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출시 7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 6일까지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는 성정석(게임 재화) 20개와 한국판 오리지널 개념예장이 증정된다. 또한, 11월 22일부터 12월 7일까지 이어지는 특별 연속 로그인 보너스를 통해 접속일에 따라 '영령결정', '1000만 QP' 등 다양한 보상이 지급되며, 7일차까지 연속 접속 시 성정석 30개를 100%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로그인 횟수에 따라 '전승결정' 및 '레어프리즘'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7주년 기념으로 넷마블은 마이룸을 한국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변경하고, ▲마스터 미션 ▲교환 상점 특별 아이템 ▲'5성 테이크 로망스' 개념예장 개방권 등을 추가했다. 게임을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종화 수집 및 수련장 사용에 필요한 AP(행동력 재화)를 절반으로 줄이고, 프리퀘스트 클리어에 필요한 AP도 절반으로 줄였다. 또한, 페이트 시리즈의 시작점인 'Fate/stay night'의 20주년을 기념해 서번트와 개념예장을 받을 수 있는 특별 티켓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4 부산 일자리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청년과 기업 간의 일자리 연계를 위해 기업은행,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ICT 분야를 대표하는 지역 소재의 80여개 우수 중소·중견기업과 대기업 협력사가 참여해 폭넓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했다. 취업을 향한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 속에 1800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찾아 기업 인사담당자들과의 채용면접·상담, AI기술을 활용한 자소서 컨설팅, AI면접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람회를 찾은 한 청년 구직자는 “특화된 기술과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들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며, “취업에 성공해서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박람회 종료 후에도 구직자 채용 여부를 관리하고 참가기업에게 일자리창출 금융포인트 및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프로그램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한 김형일 IBK기업은행 전무이사는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유관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현 시점 한국 경주마 왕좌에 자리한 ‘글로벌히트’가 2025년 두바이에서 열릴 세계 최고의 경마대회 ‘두바이 월드컵’을 목표로 원정 도전에 나선다. 이와 함께 ‘글로벌히트’의 단짝이자 대상경주의 여왕으로 불리는 김혜선 기수 역시 중동의 모래바람을 잠재우기 위한 출격에 나선다. 2020년, 제주에 있는 연학목장에서 태어난 ‘글로벌히트’는 ‘청담도끼’, ‘벌마의스타’등 스타 경주마를 배출한 씨수말 ‘투아너앤드서브’의 혈통을 이어받은 국내산 경주마다. 2022년 6월, 부산경남 경마장에서 치룬 데뷔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남다른 떡잎을 과시했던 ‘글로벌히트’, 3세에 접어들며 상반기 한국경마 최고의 무대인 ‘코리안더비(G1)’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2)’ 우승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4세를 맞이한 올해, ‘글로벌히트’는 최강의 국산 경주마를 가리는 ‘대통령배’(G1)‘를 포함해 총 4개의 대상경주 트로피를 휩쓸며 명실상부 한국 최강의 자리에 올라 있다. 일본과 미국의 명마들이 원정길에 올랐던 지난 ’코리아컵(G1)‘에서도 일본의 경주마들에 이어 3위를 기록한 ‘글로벌히트’는 아쉬운 성적이지만 한국 경주마 중 가장 위협적인 모습을 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쿠팡이 전 세계 임직원들이 참여한 '글로벌 워킹 챌린지'로 마련한 기부금 2천만 원을 유니세프(UNICEF, United Nations Children’s Fund)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20일 쿠팡 서울 잠실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과 라이언 브라운 쿠팡 EHS 대표이사, 쿠팡케어센터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쿠팡케어센터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주간 임직원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글로벌 워킹 챌린지 캠페인을 개최했다.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사업장의 쿠팡 임직원 2,806명은 별도 걷기 전용 앱을 설치하고, 하루 7,000보 걷기, 점심 식사 후 동료들과 산책하기 등 미션에 참여했다. 글로벌 워킹 챌린지는 2주간 10만보 걷기를 목표로, 최종 참여 인원 2,806명이 2억8060만보의 80%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금이 조성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14일간 총 2억3472만8307보를 걸어 목표 대비 약 84%의 달성률을 기록하며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SK하이닉스가 세계 최고층인 321단 1Tb(테라비트) 트리플레벨셀(TLC) 4D 낸드 플래시를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낸드플래시는 한 개 셀(Cell)에 몇 개의 정보(비트 단위)를 저장하느냐에 따라 싱글레벨셀(SLC·1개), 멀티레벨셀(MLC·2개)-TLC(3개)-쿼드러플셀(QLC·4개)-펜타레벨셀(PLC·5개) 등으로 규격이 나뉜다. 정보 저장량이 늘어날수록 같은 면적에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6월 직전 세대 최고층 낸드인 238단 제품을 양산해 시장에 공급해 왔고, 이번에 300단을 넘어서는 낸드도 가장 먼저 선보이며 기술 한계를 돌파했다"며 "내년 상반기부터 321단 제품을 고객사에 공급해 시장 요구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제품 개발 과정에서 생산 효율이 높은 '3-플러그(Plug)' 공정 기술을 도입해 적층 한계를 극복했다. 이 기술은 세 번에 나누어 플러그 공정을 진행 한 후, 최적화된 후속 공정을 거쳐 3개의 플러그를 전기적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저변형 소재를 개발하고 플러그 간 자동 정렬 보정 기술을 도입했다. 회사 기술진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품질경영 혁신 활동으로 매년 고객 만족과 경영 성과를 달성한 우수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하는 자리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올해로 14회째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뽑혔으며, 같은 날 진행된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금산공장 소속 품질분임조와 직원들이 사무 간접 부문 및 개인제안 사례 부문 동상을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20년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이 모두 11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서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이는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10회 이상 선정된 기업에만 도전 자격이 부여되며, 엄격한 기준 요건을 모두 충족 시 명예의 전당 입성이 가능하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과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드라이빙 이모션 제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쌍용건설은 지난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스마트건설 엑스포'에서 개최된 스마트건설 챌린지 시상식에서 철도분야 최우수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건설 산업 내 안전 인식 확산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 활성화를 도모하고, 스마트 건설기술 발굴 및 붐업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행사다. 철도·안전·단지·도로·BIM(건설정보모델) 등 5개 분야에 대해 유관기관들의 기술 경연을 통해 수상회사가 선정된다. 쌍용건설은 2020년 첫해 안전분야 장려상을 시작으로 2022년 BIM분야 혁신상, 2023년 단지분야 혁신상, 2024년 철도분야 최우수혁신상을 3년 연속 수상하며, 5년간 총 4회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철도분야 경연에서 쌍용건설은 스마트 데이터 관리와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현장 관리 방안을 선보였다. 특히 BIM을 통해 시뮬레이션 기반의 구조물 간섭 검토, 시공 리스크 최소화, 유지관리 효율성 향상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드론 토공 플랫폼 및 건설장비자동화(Machine Guidance)을 활용해 기존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오는 26일 안성팜랜드에서 대한민국 최고 한우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제21회 전국한우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본 대회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전국 10개 권역별 예선을 거쳐 총 49마리의 암소가 후보에 올랐으며 한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최종 18마리 수상개체를 선발한다. 총 상금 규모는 1억200만원으로 최종 그랜드 챔피언으로 선정된 농가에는 대통령상과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한국종축개량협회의 외모심사 평가와 함께 축산과학원의 국가단위 유전체 평가시스템을 통한 유전능력 평가결과를 심사에 반영해 최고 한우를 선발한다. 안병우 대표이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축산농가의 암소 개량 성과를 축하하고, 우리 한우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한우경진대회는 1969년 제1회 전국챔피언 대회를 시작으로 1994년 전국한우경진대회로 명칭을 변경한 이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한우를 가리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2024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올해의 블로그 공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aT는 지난해 유튜브 부분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의 SNS 시상식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사)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바른 SNS 활용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매월 대국민 이벤트 진행과 활발한 공익 콘텐츠 게시를 바탕으로 ▲aT SNS 공식 캐릭터 '앗티'를 활용한 새로운 BI 설정과 트렌드 반영 ▲글로벌 K-푸드 활약상 집중 조명과 제철 농수산물 활용 레시피 카드뉴스 제작 등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홍보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홍문표 aT 사장은 "농수산식품 산업을 이끄는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친환경 농어업 전환 등 농수산식품 관련 현안에 국민 여러분이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휴젤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제8회 미래행복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래행복대상은 대한민국 미래 세대의 행복에 기여하는 사회적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생활안전 환경개선, 국민건강 기여, 국민건강 증진 등 각 부문에 공헌한 기업·기관·개인 등을 발굴해 시상한다. 휴젤은 ▲의료 분야 전문성 및 역량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수행 실적 ▲파급 효과 ▲향후 비전 및 계획 4가지 평가 항목으로 이뤄진 ‘국민건강 기여’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휴젤 관계자는 “‘당신을 빛나게 하는 힘’(Power That Makes You Shine)이라는 슬로건 아래 적극적인 R&D 활동과 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CSR 활동을 전개하며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휴젤은 대표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에 대한 지속적인 R&D를 전개하고 있다. 현재 ▲눈꺼풀 경련 ▲미간주름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소아뇌성마비 첨족기형 ▲눈가주름까지 총 5개의 적응증을 획득했으며, 이외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바이오 기업 셀트리온이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취득 수량은 총 58만3431주로, 오는 22일부터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추가 자사주 매입 결정은 앞서 홈페이지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실천할 방침'이라고 밝힌 것에 대한 후속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이다. 자사주 매입은 올해 들어 다섯 번째다. 지난 3월, 4월, 6월에 각 약 750억원 규모, 10월에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 추가 매입으로 올해 239만4031주의 자사주를 취득하게 됐다. 총 규모는 약 4300억원에 달한다. 셀트리온은 작년에도 약 1조239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특히 올해 1월 자사주 약 230만9813주(약 4955억원), 4월 약 111만9924주(약 2000억원) 등 총 7000억원 규모로 자사주를 소각하는 등 자사주 취득과 소각을 병행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악화되는 국내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주가의 과도한 하락을 막기 위해 시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수시로 자사주를 매입하고 일부를 소각하는 방안을 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국내 제약사 대웅제약이 의료진들과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국산 1호 지방파괴 주사제 ‘브이올렛’의 최신 시술법을 공유했다. 대웅제약은 최근 서울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국내 미용성형 의료진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딥 심포지엄’(DEEP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딥 심포지엄은 대웅제약의 DEEP(Daewoong Medical-AEsthetic Expert Program) 메디컬 에스테틱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보툴리눔 톡신 및 지방파괴 주사제의 최신 시술법과 트렌드에 대해 노하우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학술 교류 심포지엄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10년간의 임상 결과로 보는 나보타가 선택받는 이유 ▲브이올렛의 지방파괴 시술의 확장 사용법 ▲나보타와 브이올렛을 활용한 얼굴·바디 윤곽 개선 360도 풀 컨투어링(Full Contouring) 시술 노하우 등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이유석 강남뷰베스트의원 원장은 ‘톡신의 미래: 10년간의 임상 결과로 보는 나보타가 선택받는 이유’를 주제로, 나보타 10년간의 임상 결과와 사용 경험을 공유했다. 이 원장은 “나보타는 특허받은 ‘하이-퓨어 테크놀러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바이오 기업 SK바이오팜이 19~21일(현지시간) 영국에서 개최 중인 '제프리스 런던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메인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제프리스 헬스케어 컨퍼런스 메인 세션에서 2년 연속 발표를 진행한 기업은 SK바이오팜이 국내 최초다. SK바이오팜은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이 20일 메인 세션 발표자로 올라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주요 성과와 '글로벌 빅 바이오텍'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유럽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컨퍼런스로, 세계 500개 이상 기업과 3000명 이상의 투자자가 참석해 업계 최신 동향과 투자 기회를 논의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발표에 따르면 세노바메이트는 지난해 미국 항경련제 시장에서 신규 환자 처방 수(NBRx) 점유율(40%) 1위를 차지했다. 세노바메이트 적응기 첫 4주 동안 43%의 환자가 완전발작소실을 경험하는 등 조기 처방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SK바이오팜은 2027년까지 글로벌 방사성의약품(RPT) 선도 기업으로 부상하겠다고 강조했다. 풀라이프 테크놀로지스 사에서 전임상 물질 SK35501을 도입하고, 미국 테라파워 사와의 악티늄-225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회사 최초로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 기술로 개발한 GLP-1 비만 신약의 상용화 시점을 대폭 앞당기면서 한미의 ‘퀀텀 리프(비약적 도약)’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박재현)은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출시 일정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긴 2026년 하반기로 설정하고, 국내 연간 매출 1000억원 이상의 대형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 임상 3상 환자 모집이 성공적으로 완료된 에페글레나타이드는 과체중 및 1단계 비만 환자에 최적화된 치료제로 속도감 있게 개발되고 있다. 이 비만 신약은 위고비 수준의 체중 감량 효과뿐만 아니라,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중에서 가장 우수한 심혈관 및 신장 보호 효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약품은 국내 의료진과 환자들이 수입 비만약에 의존하지 않도록 ‘제약 주권’을 확고히 확립하는 동시에,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진취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 GLP-1 비만 치료제의 새로운 시대 연다 외국 제약사들이 개발한 GLP-1 계열 비만 치료제는 위장관계 이상 반응이 주요 부작용으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하나은행은 전 세계 35개국 100여명의 청소년을 초청해 '글로벌 금융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일부터 22일까지 4박5일 동안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 주관하는 '2024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하나은행은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의 공식 후원 은행으로 6년째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인천 청라 하나금융그룹 연수원 '하나글로벌캠퍼스'에 머물며 한국문학작품 감상 및 발표회·뮤지컬 공연 등 한국어로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하나은행은 참가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금융교육도 진행했다. 24시간 365일 가동되는 최첨단 인프라 환경을 갖춘 딜링룸 '하나 인피니티 서울'을 견학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내 화폐박물관과 위변조대응센터 견학을 통해 전 세계 다양한 화폐의 실물을 확인해보고 위폐감별교육도 진행했다. 아울러 하나은행 브랜드 체험 공간인 명동 '하나 플레이 파크'에서 대한민국 대표 축구선수이자 하나금융그룹 모델로 활동 중인 손흥민 선수의 대형 그래피티 월을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찍으며 하나은행의 브랜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 구로구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구로구 내 저소득 여성 장애인 가정, 어르신 가정 등 200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11년부터 매년 겨울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여성 장애인, 어르신 가정을 위해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김장나눔 봉사활동과 기부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여성 장애인 복지시설로 여성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복지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매년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김장 김치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