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05 (일)

  • 흐림동두천 7.5℃
  • 맑음강릉 11.1℃
  • 박무서울 7.4℃
  • 구름많음대전 6.3℃
  • 맑음대구 8.7℃
  • 구름많음울산 9.6℃
  • 구름많음광주 6.7℃
  • 구름많음부산 11.5℃
  • 구름많음고창 5.9℃
  • 맑음제주 7.4℃
  • 흐림강화 6.4℃
  • 흐림보은 6.3℃
  • 구름많음금산 6.7℃
  • 맑음강진군 5.2℃
  • 맑음경주시 9.1℃
  • 맑음거제 8.7℃
기상청 제공

볼트 없이 자메이카 세계계주대회 남자 400m 계주 정상

URL복사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육상 단거리 강국 자메이카가 최강자 우사인 볼트(28) 없이 세계계주대회 남자 400m 계주 정상에 섰다.

네스타 카터-니켈 애쉬미드-줄리안 포르테-요한 블레이크로 이뤄진 자메이카 남자계주팀은 26일(한국시간) 바하마 나소의 토마스 로빈슨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세계계주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37초77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벌어진 남자 800m 계주 결승에서 20년 만에 세계기록을 갈아치운 자메이카는 400m 계주도 석권하면서 단거리 최강국의 면모를 과시했다.

자메이카는 볼트가 발 부상 여파로 6월에나 복귀할 예정이어서 에이스 없이 이번 대회에 나섰으나 단거리 정상을 지키기에는 무리가 없었다.

2011년 대구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100m 정상에 선 블레이크가 볼트의 빈 자리를 완벽하게 메웠다.

전날 800m 계주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서 자메이카의 세계신기록 수립을 이끈 블레이크는 마지막 주자인 앵커로 나서 자메이카의 우승에 앞장섰다.

남자 400m 계주에서는 트리니타드 토바고가 38초04로 2위에 올랐고, 영국이 38초19로 3위를 차지했다.

육상 단거리에서 자메이카와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미국은 결승 진출에 실패, 체면을 완전히 구겼다. 마빈 브레이시-트렐 키몬스-라키엠 살람-찰스 실먼으로 이뤄진 미국 남자계주팀은 예선에서 실격당했다.

하지만 미국은 샤론다 솔로몬-타와나 메도우-비앙카 나이트-킴벌린 던컨으로 이뤄진 여자계주팀이 여자 800m 계주 결승에서 1분29초45로 우승해 체면치레를 했다.

또 미국은 여자 400m와 800m 계주, 남자 1600m 계주에서 정상을 휩쓰는 등 총 포인트 60점을 얻어 이 대회 초대 종합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케냐는 남자 6000m 계주에서도 세계기록으로 우승하며 장거리 강국의 면모를 한껏 뽐냈다. 케냐는 전날 여자 6000m 계주에서도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우승을 맛본 바 있다.

콜린스 체보이-실라스 키플라갓-제임스 키플라갓 마굿-아스벨 키프로프로 이뤄진 케냐 남자계주팀은 6000m 계주에서 14분22초22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서울국제불교박람회 개막'..."불교가 놀이가 되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국내 최대 규모의 불교 문화 축제, 2026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불교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개최됐다. 전통의 무게를 벗고 현대인의 일상 속 '쉼표'이자 '놀이'로 거듭난 2026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오는 4월 5일까지 나흘간 계속된다. 이번 행사는 대승불교 핵심 교리인 '공(空) 사상'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당신이 좋아하는 공놀이, 색즉시공 공즉시색' 이라는 파격적인 슬로건을 내걸었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불교의 ‘공(空)’ 사상을 ‘놀고, 비우고, 다시 채우는’ 체험형 콘텐츠로 변주하여 일상의 평화를 찾는 현대인들에게 다가간다. 2026 서울국제불교박람회 개막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오세훈 서울시장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등 불교계 및 정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진우스님은 대회사에서 "전통문화산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 예술인, 청년 창업자까지 한자리에 어우러지는 무대가 됐다"며, 미래 세대에게도 사랑받는 전통을 만들기 위해 최선

정치

더보기
정청래 “국민의힘, 12·3 비상계엄에 반성한다면 지방선거 후보 내지 말아야...내란 청산 10년 이상 걸릴 수도”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국민의힘에 12·3 비상계엄에 반성한다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후보자를 내지 말아야 함을 강조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윤석열 탄핵 선고 1년 더불어민주당 대국민 보고회’에서 “12·3 비상계엄, 내란에 대한 국가적 피해, 민주주의 파괴에 대해 진정으로 반성하고 책임진다는 자세라면 이번 지선에서 국민의힘은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며 “무슨 면목으로, 무슨 염치로 후보를 내느냐?”고 말했다. 정청래 대표는 “김건희, 윤석열의 국정농단을 포함해 12·3 비상계엄의 전말을 끝까지 밝혀내고 내란의 잔재를 티끌까지 발본색원할 것이다”라며 “다시는 국가 반역 행위를 꿈도 꿀 수 없도록 12·3 비상계엄 내란의 주범·공범·동조 세력들을 확실하게 단죄하고 제도적인 방지책을 완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란 청산의 길은 어쩌면 매우 지난한 과정이 될지도 모른다. 3년이 걸릴지, 5년이 걸릴지, 10년이 걸릴지, 그 이상이 걸릴지 알 수 없다”며 “그러나 도중에 유야무야되는 일은 절대 없도록 하겠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그만하면 됐다 하실 때까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