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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장 여론조사, 국민의힘 방세환(46.8%) 더불어민주당 동희영(36.2%)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6월 1일 실시되는 경기 광주시장 선거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방세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동희영 후보를 10.6%p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3.7%포인트안팎)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티뉴스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13~14일 이틀간 경기도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704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방세환 후보를 지지한다는 답변이 46.8%, 동희영 후보를 지지한다는 답변이 36.2%를 각각 기록했다. 없음 7.5%, 잘모름 9.5%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방세환 50.0% ⸱ 동희영 34.8%, 여성은 방세환 43.4% ⸱ 동희영 37.7% 순으로 꼽았다. 시장후보 선택 기준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28.4%가 ‘소속정당’이라고 답했고, 정책 및 공약(20.4%), 도덕성과 청렴성(15.8%), 후보의 능력과 경험(15.5%)로 뒤를 이었다. 광주시 주요 추진과제로는 교통인프라 확충이 51.3%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집값 안정 등 부동산 정책(12.2%), 기업유치 및 일자리 확대(10.7%) 순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44.6%, 더불어민주당 37.8%, 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