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새단장」 추진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추석 전 10일간)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주민 및 자원봉사자 참여도, 환경정비 성과, 홍보·교육 실적, 정책 협력도 등이다. 달서구는 해당 기간 동안 체계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성서산업단지를 비롯해 지하철역과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뒷골목, 공한지, 원룸 밀집지역 등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국민운동단체와 기업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정비체계를 구축해 주민 참여도를 높였으며, 홍보와 교육을 병행하는 전방위적 환경정비 추진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달서구는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우수기관 선정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배실웨딩공원 주차장에서 시민과 함께 추진한 ‘달서2호 시민햇빛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형일 달서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달서구의회 의원, 달구벌시민햇빛발전소협동조합 조합원, 시민햇빛발전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50명이 참석해 시민참여형 재생에너지 확대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달서2호 시민햇빛발전소(대구시민햇빛발전소 16호기)는 달서구 배실웨딩공원 주차장에 총 112kW 규모로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이다. 이는 지난해 2월 달서구와 사단법인 ‘누구나햇빛발전’이 시민참여형 햇빛발전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2024년 10월 성당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설치된 1호기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이번 발전소는 자전거시민에너지협동조합이 주관하고, 달서구가 부지 조사 및 확정, 공유재산 사용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건립을 뒷받침하며 민·관 협력으로 완성됐다. 달서2호 시민햇빛발전소는 연간 약 147,168kWh의 전기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연간 약 62톤의 온실가스(CO₂)를 감축하는 효과로 소나무 약 9,454그루를 심는 것과 맞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달서구만의 주민 참여형 평생학습 실험공간인 달서평생학습관 러닝랩에서 주민 재능나눔 프로젝트「달콤한 달서학습달인」을 운영했다. 「달콤한 달서학습달인」은 전문 자격이나 강의 경력과 관계없이 주민 누구나 강사와 학습자로 참여할 수 있는 달서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일상 속에서 쌓아온 개인의 경험과 지식을 이웃과 나누는 것을 목표로, 달서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주민 주도 평생학습 정책을 러닝랩 공간에서 구체화한 사례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6개 강좌에 약 80명의 달서구민이 참여했다. 모든 강좌는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재능 나눔을 바탕으로 한 소규모 특강 형태로 운영됐으며, 기획부터 강의까지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좌 내용은 ▲ 세계 장수촌 ‘블루존’ 이야기 ▲ 양도소득세 이해 ▲ AI를 활용한 공모전 참여 ▲ AI 기반 브랜딩 ▲ 스마트폰 기초 ▲ AI 활용 스마트 일상 등 건강·생활·디지털 분야를 아우르는 실생활 밀착형 주제로 구성됐다. 주민 각자의 경력과 삶의 경험을 학습 자원으로 활용해 지역사회 안에서 공유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특히 달서평생학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 대명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대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대원)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메리~크리스마스 산타고맙대2’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메리~크리스마스 산타 고맙대2’는 2021년부터 이어져 온 대명2동의 동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과 후원자들이 산타와 루돌프가 되어 아동이 있는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해왔다. 올해는 협의체 위원과 후원자들뿐만 아니라 2025 미스코리아 수상자도 함께 참여해 따뜻한 연말의 의미를 더했으며, 미취학 및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 9명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 꾸러미에는 운동화와 양말, 케이크 등과 함께 입학을 앞둔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담겼다. 또한, 대명2동 정기 후원자와 2025 미스코리아 수상자는 관내 어린이집 2곳에도 산타와 루돌프로 깜짝 방문해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선물들을 아이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이대원 대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우리가 더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길동무 산악회(회장: 여정호)는 지난 22일, 대구 남구의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길동무 산악회에서는 회원들이 돈을 십시일반 모아 성금 200만원을 마련하여 대구 남구에 전달하였으며, 성금은 남구의 저소득 아동 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길동무 산악회에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소중한 뜻대로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식중독 예방 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18개 시·군·구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남구는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식중독 비상대책반 운영 ▲위생취약시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유관기관 식중독 예방 모의훈련 ▲식중독 발생 우려시설 집중관리 ▲시기별·대상별 식중독 예방 교육 실시 등 적극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남구는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구시 구·군중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식중독 예방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한 결과가 우수기관 수상으로 이어지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4-H본부(회장 김창준)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지역 내 학교 졸업식 기간에 맞춰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활동해 온 학생4-H 우수회원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우리 사회와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 유능한 4-H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영주시4-H본부는 관내 5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활동 성과와 참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회원들을 선정했다. 김창준 회장은 “4-H 이념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성장해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긍심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4-H본부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후원금으로 장학금을 마련해 2016년부터 매년 학생4-H 회원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청소년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자여)는 지난 24일 ㈜라온공조(대표 서인수)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라온공조는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하며 누적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영주시 휴천동에 소재한 ㈜라온공조는 에어컨 설치 및 기계설비공사 등을 주력으로 하는 지역 기반 기업으로, 평소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인수 대표는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자여 이사장은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지역의 미래인재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24일 삼진정미소(대표 김기원)가 영주시청을 방문해 쌀 10kg 200포(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기원 삼진정미소 대표와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쌀은 영주시자원봉사센터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7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역 업체로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삼진정미소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자원봉사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 꼭 필요한 곳에 정성껏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통해 기업과 단체,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독려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사)한국여성농업인 영주시연합회(회장 박순연)는 지난 23일 지역 여성농업인들의 소통과 연대를 위한 ‘2025 한여농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여농 회원을 포함해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한 해 동안 농업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회원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회원 간 자유로운 소통과 친목을 다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석자들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주시연합회는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권익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순연 회장은 “여성농업인은 농업·농촌을 지탱하는 중요한 주체”라며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결속을 강화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여농이 여성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상숙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주시연합회가 보여준 단합과 나눔의 정신은 지역농업에 큰 힘이 되고 있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보건소는 ‘영주맛집’으로 선정된 38개 업소와 영주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는 책자와 리플렛을 제작해 전국 주요 기관에 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책자와 리플렛은 각각 8,000부로, 전국 지자체와 관광안내소, 호텔, 기차역 등 관광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소에 배포된다. 책자에는 영주맛집 38개 업소가 △든든한 보양의 길 △정갈한 상차림의 품격 △불향 가득 고기로드 등 8가지 테마로 나뉘어 소개돼, 관광객들이 취향에 맞춰 맛집 기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더불어 영주의 주요 관광지 정보도 함께 실어 음식과 관광을 연계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태현 보건위생과장은 “영주맛집 책자 제작은 관광객에게 영주의 우수한 먹거리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수단”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이미지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3기 영주맛집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위생평가, 현장평가를 거쳐 7월 최종 38개소가 선정됐다. 선정 업소에는 시청 홈페이지 홍보, 표지판 및 지정증 교부, 위생물품 지원 등이 제공됐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오는 29일 오후 1시 10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의 새로운 조명’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보물로 지정된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의 국보 승격 당위성을 제고하고 국가유산으로서의 가치를 확산함으로써 영주 지역 불교문화유산의 역사적·학술적 의미를 심층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 발표는 △최성은 덕성여자대학교 명예교수의 ‘영주 가흥동 마애불의 문화유산적 의미와 편년연구’를 시작으로, △김현숙 동북아역사재단 명예연구위원의 ‘영주·봉화지역 고대 문화유산의 역사적 배경’, △양은경 부산대학교 교수의 ‘영주·봉화지역 신라 불상의 전개와 고구려 계통 요소 △도윤수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전문연구원의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의 목조전각과 구조연구’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정명섭 경북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임석규 불교문화유산연구소 실장, 정성권 단국대학교 교수, 심주완 불교중앙박물관 종무관, 서남영 경북대학교 연구교수가 참여해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국보 승격 가능성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장석)은 지난 12월 22일(일) 오후 2시, 병원에서 ‘크리스마스 작은음악회’를 개최해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성탄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음악회는 영주제일교회 성도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으며,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뿐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석해 음악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긴장을 내려놓고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최진경, 테너 유영재, 피아노 강신애, 기타 보컬 홍현식, 레크레이션 허애숙 등 출연자들이 성탄과 희망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클래식 성악부터 친숙한 크리스마스 음악까지 폭넓은 프로그램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을 지켜본 한 환자는 “병원에서 이렇게 마음 편히 음악을 듣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있을 줄 몰랐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큰 위로가 되었다”고 전했다. 장석 병원장은 “치료와 돌봄의 공간인 병원에서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들이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나눔 활동을 통해 정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