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트래블라이크가 현재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모습을 가장 생생하게 담아낸 ‘팔로우 스페인·포르투갈’ 전면 개정판을 출간했다.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준비는 검색할수록 복잡하기만 하다. 도시 간 이동부터 명소 예약까지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길을 잃은 여행자를 위해 이 책은 가장 효율적인 여행의 ‘정답’만을 선별해 제안한다. 이번 ‘팔로우 스페인·포르투갈’ 개정판은 단순한 수정을 넘어선 역대급 리뉴얼로 돌아왔다. 베테랑 작가진이 현지 취재를 통해 500여 곳의 데이터를 다시 검증해 업데이트했으며, 사진 비주얼과 가독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예약 창 앞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명소와 교통편의 최신 예약 시스템을 단계별로 안내하고, 구글맵보다 직관적인 전면 신규 정밀 지도 64개를 새로 제작·보완해 스마트폰이 놓치기 쉬운 길 위의 디테일까지 빈틈없이 담았다. 하이라이트 명소부터 미식, 쇼핑 정보까지 여행의 모든 순간을 실전 중심으로 안내한다. 콘텐츠의 깊이 또한 압도적이다. 최신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내용을 대폭 확장했다. 최근 가장 주목받는 포르투갈 남부 알부페이라와 베나길 동굴을 포함해 신규 도시 6곳을 추가하고, 대도시와 연계한 소도시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바른북스 출판사가 교양 과학 도서 ‘미래를 바꾸는 의생명공학 이야기’를 출간했다. 과학은 이미 우리의 치료법을 다시 설계하고 있다. 유전자·줄기세포·오가노이드에서 유전자 가위, 3D 바이오프린팅, 로봇수술·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웨어러블에 이르기까지 12가지 핵심을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은 연구실의 발견이 임상과 일상으로 건너가는 과정을 작동 원리·최신 성과·한계와 위험의 균형 속에서 설명한다. 백신·유전자검사·디지털 헬스 등 실제 의사결정 사례를 통해 ‘믿고 선택하는 힘’을 기르게 하고, 재생의학·나노의학·정밀의료의 이야기와 데이터에 더해 윤리와 규제의 쟁점까지 함께 짚는다. 청소년·학부모·의생명 전공자·현업 종사자 모두를 위한 쉽지만 가볍지 않은 안내서를 지향하고, 도표·궁금증 클리닉·생각해 보기 코너로 핵심을 빠르게 파악해 더 깊게 읽도록 구성했다. 미래를 바꾸는 의생명공학의 가능성을 ‘치료’로 바꾸는 길을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 인형극 ‘덜미’와 전통 연희를 결합한 옴니버스 인형극 ‘음마갱깽 인형극장’이 오는 4월 18일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연희공방 음마갱깽과 서울남산국악당의 공동기획으로 진행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주체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음마갱깽 인형극장’은 덜미 인형을 비롯한 전통 캐릭터를 활용해 사물놀이, 버나, 재담 등 다양한 전통 연희 요소를 인형극으로 풀어낸 옴니버스형 공연이다. 덜미 인형이 직접 춤을 추고 사물놀이를 연주하며, 연희자의 얼굴을 그대로 깎아 만든 인형과 실연 연주가 결합된 라이브 퍼포먼스 형식으로 구성된다. 관객은 인형과 연희자의 호흡, 국악의 리듬, 생동감 있는 움직임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공연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덜미 인형과 이시미 캐릭터가 펼치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마련됐다. 전통 인형극의 익살스러운 매력과 전통 연희의 흥겨운 에너지가 어우러져 관객에게 색다른 무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희공방 음마갱깽은 전통 인형극 ‘덜미’를 바탕으로 인형 제작과 공연 창작을 함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음악감독 로베르토 아바도) 산하 국립청년예술단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이하 KNCO)가 2026 시즌 오프닝 콘서트 ‘리포메이션’을 3월 31일(화)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 ‘개혁(Reformation)’이라는 주제로, 멘델스존과 모차르트가 20~30대에 작곡한 작품에 담긴 시대적 열망을 오늘의 청년 예술가들의 시선으로 조명한다. 프로그램은 모차르트 오페라 ‘돈 지오반니’ 서곡으로 시작해 극적인 긴장과 명료한 구조로 공연의 밀도를 끌어올린다. 이어지는 피아노 협주곡 24번은 작곡 당시 30세의 모차르트의 진지한 표정과 심오한 서정이 깃든 작품이다. 드물게 단조로 쓰인 작품으로, 각 악기군과 협연자 간 세밀한 앙상블을 요한다. 협연자로는 피아니스트 신영호가 나선다. 19세의 나이로 2025년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2위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멘델스존 교향곡 5번 ‘종교개혁’은 멘델스존이 21세에 작곡한 천재성이 엿보이는 수작이다. 엄격한 구조와 상징적 선율이 결합된 작품으로, 코랄을 중심으로 한 마지막 악장에서 음악적 신념과 시대적 메시지를 집약하며 프로그램 전체를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위기의 인간들’을 펴냈다. 이 책은 서로 다른 세계관과 문체를 지닌 세 작가가 ‘위기’라는 하나의 주제 아래 모여 오늘을 살아가는 인간의 불안과 선택, 그리고 변화의 가능성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작품집이다. 개인의 내면에서 시작되는 균열부터 사회 구조 속에서 마주하는 위기까지 다양한 층위의 인간상을 담아낸다. 김정진, 송호진, 윤승주 세 작가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위기’를 해석한다. 한 작가는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서사를 통해 인간 군상의 삶을 비추고, 또 다른 작가는 사회적 시스템 속에서 발생하는 불안을 날카롭게 포착하며, 다른 한 작가는 인간 내면의 희망과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서로 다른 목소리는 충돌하지 않고 하나의 질문으로 수렴된다. ‘위기 속에서 인간은 어떤 선택을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이다. ‘위기의 인간들’은 위기를 단순한 실패나 재난으로 소비하지 않는다. 오히려 위기의 순간에야 비로소 인간의 본질이 드러난다고 말한다. 기술과 자본이 주도하는 사회, 흔들리는 관계,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한 의심 속에서 인물들은 끊임없이 질문한다. 나는 누구이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그리고 끝내 어떤 인간으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 최초의 픽셀아트 온리전 ‘점집(JumpZip)’이 오는 4월 25~26일 서울 이태원동에서 개최된다. ‘박물관도 미술관도 아닌 장터’를 표방하는 이 행사는 픽셀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작품을 굿즈 형태로 직접 판매하는 장터형 전시다. 한국의 픽셀아트 신은 개별 작가의 뛰어난 역량에 비해 작가들이 한데 모여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장이 부재했다. 일러스트나 만화 분야에는 온리전과 아트페어가 활발하게 열리고 있지만, 픽셀아트만을 위한 행사는 국내에서 전례가 없었다. 행사를 기획한 플레이타르트(대표 이건우)는 대부분의 픽셀 아티스트들이 인디게임 개발이나 게임 회사 취업으로 진로가 결정돼 버리는 세태를 지적한다. 플레이타르트 이건우 대표는 “픽셀 아티스트들이 더 많은 기회를 통해 새로운 판로를 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그 첫 발판으로써 상상력으로 빚어진 창작물이 상상력의 주체인 관객에게 건네지면서 전시가 아니라 교환이 이뤄지는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현재 총 20여 팀의 픽셀 아티스트가 참가를 확정한 상태며, 추가 전시자 모집이 이뤄지고 있다. 참가 작가들의 작품과 굿즈를 한 권에 담은 앤솔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도널드 트럼프는 2024년 대선 유세에서 “우리는 끝없는 전쟁을 끝낼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대통령이 되자 태도가 돌변했다. 국방부 예산을 늘렸으며, ‘전쟁부’를 국방부 보조 명칭으로 사용하는 행정명령을 내리고 베네수엘라와 이란을 침공했다. 왜 미국은 전쟁을 끝내지 못하는 것일까? 전쟁으로 이익을 누리는 집단의 연승 평화를 말하면서도 전쟁을 벌이는 미국 대통령은 트럼프만이 아니다. 2024년 바이든 행정부의 미국 무기 판매 규모는 1,450억 달러(약 200조 원)에 달했는데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오바마도 2010년 1,030억 달러의 무기를 판매했는데, 인플레이션을 반영하면 2024년 규모와 맞먹는다. 지난 수십 년간 공화당과 민주당을 막론하고 역대 대통령 대부분이 이런 모순된 행태를 보여왔다. 이란, 과테말라, 베트남,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리비아, 소말리아, 예멘, 베네수엘라 등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은 끊임없이 분쟁과 무력 개입을 벌여왔다. 그리고 이 끝없는 전쟁 덕분에 미국 방산업계는 엄청난 수익을 벌어들였다. 예를 들어 빅5 방산업체인 록히드 마틴, 레이시온(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벚꽃명소에서 봄을 온몸으로 느껴보자. 양양남대천의 벚꽃은 동해안의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특별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10㎞의 옥정호 환상의 벚꽃길 드라이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국내 최대의 봄 축제 진해군항제도 빼놓을 수 없다. 봄밤 정취 속에서 꽃길 달리기 전북 임실군 옥정호 일대의 벚꽃드라이브 길이 명소로 꼽힌다. 오는 4월 11~12일에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배경으로 ‘2026 옥정호 벚꽃축제’가 열린다. 이번 벚꽃축제에는 김용빈, 남승민, 채윤, 홍성윤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강원 양양군 남대천 벚꽃길은 밤이 되면 더욱 화려하게 피어난다. 4월 4~5일 남대천 송이조각공원 및 인접 도로 일원에서 ‘2026 양양 남대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 재단은 벚꽃 가로수 구역에 ‘벚꽃 라이트업’ 조명과 감성적인 문구를 담은 ‘네온사인’을 설치해 야간 경관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지름 4.5m에 달하는 ‘대형 달 조형물 포토존’은 축제장을 찾는 이들에게 인생샷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이조각공원 메인무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계급’과 ‘국경’이라는 커다란 벽 앞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이 서로를 통제하고 억압하는 도구가 되어버리는 과정을 그린 강렬한 드라마. 유수 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은 미셸 프랑코 감독 신작이다.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할리우드 대표 배우 제시카 차스테가 출연했다.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노미네이트 작품이다. 미셸 프랑코 감독의 신작 멕시코 출신의 젊고 매력적인 무용수 ‘페르난도’는 성공한 자선사업가이자 연인인 미국인 ‘제니퍼’와 함께할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불법 입국을 감행한다. 그러나, 제니퍼는 미국 상류사회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페르난도와 연인임을 숨기게 되고, 두 사람 사이에 서서히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미셸 프랑코 감독은 <애프터 루시아>로 ‘제65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대상, <크로닉>으로 ‘제68회 칸영화제’ 각본상, <에이프릴의 딸>로 ‘제70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상을 받으며 칸영화제를 석권했다. 이어, <뉴 오더>로 ‘제77회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으며 거장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메모리>에서 함께 했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일상에 널리 사용되는 플라스틱은 끊임없이 미세한 입자를 내보내며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하거나 가열, 또는 화학 처리할 때 미세플라스틱과 나노입자가 방출되면서 몸에 흡수돼 신체 조직 전반에 과민성 면역 반응을 유발하고, 여러 신체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 기능을 교란한다. 독성물질 해독하는 간이 지친다 중앙대 동물생명공학과 방명걸 교수 연구팀은 플라스틱에 포함된 내분비교란물질이 포유동물의 간을 손상하는 것은 물론 대사질환을 유발한다는 점을 입증했다. 호르몬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는 유해한 내분비교란물질을 가리키는 EDC는 흔히 환경호르몬이라 불린다. 화장품, 플라스틱, 알루미늄 캔, 의약품 등 소비재에 널리 사용되는 비스페놀A(BPA)와 프탈레이트 등이 대표적인 EDC다. BPA와 프탈레이트는 신체의 화학적 신호를 조절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과 구조적으로 유사해 정상적인 호르몬 기능을 조작하고 방해한다. 에너지를 대사하고 독성물질을 해독하는 간이 특히 큰 영향을 받는다. 간은 소변을 통해 EDC를 배출하고자 무독성 수용성 대사 산물로 전환하는데 이 과정에서 세포 사멸과 장기 부전을 유발하는 반응성 중간체가 생성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국의 마음챙김 공간을 한눈에 경험할 수 있는 ‘2026릴랙스위크’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 각지에서 본격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앞서 선정된 ‘릴랙스 스팟 108선’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명상·요가, 상담, 한옥·웰니스 숙소, 카페·식당, 웰니스 체험, 문화공간, 자연치유공원 등 다양한 분야의 치유 공간이 참여한다. 릴랙스위크는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웰니스 축제로,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완화하고 일상 속 지속 가능한 마음챙김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릴랙스위크는 단순한 소개를 넘어 ‘직접 경험하는 쉼’을 핵심으로 구성된 참여형 축제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각지의 릴랙스 스팟에서는 무료 이용권, 할인권, 증정 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방식으로 쉼을 선택하고 체험할 수 있다. 올해는 프로그램 구성을 대폭 강화해 참가자가 보다 쉽게 접근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릴랙스 코스(Relax Course)’는 총 15개 테마로 구성된다. ‘문득 떠나고 싶을 때’,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 등 지역이나 상황,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시니어문화네트웍스(KSCN)가 시니어모델 22명의 프로필과 활동을 기록한 ‘시니어모델 북 - Love My Life’를 펴냈다고 20일 밝혔다. ‘시니어모델 북 - Love My Life’의 제작에는 국내외 패션쇼 및 방송·영화·광고 등에서 모델과 연기자로 활동 중인 시니어모델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모두 한국시니어문화네트웍스 회원이다. 각 인물의 프로필과 활동 중심으로 구성해 다양한 삶의 경험을 지닌 회원들이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며 열정을 표현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170×240 크기에 78쪽 분량이며, 비매품으로 한국시니어문화네트웍스 영화·패션위원회 회원에게 증정된다. 책의 일부 내용은 한국시니어문화네트웍스 홈페이지(www.simunne.co.kr)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작업은 한국시니어문화네트웍스 콘텐츠 프로젝트의 출발이다. ‘시니어모델 북 - Love My Life’를 시작으로 무대, 녹음실, 스튜디오, 아틀리에 등 다양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시니어 창작과 활동을 도서와 영상 콘텐츠로 알리고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시니어 문화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의미를 뒀다. 축적된 경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ICHCAP), 주한카자흐스탄대사관, 한-중앙아협력포럼 사무국과 협력하여 3월 18일(수) 한국국제교류재단(KF) 글로벌센터에서 한-중앙아시아 문화유산 협력 간담회와 나우르즈 도서 발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말 실크로드 공유무형유산인 ‘나우르즈’를 주제로 공동 발간한 도서 「Nowruz Traditions Along the Silk Roads」를 기념하고, 대한민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간 국가유산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나우르즈는 유라시아 지역에서 전승되어 온 전통적인 ‘봄맞이·새해맞이’ 축제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13개국이 공동 등재한 대표적인 공유무형유산이다. 기념식에 앞서 최보근 국가유산청 차장과 주한중앙아시아 5개국 대사단이 참여하는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양 지역 간 국가유산 협력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도서 발간 기념식에서는 나우르즈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조명했으며, 중앙아시아 5개국 대사관 대상 나우르즈 도서 전달식과「한–중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