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안과 이동훈 교수 연구팀(교신저자: 이동훈 / 이수정 전공의, 윤숙현‧김숙영 교수)의 논문이 최근 SCIE 저널인 PLOS One에 게재되었다고 18일(월) 전했다.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은 ‘상사시와 경도의 한눈 하사근기능항진을 동반한 간헐외사시에서 수평근 수술 후 안구 외회선의 변화(Changes in ocular extorsion after horizontal muscle surgery in patients with intermittent exotropia coexisting with hypertropia and mild inferior oblique overaction)’로 소아에서 발생되는 사시 중 가장 흔한 종류인 간헐외사시에서 약간의 수직사시가 동반된 경우 병합 수술을 할 것인지 대한 결정에 도움이 되고자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 내원한 간헐외사시 환자에서 수직사시와 하사근기능항진이라는 특수사시가 병합된 경우를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으며 간헐외사시 수술 후 안구의 외회선, 수직사시가 호전이 되는지를 확인했다. 연구 결과 간헐외사시 수술만으로도 회선과 수직사시가 경도일 경우 의미있게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수석부위원장 한득철)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주식회사 케이티 공식지정 아이티 솔루션과 21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간담회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수석부위원장 한득철)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그동안 장애인들을 위한 협력병원 체결업무등을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업무도 확대할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한득철 부위원장은"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각적인 방면으로 업무협약과 간담회등을 개최할것이고,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연맹이 될것이다"고 한다. 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은 각 개별 장애인 노동조합의 총연맹으로 2022년5월 설립되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 달서구지회(지회장 곽병근)에서 지난16일 대구 지하철2호선 죽전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을 열었다. (사)한국 교통장애인 대구 달서구지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척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 캠페인을 주관한 대구 달서구 곽병근 지회장은"앞으로 주기적인 행사가 될것이며, 많은 시민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 하였다. 행사에는 국민의 힘 홍석준 의원, 성서 경찰서 교통계, 코끼리 봉사단, 다움 봉사단, 생활공감 봉사단, 훨트민턴 봉사단이 참석하였다. 한국장애인 노동조합총연맹 한득철 부위원장과관계자들도 이 행사를 함께 하였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구 시민들의 참여와 응원을 기대한다. 후원 문의:053-586-8890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동대구농협 조합장 선거법 위반 재판과 관련, 중요 증인이 심야에 협박성 전화를 받고 돌연 증언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문제의 전화를 한 농협 모 간부는 징계 및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이사회의 의결이 있었으나 오히려 영전해 조합장과의 커넥션 등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동대구농협 조합장 불법 선거 재판의 중요 증인 A씨는 재판 출석을 하루 앞둔 지난달 25일 늦은 밤 모 농협 지점장 B씨로부터 재판에 끼어들면 아들을 좌천시키겠다는 뉘앙스의 협박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시사뉴스가 입수한 녹취록에는 “가만히 있지 않으면 아들을 강원도로 보내겠다.”, “가만히 계시면 된다. 아들을 생각해서 가만히 계시라.”, “계속 이러면 강원도로 갈 수 있다. 그러니 아들을 위해서는 관여하지 말고 멈추시라.”, “(아들) 강원도에 처박아 버릴 수 있다.” 등의 협박성 발언이 군데군데 나온다. 이 전화가 있은 다음 날인 26일 A씨는 돌연 증언을 포기하고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이런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농협 내 간부들은 물론 이사회까지 발칵 뒤집어졌고, 급기야 이달 13일 열린 이사회에서 B씨를 대기발령하고 진상조사를 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할랄음식 밸리는 대한민국의 안보와 자유를 위협하고 상호주의에 입각한 자유무역주의 가치에 반하는 결과를 초래함으로 홍준표 대구시장과 시는 할랄음식 산업단지 추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대구할랄산업반대시민연대는 홍준표 시장이 야심 차게 추진 중인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며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시민연대는 지난 16일 홍 시장 자택 앞에서 이슬람교 방식의 할랄음식밸리 조성 사업을 반대하는 집회 시위를 벌였다. 시민연대는 이날 집회 시위에서 “지난해 8월 17일 홍준표 시장은 대구시 차원에서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50억 원이 투입되는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타당성 여부 검증은 물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도 거치치 않은 것”이라며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시민연대는 특히 “한국 기업이 할랄 음식으로 이슬람 사회에 진출하려면 원칙적으로 모두가 이슬람으로 개종하거나 모든 직원을 이슬람인으로 고용해야 하는데 이는 곧 이슬람의 확산과 직결된다”면서 “근래 유럽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각가지 폭력, 테러, 강간, 사회 갈등, 복지기금의 고갈 등을 불러오지만, 경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동대구농협 조합장 선거법 위반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불법 선거를 입증할 핵심 증인이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13일 조합원 A씨에 따르면 최근 농협 측 간부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내용을 종합하면 재판에 끼어들면 아들을 좌천시키겠다는 협박이었다고 주장했다. 시사뉴스가 입수한 녹취록에서 농협 측 간부는 “(핵심 증인) 가만히 있지 않으면 아들을 강원도로 보내겠다. 가만히 계시면 된다. 아들을 생각해서 가만히 계시라. 계속 이러면 강원도로 갈 수 있다. 그러니 아들을 위해서는 관여하지 말고 멈추시라. (아들) 강원도에 처박아 버릴 수 있다.”라며 핵심 증인을 협박하는 내용이 나온다. 핵심 중인이 “당신이 뭔데 남의 아들 인사를 마음대로 하냐? 그런 위치에 있냐?”고 따져 묻자, 농협 측 간부는 “제 위치가 어떤지 알아보시면 알 것이다.”라고 자신이 인사권자임을 과시하기도 했다. 농협 측 간부는 또 “조합장님을 잘 모시고 싶다. 당신 때문에 잘 못 모실 것 같다. 나서지 말고 가만히 계셔서 대접받으시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핵심 증인은 “재판이라는 말만 안 꺼냈지, 사실상 조합장의 선거법 재판에 개입하지 말라는 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대표 최창현, 이하 ‘밝은내일’)는 지난 6일 강남경찰서에 이상민 행안부 장관 자택(압구정동 한양아파트)앞에 집회신고를 냈다. 집회목적은 현장에 맞지 않는 보탬e시스템을 강요해 단체들을 괴롭히는 행안부 장관을 규탄하기 위함이다. 밝은내일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부터 전면적으로 지방보조금을 지원받는 기관이나 단체는 보탬e시스템을 통해 보조금을 교부받고 집행하고 정산하도록 지자체에 통보했고 그로 인해 대구시에서도 모든 지방보조금사업은 보탬e를 사용하게 했으며, 사회복지시설 시스템을 사용하는 기관은 보탬e를 사용 안해도 된다고 했다. 그러나, 밝은내일처럼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장애인자립생활주택을 운영하는 단체는 사회복지시설이 아니다보니 대구시에서는 보탬e를 사용하라고 했는데 보탬e의 시스템의 세목이 사회복지시설재무회계규칙의 관항목과 달라서 결과적으로 기존의 회계프로그램에 입력을 하고 또다시 보탬e에 입력하는 한 번 해도 될 일을 두 번 하게 만들어 현장의 회계담당자들의 업무만 과중시킨 결과를 초래했다고 설명했다. 밝은내일 최창현 대표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사회복지시설이 아니다가 보니 보탬e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자산규모 1조 원의 동대구농협이 방만한 경영으로 1년 새 수십억 원의 적자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농협 내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전문 경영인 도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 정작 조합장은 제 식구 앉히기에만 골몰하고 있어 내부 갈등이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동대구농협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9억 원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전년도 23억 원에 비하면 반토막도 안 되는 수준이다. 이마저도 직원들의 상여금이 미지급된 상태에서 집계된 것이어서 실제로는 적자결산이라는 게 내부의 중론이다. 지난해 12월 열린 이사회에서는 적자 폭을 줄이는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조합원들의 지분 중 사업준비금 환수 방안도 제시돼 격론이 일기도 했다고 한다. 이사회 A 이사는 "경영개선과 실적 증가를 위한 방안 없이 사업준비금으로 해결하는 건 안일한 경영방식"이라면서 전문 경영인 도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상임이사와 감사 선출에는 현 조합장의 핵심 참모로 알려진 인물이 추천돼 사실상 총회 의결만 남겨두고 있어 전문 경영인 도입은 요원해 보인다. 게다가 상임감사로 추천된 인물은 선거법 위반으로 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대구할랄산업반대시민연대는 대구시가 추진 중인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과 관련, 할랄음식밸리의 문제점을 공론화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사업 철회를 위한 백만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은 홍준표 시장이 야심 차게 추진 중인 이슬람교 방식의 할랄음식밸리 조성 계획인데, 시작부터 거센 저항에 부딪히면서 난항이 예상된다. 연대 성명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7일 홍준표 시장은 대구시 차원에서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50억 원이 투입되는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타당성 여부 검증은 물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도 거치치 않은 것이라며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먼저, 대구시의 할랄음식 밸리 조성은 이슬람에 대한 특혜라고 주장했다. 연대는 대구시는 할랄 산업 지원 정책의 목적이 이슬람 종교와 무관하다고 하지만 이슬람 경전인 꾸란에 근거해 할랄식품을 도축할 때 ‘알라는 가장 위대하다. 알라 외엔 다른 신이 없다’라고 외치는 종교 행위를 거쳐야 하는데 이는 명백한 종교 행위며, 특히 이 구호는 이슬람의 지하드 전사들이 자폭 직전에 외치는 구호라고 알려져 있다며 문제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1일(목) 수성대학교 BI, 대구공업대학교 BI와 함께 ‘입주기업 투자역량강화 IR 데모데이’를 개최하였다. 3개 창업보육센터는 2023년 투자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하여 IR 교육, IR 스토리 컨설팅, IR 피치덱 제작, IR 딜리버리 컨설팅을 마쳤다. 그 결과로 IR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하여 프로그램 참여 입주기업이 직접 IR 피칭을 해보고 VC와 네트워킹 시간을 가짐으로써 기업의 투자역량을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해당 행사에는 한양대학교 기술지주㈜, ㈜BSK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인벤처스 VC 전문가가 심사역으로 참여하였고 IR 피칭에는 대구공업대학교 BI 입주기업 ㈜파미티, 계명문화대학교 BI 입주기업 마프라생활라인, 수성대학교 BI 입주기업 도하시스템이 참여하였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피부과와 성형외과를 통합한 ‘피부‧성형 재건 센터’를 이달 리모델링 오픈하여 높은 만족도와 함께 운영중이라고 26일(화) 밝혔다. 이번 피부‧성형 재건 센터 리모델링은 현재 추진중인 새병원 건립 계획 중 ‘스마트 외래 진료시스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두 진료과를 센터화하고 스마트 환경을 갖추어 운영하고자 진행되었다. 피부‧성형 재건 센터는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넓고 쾌적한 모습을 갖추었으며 피부과와 성형외과의 센터화로 기존보다 더욱 원활한 상호협진이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키오스크를 운용한 외래 환경으로 환자와 직원들이 보다 편리해졌다. 환자의 경우 외래에 비치된 도착 확인 키오스크에서 도착 접수를 하면 간호사에게 별도 알리지 않더라도 확인이 가능하고, 신체 계측 키오스크를 통해 키, 몸무게, 혈압 정보를 자동으로 EMR로 전송할 수 있어 환자 프라이버시 보호와 외래 간호 업무 부담도 줄었다. 그리고 수납 키오스크를 이용해 진료비 수납, 처방전 발행이 가능하고 주차 키오스크를 통해 주차 등록도 한 번에 가능해져 환자의 대기시간 및 동선 최소화, 원무(외래) 업무도 완화되는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최근 개최한 ‘로봇수술센터‧암센터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월 19일(화)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로봇수술 500례 달성을 기념하여 로봇수술센터 및 암센터 공동 심포지엄으로 개최되었으며 노광수 의료원장, 이창형 병원장(소화기내과), 배지훈 암센터장(심장혈관흉부외과), 이동원 로봇수술센터장(이비인후-두경부외과)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하고 발표가 진행됐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20년 발족되어 그해 말 다빈치Xi 도입과 함께 첫 수술이 진행되었다. 비록 늦은 출발이긴 했지만 빠른 속도로 로봇수술이 진행되고 있으며 2021년 10월 100례, 2022년 7월 200례‧12월 300례, 2023년 5월 400례‧11월 500례를 달성했다. 총 6개 진료과‧17명의 교수진들과 전문코디네이터 등이 함께 하고 있으며 환자분들의 치료와 회복, 높은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첫 번째 세션(로봇수술센터)은 비뇨의학과 김덕윤 교수와 산부인과 고석봉 교수가 각각 좌장을 맡았으며 △로봇 갑상선 수술 후 목소리 변화 고찰(이비인후-두경부외과 이동원 교수) △로봇 유방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11월 22일(수) 수성대학교 BI, 계명문화대학교 BI와 함께 ‘입주기업 투자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하였다. 3개 창업보육센터는 2022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창업보육센터와 입주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공동 행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행사는 3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중 투자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되었으며, 특강 후에는 기업별 컨설팅이 진행되어 투자 IR 자료 작성을 실제로 해보는 실습 과정을 거치게 된다. 컨설팅 결과에 따라 기업별 맞춤 후속 지원도 이뤄진다. 투자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입주기업이 투자 과정을 한 번 수행해 봄으로써 기업이 스스로 투자 적합 여부를 판단해 볼 수 있는 안목을 지닐 수 있게 도움이 되고자 계획되었다. 창업보육센터 실무 담당자들은 투자 프로그램의 결과가 실질적 투자로 이어지기는 어렵겠지만 입주기업과 창업보육 실무담당자가 프로그램을 통하여 반복적으로 IR 환경을 경험함으로써 장기적인 관점으로는 지역 스타트업 투자 환경 조성의 기반을 일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