위해서 함께 일할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주민이 원하는 정치를 하는 것의 출발을 강화에서 하겠다"면서 "이번 기회에 국민의힘이 어떻게 해야 강화의 힘이 될 수 있는지 연구하고 실천하겠다. 반드시 약속을 지키고 강화 주민을 생각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그는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안상수 전 인천시장을 겨냥해 "경선의 기회가 있는데도 당을 탈당해서 출마한 경우에 그건 주민들의 희망을 저버리는 행동이다. 명분없는 행동"이라며 "제가 당대표로서 이렇게 말씀드린다. 복당은 없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국민의힘이 강한 지역이지만, 당 안팎에서는 안 전 시장 출마로 보수 표가 양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강화를 지역구로 둔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여러가지 사업을 누가 하나"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문화예술 in 골목상권 프로젝트’... ‘남이동길’에서 느끼는 예술의 향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남이동길에서 ‘의 세 번째와 네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문화예술 in 골목상권 프로젝트 ‘Närt문화살롱’은 서대문구 남가좌 생활상권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재미진동네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주민이 다양한 예술인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예술을 매개로 네트워킹을 형성해 지속적이고 특색있는 ‘남이동길’만의 예술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의미를 두고 있다. 다회차로 나눠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7월~8월 #1 프로그램과 #2 프로그램을 마쳤으며, 9월부터 10월까지 #3 프로그램과 #4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Närt 문화 살롱 #3 프로그램은 ‘Närt 화요 미식회; 예술 한 조각, 대화 한 스푼’이라는 주제로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5곳의 상점에서 5회차에 걸쳐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장소와 주제는 △1회차 ‘선휴커피’에서 ‘건축가의 시선으로 따라가는 남이동길’(건축가 김은경 소장) △2회차 ‘조조갤러리’에서 ‘K-pop과 엔터테인먼트 시장’(배드보스 컴퍼니 조재윤 대표) △3회차는 ‘노잉로스팅 하우스’에서 ‘사진과 영상예술’(사진작가 송길수) △4회차는 ‘썬공방’에서 ‘현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선거 후보 양 진영 단일화 성공 이제는 결과가 중요하다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놓고 보수, 진보 양 진영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함으로써 이번 선거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보수 후보 단일 기구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단일화후보로 추대된 조 후보는 “조희연표 교육정책은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인데 둘 다 처참한 실패로 끝난 실험이라고 생각한다”며 “학부모 사이에서 혁신학교는 ‘공부는 안 가르치는 학교’로 소문이 났고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권리만 일방적으로 강조하고 의무와 책무는 서술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권이 살아야지 학생의 인권도 지켜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감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교권 수호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통대위의 여론조사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제2단일화 기구를 통한 단일화를 주장했던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이날 통대위의 결정을 전격 수용하고 중도보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는 대승적인 결정을 내렸다. 안 전 회장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