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매전면 생활개선회(회장 박진숙)는 지난 24일 매전면 동창천 무심교 일대에서 하천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하며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생활개선회 회원 40여명과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심교 주변에 방치된 플라스틱 병, 비닐, 폐기된 생활쓰레기 등 10여ton을 수거하였다. 특히 하천 안쪽에 쌓여 있던 부유쓰레기까지 꼼꼼히 제거하는 등 구석구석 정화 작업에 힘썼으며, 수거된 쓰레기는 분리 배출하여 환경관리센터로 이송 처리하였다. 생활개선회 박진숙 회장은 “오늘 진행한 하천정화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쾌적한 매전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성익 매전면장은 “맑은 하천은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자, 다음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할 귀중한 유산이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매전면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튀르키예와 체코에 8개 관내 기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경산시장(조현일)과 경산상공회의소 회장(안태영)을 공동단장으로 한 이번 사절단에는 (주)중원산업, (주)명신, 농업회사법인(주)케이빈즈, 청사초롱, (주)이화에스알씨, (주)거평산업, 태경텍스, (주)카이트코리아가 참여하였다. 이번 사절단은 최근 강화된 미국의 관세정책 등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응하고, 신흥 수출시장 개척을 통한 시장 다변화를 위해 마련됐다. 튀르키예와 체코는 유럽연합(EU)과 경제적 연계가 강한 국가로서 유럽시장 모두를 겨냥할 수 있는 전략적 거점으로 경산 기업들이 가진 제품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럽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튀르키예에서는 3,015만 달러(9건)의 MOU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이어진 체코에서는 385만 달러(7건)의 성과를 기록하여 역대 무역사절단 최고치를 경신하였다. 조현일 경산시장 상담 모습 특히, 지난 22일 튀르키예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는 조현일 경산시장이 현지 기업체를 방문하여 실질적인 계약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했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고백에서 이별까지’라는 주제로 2025년 직장내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고 각 폭력의 개념 및 심각성과 피해자 보호·지원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새로운 형태의 폭력에 대한 이해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곽미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전문강사는 ▲젠더폭력 구조 알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실태와 대응 ▲스토킹 처벌 근거 법령과 사례 ▲성희롱 및 스토킹 예방을 위한 일상에서의 실천방안 제시 ▲안전하고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등의 내용으로 강연했다. 채은주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하여 다양한 형태의 폭력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하반기에는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특강을 진행하는 등 안전하고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4대 폭력(성폭력·성매매·성희롱·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전직원 교육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서부1동 체육회(회장 반성명)는 24일 서부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반성명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며 좋겠다”며, “서부1동 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근상 서부1동장은 “성금 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기부가 피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 빠른 회복을 돕는데 큰 역할을 할 것” 이라며 “기탁금은 경북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용성면(면장 김상태)에 영남지역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3일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특별모금 행렬에 동참하고자 용성면 이장장협의회(회장 박의수) 성금 100만원, ▲ 미산1리 주민일동(이장 김곤희) 성금 10만원, ▲ 천종고 용산리 주민 성금 20만원을 기탁하였다. 마음을 모아 특별모금을 기탁하신 분들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의 일상이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태 용성면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청은 24일, 고(故) 조윤빈 씨의 유가족을 대표해 모친 김영선 씨(압량읍 근무)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지난 3월 27일, 대학 4학년에 재학 중이던 23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며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해 온 고인은 주변에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며 밝게 살아왔으며, 남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간직했던 인물로 알려졌다. 유가족은 “윤빈이는 짧은 생애 동안에도 늘 밝고 사랑이 많은 아이였다”며 “그가 남긴 꿈과 마음을 기억하며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고인이 생전에 모은 금액으로 이뤄져 더욱 뜻깊은 나눔이다. 전현옥 복지정책과장은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유가족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 후원을 넘어, 고인의 마음과 삶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따뜻한 실천으로 남아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남천면에서는 남경산악회 회원일동 30만원, 노래교실 수강생일동 57만3천원, 남천게이트볼분회 30만원, 남맥회 30만원, 박성대(신석리 거주, 78세)님 20만원을 기탁하며 산불피해지역의 복구 활동 지원을 위한 기부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총 9,554,0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회원 및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노래교실 수강생 일동은 “자발적인 마음이 모여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태향 남천면장은 “성금을 기부해 주신 노래교실 회원들과 남경산악회 회원, 남천게이트볼분회 회원들께 감사를 드리고 그 사랑과 온정이 훈훈하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북부동체육회(회장 방준혁), 북부자율방범대(대장 허명수)와 북부여성자율방범대(대장 서정은)은 북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특별성금 각 50만원씩 총 150만원을 기탁하였다. 북부동체육회(회장 방준혁)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일상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북부자율방범대(대장 허명수)는 “큰 재난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피해지역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 한다”고 말했다. 북부여성자율방범대(대장 서정은)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슬픔에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대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라고 기부 동기를 전했다. 문계화 북부동장은“어려운 시기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힘을 보태준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이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기부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5년 4월 25일(금) 청도고등학교에서 전국 최초로 장애청소년으로만 구성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며, 포용적 참여 기반의 청소년정책 실현을 위한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도고등학교 1~3학년 도움반에 소속된 지적ㆍ자폐 등 발달장애유형을 가진 청소년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촉식에서는 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지를 담은 다짐 선언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 위원회는 향후 청도군 내 청소년시설의 운영 모니터링, 프로그램 개선 제안, 지역 청소년 권익 보호 활동 등 정책 현장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특히 장애청소년의 관점에서 바라본 시설 접근성, 프로그램 다양성, 소통의 문제 등을 직접 제안하는 정책 피드백 플랫폼 역할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도군공공시설사업소장은 “모든 청소년은 차별 없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 며, “청도군은 전국 최초라는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장애청소년의 지속적인 참여와 성장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한국코미디타운에서 지역 특색을 담은 새로운 공연콘텐츠 ‘배째단 쇼’를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확실한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회장 김학래)가 추천한 "배짼다 쇼"는 SBS 현직 개그맨 '깽상도 놈들'의 공연콘텐츠로 경상도 사투리와 유머를 통해 일상, 사회, 세대 갈등 등 다양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 관객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경상도 자부심을 담은 '대구특별시', 예측불허 웃음의 '타임머신', 웃픈 '철부지 형제', 관객 참여형 '뭐라고 말해줄까?'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되었다. "배짼다 쇼" 공연팀은 S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우수상 수상자인 박영재를 비롯해 '웃찾사', '개그투나잇' 출신 김동욱, 김민제로 구성된 실력파 팀으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갈라쇼에 국내 개그팀 중 최다 초청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5월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와 4시에 온라인 및 현장 예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청도군 이서면에 위치한 한국코미디타운(이서로 565)은 대한민국 유일의 코미디 전문 공간으로 주말 코미디 공연뿐만 아니라 추억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배)은 어버이날을 앞둔 4월 25일, 리라어린이집(원장 강경숙)을 방문하여 원생들이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을 전달 받았다. 이 카네이션은 복지관이 진행 중인 어버이날 정서지원사업 ‘사랑해孝, 함께해孝’의 일환으로, 정서적 지지가 절실한 65세 이상 재가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되었다. 색종이를 한 장 한 장 접어, 서툰 글씨로 “건강하세요”라 적은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은, 복지관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소정의 선물세트와 함께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총 40세대 어르신댁을 찾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승배 관장은 “아이들이 만든 이 한 송이의 꽃에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어르신들께 그 마음까지 잘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찾아뵐 예정”이라며 “우리가 전하는 건 선물이 아니라 ‘잊지 않고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라고 덧붙였다. 강경숙 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이 전해진다고 하니 아이들도 매우 기뻐했다”며, “나눔과 공경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고립감과 외로움을 덜어드릴 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한국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회장 박재열)는 경상북도 내 산불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1회원 1인 1만 원 모금 운동’을 전개해 총 1천만 원의 성금을 조성하고, 이를 지난 25일 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회장 장호원)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경상북도연합회의 성금 협조 요청에 따라 긴급 운영위원회를 통해 추진이 결정된 것으로, 전 회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신속하게 성금이 모아졌다. 모금된 성금은 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를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시군의 농촌지도자 회원과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할 것을 요청했다. 박재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는 지난 4월 23일 안동시 임하면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고추 정식을 위한 밭 정리, 두둑 성형, 비닐 피복 작업 등 영농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강우로 인해 현장 작업이 취소된 바 있다. 현재 한국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는 1,240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2025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총 5억 4천여만 원의 교복 등 구입비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신청을 받아 주소지 확인 및 중복지원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최종 확정된 1,800여 명의 학생들에게 교복 등 구입비 30만 원이 지급되었다. 교복 등 구입비 지원사업은 신학기를 맞아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영주시에 전입한 학생에 대한 지원도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된다. 영주시에 전입한 관내 중·고등학교 1학년 전학생은 학교를 통해, 관외 중·고등학교 1학년 전학생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새학기를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는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영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