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이자 금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기상청은 2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져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아침 최저 -1~10도, 낮 최고 9~1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4도, 수원 3도, 춘천 1도, 강릉 6도, 청주 5도, 대전 4도, 전주 6도, 광주 8도, 대구 6도, 부산 9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수원 10도, 춘천 11도, 강릉 12도, 청주 11도, 대전 12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제주 15도다. 새벽부터 서해중부먼바다와 동해중부먼바다,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 바람이 초속 10~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이에 따라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 중부서해안과 남부지방, 제주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도 속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21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6포인트(0.07%) 내린 2480.63에 마감했다. 이날 7.67포인트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약보합권과 강보합권을 오가다 오전 10시20분께 본격적으로 상승 전화했다. 이후 큰 폭의 변동 없이 장 막판까지 강보합권에서 맴돌던 지수는 동시호가 시간대에 외국인이 매도 물량을 대거 늘리면서 재차 하락 전환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모건스탠리가 한국의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는 등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연기금을 중심으로 기관투자자 매수세가 3거래일 연속 유입됐다"면서 "이날부터 밸류업 펀드가 개시된 영향 또한 일부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엔비디아의 실적은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시간외거래에서 주가 하락하며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반도체 업종에 대한 영향도 제한됐고 시장에 큰 이슈가 없었던 가운데 종목 장세, 테마 장세와 함께 순환매가 이뤄졌다. 이 연구원은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격화와 조 바이든 행정부의 지원이 지정학적 우려를 심각하게 자극하지는 않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82.29)보다 1.66포인트(0.07%) 내린 2480.63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82.91)보다 2.24포인트(0.33%) 하락한 680.67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90.9원)보다 6.6원 오른 1397.5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82.29)보다 7.67포인트(0.31%) 하락한 2474.62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82.91)보다 0.19포인트(0.03%) 오른 683.10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90.9원)보다 8.1원 오른 1399.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스마트 배전기 전문기업 제일일렉트릭은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각 산업 분야에서 품질혁신 활동에 큰 공을 세워 국가 산업 경쟁력 향상에 공헌한 유공 기업과 개인 등을 포상하는 행사다. 제일일렉트릭은 올해 국가품질혁신상(품질경쟁력 부문) 수상을 통해 10회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지정됐다. 제일일렉트릭은 무결점 품질 확보를 위해 다양한 품질 관리 도구와 생산성 향상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신입사원 입사 시 QSB(품질시스템기초) 교육과 일·학습 병행제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매달 '품질 Worst(최악 사례) 5' 항목을 선정하고, 품질 보고회를 실시해 문제점 공유, 품질개선 활동을 실천 중이다. 또 생산 현장에서 작업자 실명제를 통해 불량품이 고객사에게 전달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품질 문제 발생 시 가동되는 신속 대응 시스템도 갖췄다. 회사는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토대로 스마트 배선 기구,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홈 제품,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기체분리막 솔루션 전문 기업 에어레인은 폴란드 바이오가스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바이오가스 고질화를 통한 바이오메탄(바이오RNG) 생산 기술을 폴란드에 도입하는 등 유럽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폴란드 현지 에너지 기업인 소반스키 에너지(Sobanscy Energy)와 체결됐다. 두 회사는 폴란드 친환경 시장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바이오메탄 생산 플랜트 건설·운영을 통한 공동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폴란드는 유럽에서 네번째로 큰 바이오가스와 바이오메탄 생산 잠재력을 가진 국가다. 연간 약 100TWh의 생산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폴란드는 현재 약 400개의 바이오가스 발전소와 300㎿의 발전 용량을 갖추고 있지만 이는 국가 전체 전력의 1% 미만에 불과해 바이오가스 활용 확대와 재생에너지 비중 증대를 위한 추가적인 발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폴란드 정부는 올해 바이오 연료, 바이오 컴포넌트 법안 논의와 국제적 기업의 투자 유치와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에어레인은 소반스키 에너지와 협력해 폴란드 친환경 에너지 시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21일 목요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추위는 다소 누그러져 예년 수준의 늦가을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전남권과 경상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 동해안은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예년과 비슷해 아침 최저 1~8도, 낮 최고 12~17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수원 6도, 춘천 3도, 강릉 7도, 청주 7도, 대전 5도, 전주 5도, 광주 5도, 대구 4도, 부산 8도, 제주 1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청주 14도, 대전 15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제주 16도다.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과 강원영서, 전북북부에는 새벽과 오전에 비가 조금 흩날리겠다. 비는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남부 내륙에는 일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은 '나쁨', 전북·대구·경북은 오후에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오는 21일 목요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추위는 다소 누그러져 예년 수준의 늦가을 날씨가 예상된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전남권과 경상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 동해안은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예년과 비슷해 아침 최저 1~8도, 낮 최고 12~17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수원 6도, 춘천 3도, 강릉 7도, 청주 7도, 대전 5도, 전주 5도, 광주 5도, 대구 4도, 부산 8도, 제주 1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청주 14도, 대전 15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제주 16도다.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과 강원영서, 전북북부에는 새벽과 오전에 비가 조금 흩날리겠다. 비는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남부 내륙에는 일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은 '나쁨', 전북·대구·경북은 오후에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코스피가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음날부터 정부가 추진하는 2000억원 규모의 밸류업 펀드가 투자를 개시한다는 점이 증시의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71.95)보다 10.34포인트(0.42%) 오른 2482.29에 장을 마쳤다. 이날 0.15%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등락을 거듭한 끝에 상승으로 방향을 틀어 2489선까지 고점을 높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66억원과 1857억원을 순매도 했고, 기관 홀로 1728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2.94%), 음식료업(2.77%), 운수장비(1.93%) 등이 상승했고, 건설업(-1.09%), 전기가스업(-1.05%), 섬유의복(-0.65%)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1.78% 내린 5만5300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는 보합을 기록했다. 이밖에 LG에너지솔루션(1.78%), 삼성바이오로직스(2.07%), 현대차(1.39%), 기아(2.94%) 등이 올랐고, 삼성전자우(-1.45%), 셀트리온(-0.70%) 등이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71.95)보다 10.34포인트(0.42%) 오른 2482.29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86.12)보다 3.21포인트(0.47%) 하락한 682.91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90.9원) 대비 보합으로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이차전지·IT 소재 부품 장비 전문기업 나인테크는 올해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2년이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지난 2009년 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기업 인증사업이다. 고용 창출, 복지제도, 성장 가능성 등이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고용환경개선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부여,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나인테크는 단순 일자리 창출 외에도 기숙사 제공, 자기 개발비 지원, 각종 경조금 지원 등 다양한 직원복지 제도를 통해 일자리 질을 높이는 데 크게 힘쓴 것으로 평가됐다.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2024년 고용환경 개선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복지증진시설, 생활필수시설, 사무시설 등의 개보수 공사 비용을 기업 당 최대 20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나인테크 관계자는 "단순 일자리를 많이 늘리기 보다 임직원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이런 노력과 함께 연평균 40%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올해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업 이에이트는 전산유체역학(CFD)에 AI(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시뮬레이션 모델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산유체역학(CFD)은 유체의 흐름과 관련된 문제를 수치적으로 해결하는 방법론이다. 다양한 물리 현상들에 대한 가상 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다. 다만 계산 규모가 증가할수록 계산에 소요되는 시간 또한 증가한다는 단점이 있어 재난재해 분야와 같은 실시간에 가까운 결과 도출이 필요한 분야에서 적용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이에이트는 AI-CFD 딥러닝 모델을 개발해 기존 CFD보다 시뮬레이션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 이 모델은 이에이트의 앤플로우(NLFOW)에 베타-VAE(변이 오토 인코더) 기술을 적용시킨 차수감축모델로, 앤플로우를 통해 시뮬레이션 결과를 산출해내고 산출해낸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델을 학습시켜 기존에는 30분 이상 걸리던 해석 결과를 실시간에 가깝게 도출할 수 있게 됐다. 실제 재난재해 시뮬레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실시간성이다. 재난 상황에서는 긴급 상황을 즉각적으로 반영해 구조 대원이나 응급 서비스가 최적의 경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수요일인 2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추운 아침 날씨를 보이겠다. 중부내륙을 중심으로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낮아 춥겠다"며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강원 영동은 맑은 하늘을 보일 전망이다. 중부내륙을 중심으로는 얼음이 얼거나 서리 내리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전남 해안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밤에는 서울과 인천·경기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21일 새벽부터 낮까지 인천·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권 북부에도 가끔 비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날과 이날 사이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 인천·경기 서해안·경기 남부 내륙 5㎜ 내외, 서해5도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4도, 수원 0도, 춘천 -1도, 강릉 6도, 청주 2도, 대전 2도, 전주 5도, 광주 6도, 대구 4도, 부산 9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