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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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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칼럼

[오연석의 행복부자학] 내 연금 내가 만들기 투자 전략

이제 본격적으로 은퇴 후 월 500만원 벌기 투자 전략에 대해 얘기해 보자.
“어떤 기준으로 기업을 선택할 것인가.”
이것이 관건이다. 어떤 기업을 선택해 투자해야 우리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인가. 필자는 어떤 특정한 기업을 독자에게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특징을 가진 기업’을 선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특정한 기업을 선별하는 것은 각 투자자의 몫이라 할 수 있다. 우리가 선별해야 하는 기업의 핵심 요건은 단 두 가지다.

1. 주당순이익(EPS)이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
2. 배당 성향이 가급적 높은 기업. 목표는 30% 이상

먼저 배당 성향이 높은 기업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은 아니다. 주식 투자에 낯선 분을 위해 먼저 배당 성향과 배당 수익률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배당 성향이란 연간 순이익에서 주주에게 지급되는 배당금의 비중을 말한다. 100억원의 순이익을 내서 30억원을 주주에게 지급했다면 이 기업의 배당 성향은 30%가 된다.
이에 반해 배당 수익률은 내가 이 주식을 매입한 가격에 대비해서 수령하는 배당금의 수익률을 가리킨다. 즉 한 주당 매입 평균 가격이 10,000원이고, 한 주당 200원의 배당을 수령했다면 2%의 배당 수익률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배당 수익률은 투자자마다 다르다. 매입한 가격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반면에 배당 성향은 투자자에게 모두 동일하다.
대체로 기업은 배당 성향에 대한 내부적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KT의 경우 사업보고서 배당 관련 부분을 보면, ‘당사의 주주환원정책은 50%의 배당 성향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기업의 배당 성향은 사업보고서와 증권사 등에서 제시하는 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
여기서 기억해야 할 한 가지는 만약 배당 성향이 장기간 일정하게 유지된다면, 이익이 증가할수록 배당금은 증가한다는 평범한 사실이다. 30%의 배당 성향이라 해도 이익이 수년에 걸쳐 2배로 늘어나면 배당금은 자연스럽게 2배로 증가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관건은 장기 지속적으로 이익이 증가할 수 있는 기업을 선별하는 데 있다.
예를 하나 더 들자. SK텔레콤은 우리나라 이동통신업의 1위 기업으로 2010년 결산내역을 보면 영업이익은 약 1조 9천억원, 순이익은 1조 3천억원이다. SKT는 2010년 3월 주식가격이 47만원이었고, 그 후 10년이 넘은 2011년 주가는 17만원 대에 형성되어 있고, 1999년 대비 약 57.4%정도 하락하였다. 그러나 SKT는 침체되어 있는 주가와는 상관없이 매년 꾸준히 이익과 현금을 창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SKT는 과거 22년간 연평균 17.6%씩 주당순이익이 성장했으며, 현재 배당 성향은 40~50%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SKT가 좋으니 이제라도 주식을 매입하라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분석 의도는 배당 투자를 단기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무의미하고, 또한 배당을 당장 소비하는 것이 아닌 배당을 재투자했을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훨씬 높은 장기적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한 것이다.





홍준표 "미북회담서 종전선언 결단코 반대"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번 미북회담에서 종전선언이 이뤄지는 것을 결단코 반대한다”며 “주한미군 감축이나 철수 문제 역시 (논의되는 것도) 결단코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종전선언은 완전한 비핵화의 달성 이후가 가장 좋고, 북한 체제 보장 차원에서 아무리 불가피하다고 해도 비핵화의 상당한 진전이 이루어진 이후에 논의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시 적당한 수준의 합의가 이루어져 북한을 지원하게 된다면 핵과 미사일을 더 고도화시켜서 치명적인 위협을 가하게 된다"며 "미북정상회담을 통해 CVID(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에 의한 북한 비핵화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회담을 중단·파기하는 것이 차라리 옳은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트럼프 행정부의) 확고한 북핵 폐기 의지에 대해 강한 신뢰를 가지고 있다”면서도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미국의 정치적 상황과 미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날이 지방선거 하루 앞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우려를 가질 수밖에 없다”고밝혔다. 홍 대표는 "미국이 요구하는 핵탄두와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의 미국

"블록체인은 글로벌 신뢰 컴퓨터"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블록체인은 글로벌 신뢰 컴퓨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블록체인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정작 블록체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정의하지 못하고 있어요. 블록체인 기술이 새로운 미래 세상을 창출할 것입니다.” 7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18 블록체인 코리아 컨퍼런스’에서 박성준 동국대 교수는 ‘블록체인이 가져올 미래 변화와 블록체인 진흥정책의 필요성’에 관해 이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박 교수는 또 비트코인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최초의 암호화폐는 맞지만 실질적으로 세상에 2만개에 달하는 암호화폐가 있으며 비트코인에도 기술적 문제들이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비트코인이란 ‘제3의 신뢰기관, 중앙집중, 신뢰 중재자 개입 없이 신뢰성을 확보하는 모델’인 P2P 생태계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첫 사례일 뿐”이라며,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블록체인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한 거시적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암호화폐가 없으면 자산 거래가 활성화될 수 없다”라며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암호경제, 블록체인 경제가 완성될 것임”을 예측했다. 이에 따라 “블록체인 경제 관점에서 암호화폐를 이



[시사칼럼] 천하 우락 재선거 (天下 憂樂 在選擧)
[시사뉴스 민병홍 칼럼니스트] 천하 우락 재선거 (天下 憂樂 在選擧). 세상의 근심과 즐거움은 선거에 달려있다는 200년 전 조선 순조 때 실학자 최한기의 말로 부산시 기장군에 가면 기장군 선관위가 도로 옆에 세워놓은 표석에 있다. 국민의 근심과 즐거움은 바른 선거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해석한다. 국민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정치인을 바로 보고 선거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천하 우락 재선거 작금의 선거가 기왕이면 부모형제인 가족이 우선이고 친척이 우선이고 동성이 우선되는 혈연선거로 전락되어 있고, 기왕이면 같은 학교의 선후배로 우선되는 학연선거로 연결되어있고, 기왕이면 결혼식에 축의금을 보내거나 상가에 부조금을 보낸 사람이 우선이고, 그래도 자주 만난 사람으로 커피라도 한잔 산 사람이 우선되는 지연선거가 상식화 된 선거. 공천만 받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지하는 정당선거. 돈 없이는 할 수 없는 돈 선거로 고착화된 돈 선거. 혈연, 학연, 지연, 정당. 돈이라는 선거 5대요소로 정착된 대한민국 선거판에서 부산시 기장군 선관위가 도로 옆 에 세워놓은 天下 憂樂 在選擧 표석이 필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어 놨다. “국민의 근심과 즐거움은 바른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