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첫 브랜드 모델 공개에 앞서 사전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트렌디한 디자인과 우수한 제품력으로 단시간 내에 신뢰도를 구축한 생활공작소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하고 제품 인지도를 확대하고자 처음으로 공식 모델을 선정했다. 생활공작소는 모델 공개에 앞서 오는 31일까지 생활공작소 공식몰을 통해 ‘모델 맞히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모델 맞히기’ 이벤트는 금일 오전 10시 공개되는 실루엣 이미지와 힌트를 확인하고 모델을 유추해 공식몰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는 같은 기간 생활공작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 생활공작소는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권(3명)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5명) ▲스타벅스 기프티콘(3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내달 2일 생활공작소 공식몰 당첨자발표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첫 브랜드 모델 공개에 앞서, 모델 발탁을 기념하고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새로운 모델과 함께 다채로운 브랜드 활동을 전개하며 고객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 NIA)이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청년인턴’ 2,50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NIA는 행정자치부 산하기관으로 이번에 모집되는 청년인턴들은 기업 소속 근무하며 ▲공공데이터 개방 ▲품질진단 ▲실측 등 업무를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행한다. 급여는 월 195만원(세전)이 지급된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청년인턴십은 공공데이터 분야 청년 인턴십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일경험을 제공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 참가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9세 이상부터 만 34세 이하 청년들이 대상이며, 1일 8시간 주5일 전일제 참여가 가능한 사람으로 학력, 전공, 성별, 어학성적 등 자격 제한이 없이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되며 선발기간은 5월 23일부터 6월 14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알수 있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경제안보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안보TF팀'을 구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경련은 미중간 경쟁 격화·지속으로 인한 경제안보시대 도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대변화에 신속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응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TF팀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확보 및 자원·부품의 안정적 공급, 산업기술 유출 방지대책 마련 등 최근 경제안보 분야의 이슈에 대해 재계 차원의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경제계가 직접 공동 추진할 수 있는 공급망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정부에 기업들이 겪고 있는 공급망 관련 애로해소 건의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공급망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지닌 해외 소부장기업의 한국 투자유치를 위해 해외 IR행사를 검토하고 있다. 주요기업들과 반도체 등 핵심 분야의 부품·소재 품목을 점검해 유치대상 목표기업을 선별하고, 이들 기업에 대한 맞춤형 투자유치 방안을 마련해 해외 IR 행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경련은 산업기술보호법, 대외무역법 등 기술 유출방지, 수출통제와 같은 기술안보 관련 법률과 정책들을 경제안보 시대에 맞게 보완 및 개선 건의하고, 관련 세미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The미식(더미식) 밥 11종 출시 기념으로 소비자들이 ‘공기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마트에서 직접 손으로 더미식 밥을 눌러볼 수 있는 신개념 이벤트 ‘눌러보세요’를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미식 밥은 100% 쌀과 물로만 천천히 뜸들여 지어 국내 시판되는 즉석밥들 중에 유일하게 겉뚜껑(실링)과 밥 사이에 공기층이 들어있어 밥알 한 알 한 알이 살아있는 게 강점이다. 하림은 전국 대형마트 매장에 다양한 매대와 테이블 스탠드를 마련해 ‘눌러보세요’ 이벤트를 개최하는 동시에 내부 방송을 통해 더미식 밥 브랜드 모델인 배우 이정재의 목소리로 “눌러보세요”라고 안내하는 등 시각, 청각, 촉각, 미각을 모두 체험,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하림 관계자는 “마트를 찾은 고객들이 더미식 즉석밥을 직접 눌러보고 드셔보면 밥알이 한 알 한 알 살아있는 갓 지은 밥과 차이가 없음을 분명히 알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전하고 “백미밥, 현미밥, 고시히카리밥 등 11종 즉석밥을 출시하면서 가격 경쟁이나 시장 나눠먹기가 아닌, 즉석밥을 꺼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새로운 제품의 강점을 알리고 즉석밥 2.0 시장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하우스 브랜드 페라가모에서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는 가죽의 아름다움, 독특한 잠금장치, 세심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아이콘 백인 ’탑 핸들 백(Top Handle bag)’을 관능미 넘치는 다양한 색상으로 선보인다. 살바토레의 딸 피암마 페라가모가 1990년대 중반에 획기적인 창의력으로 출시한 탑 핸들 백은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페라가모 백 중 하나이다. A라인 실루엣에 상단 손잡이와 전면 플랩, 간치니 잠금장치가 달린 이 백은 세월이 지나면서 ‘깔끔한 우아함’의 대명사로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코닉으로 자리매김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탑 핸들 백은 최상의 가죽을 전문적으로 선별, 가공, 바느질 한 것이 특징이며, 페라가모 품질에 대한 열정과 창의적 노하우(Savoir-fair)의 핵심이다.”며 “수 년에 걸쳐 우드, 플렉시글라스(Plexiglas), 고리버들, 꽃꽂이, 지속 가능한 코르크 등 다양한 소재로 선보이고 있으며, 진정성이 담긴, 컬렉팅 할 만한 가치가 있는 한정판 아트 에디션을 제작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화려하고 세련된 아름다움으로 영감을 주며 레드, 베이지, 카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 신청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면세업계의 반응이 싸늘하다. 외국인 관광객 급감으로 시내면세점 매출이 큰 타격을 받고 있어 관련 업계는 이번 시내면세점 특허에 아무도 신청하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온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관세청은 지난해 말 대기업 대상 서울 시내면세점 1곳에 대한 신규 특허 신청을 공고했다. 공고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특허 신청 접수는 23일부터 시작된다. 대기업 대상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 신청은 2019년 5월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것이다. 그러나 이번 신규 출점을 면세점 업계에선 반기지 않는 모습이다. 코로나19로 매출 직격탄을 맞은 시내면세점은 매출 부진을 감당하지 못해 오히려 문을 닫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SM면세점이 2020년 4월 서울 인사동에서 운영했던 시내면세점 문을 닫았고, 지난해 7월에는 신세계면세점도 강남점을 폐점했다. 한국면세점협회 집계 기준 2019년 말 57개였던 국내 면세점은 현재 48개로 줄었다. 엔데믹(풍토병화) 분위기 확산에도 면세점의 매출 회복 속도는 아직까지 더딘 편이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코로나19 직전인 2020년 1월 면세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삼성전자 평택공장을 방문한다. 이재용 부회장이 직접 안내에 나서 3나노 공정을 비롯한 최신 기술을 소개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바이든 대통령에게 세계 최초로 개발한 3나노미터(㎚·1나노는 10억분의 1m) 공정의 차세대 반도체를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이 조만간 양산에 돌입하는 차세대 GAA(Gate-All-Around·게이트올어라운드) 기반 세계 최초 3나노 반도체 시제품을 소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이날 바이든 대통령의 일정에는 삼성전자의 주요 고객사인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의 크리스티아누 아몬 최고경영자(CEO)도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3나노에서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분야 세계 1위인 TSMC보다도 삼성이 앞선다"며 "이 부회장이 직접 소개하며 삼성의 기술력 우위를 공고히 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중 GAA 기술을 적용한 3나노 1세대 제품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재 기술 개발을 마치고 양산 돌입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GAA는 기존 핀펫(FinFET) 기술보다 칩 면적은 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한화그룹은 ‘UN 세계 꿀벌의 날’을 맞아 태양광 전력을 활용한 탄소저감벌집인 솔라비하이브(Solar Beehive)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양봉산업의 위기에 따른 대책으로, 꿀벌의 생육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개체 수를 늘리고 생물다양성 보존과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전 세계 식량의 90%를 차지하는 100대 농작물 중 70% 이상이 꿀벌의 수분으로 생산되지만 심각한 기후변화로 꿀벌의 개체 수와 종 다양성이 급감하고 있어 생태계 붕괴와 및 인류의 식량위기 등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또한 UN은 약 78억명이던 2020년에 비해 세계 인구가 2100년 약 110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식량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나, 꿀벌의 개체 수 감소로 인구대비 꿀벌의 부족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에 한화그룹이 국내 최초로 국립 한국농수산대학교에 솔라비하이브를 시범 설치했다. 솔라비하이브에는 약 4만마리 꿀벌들이 살며 교내 실습용 과일나무와 주변 지역 식물의 수분에 도움을 준다. 이 꿀벌들의 생육 및 활동 데이터는 꿀벌 개체 수 관련 연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가 다음주 보잉 777기종 정비에 착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19일 "미국에서 비행 중 엔진 고장을 일으켜 국내에서 운항이 중단됐던 보잉 777 기종에 대해 양사 정비레 나선 것으로 안다" 밝혔다. 해당 기종은 지난해 2월 20일 미국 덴버 상공에서 기체 파편이 주택가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일련의 사고로 미 국토부가 문제가 발생한 PW4000 계열 엔진 장착된 항공기에 대한 운항을 금지한바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보잉이 미국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승인받은 감항성개선지시서를 바탕으로 해당 기종에 대한 정비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지금까지 보잉777 감항성 획득을 위한 각종 점검 및 검사 등을 진행해왔고, 다음주부터 감항성 개선 지시서를 바탕으로 개조 정비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가 개선 사항을 점검한 뒤 이상이 없으면 국내 운항이 이르면 다음달 재개된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울산에서의 '시민가상발전소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해 9월 시민 소유의 주택·공장 등 빈 옥상 18곳을 활용해 1.5㎿ 규모의 시민가상발전소를 구축해 월 650여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전기를 생산해오고 있다. 아울러 약 50억원을 들여 울산지역 유휴부지 40여곳에 총 3메가와트(㎿) 규모의 시민가상발전소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2차 사업을 추진 중으로, 오는 6월부터는 조합원을 모집하고 공유옥상을 발굴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이날 울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가상발전소 2차 사업인 '울산 공유옥상 시민태양광 구축사업' 설명회를 울산 롯데호텔에서 진행했다. 시민가상발전소는 주민들이 지역 내 유휴부지를 발굴해 태양광 설비를 짓고 발전 수익을 공유하는 사업 모델로, 주민들은 협동조합에 출자하거나 시민펀드에 참여해 배당금, 펀드이자 등의 수익을 배분받을 수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지속적으로 주민참여형 사업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수익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토탈 라이프스타일 프로젝트 브랜드 ‘로라 제임스 하퍼’(LOLA JAMES HARPER/이하 LJH)가 국내 첫 런칭을 알리며 성수동에 위치한 ‘LCDC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2013년 프랑스 콜레트(Colette)에서의 만남을 첫 시작으로 세상에 알려진 로라 제임스 하퍼(LJH)는 20년 동안 필름, 음악, 아트, 패션, 그리고 향까지, 다양한 경험의 창작물과 컬렉션을 쌓아왔다.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을 하라’는 메세지를 가지고 향을 담고 제품을 만들고 삶의 방식을 만들어 내는 이들은, 이번 국내 런칭을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캔들, 룸스프레이, 향수를 대표적으로 선보인다. 캔들과 룸스프레이 컬렉션은 시애틀, 파리, 바르셀로나, 친구의 집, 만화가게 등 각각 다른 19곳의 공간으로부터 영감을 얻었으며 그 곳에 대한 추억과 기억을 향으로 담아내었다. 또한 6가지 향수 컬렉션을 통해 개인의 감각과 삶의 방식도 바뀔 수 있음을 나타내는 ‘마인드셋’에 대한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5월 19일부터 6월 19일까지 약 한달간 운영될 예정이며,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녹인 공간 구성과 컬렉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농협목우촌(대표이사 표기환) 임직원들은 17일부터 3일간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배나무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부족해진 영농일손을 돕기 위해 농협목우촌 임직원들이 직접 일손돕기에 나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 날 표기환 대표를 비롯한 목우촌 임직원 30여명은 배나무 적과작업과 과수원 환경정비를 돕고 여름 복성수기 대비 목우촌 삼계탕을 전달했다. 표기환 대표는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지역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협목우촌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목우촌은 매년 농촌마을을 찾아 마을 일손을 돕고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농업인들의 실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패션 전문 마케팅 업체 프로멀에서 운영하는 프로멀패션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1만명 달성을 기념하여 16일부터 31일까지 쇼핑 지원금 100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작하였다. 프로멀 패션은 패션 트렌드 룩북으로, 매일 새로운 주제와 트렌드에 맞는 패션 스타일을 소개하는 인스타그램 채널이다. 좋은 옷과 센스 있는 코디를 소개하며, MZ 세대들의 관심과 취향을 정확히 파악하였고, 운영 후 약 100일 만에 1만 팔로워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런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프로멀 팔로워 1만명 기념 이벤트'를 기획하여 진행하였다. 프로멀은 "지금까지 프로멀 패션 인스타그램 채널을 운영하면서 많은 관심과 응원을 해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이벤트 취지에 대해 밝혔다. 인스타그램 이용자라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 등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프로멀 패션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벤트 당첨자들에게는 프로멀 제휴 업체에서 사용 가능한 총 100만원의 쇼핑 지원금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이벤트 2일 만에, 참여자 1,000명이 돌파할 정도로 파급력 있는 반응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국내 최대 주얼리 커머스 플랫폼 ‘아몬즈’를 운영하는 비주얼(대표이사 허세일)이 19일 웨딩 주얼리 브랜드 ‘아몬즈W’를 출시했다. 비주얼은 아몬즈가 보유한 90만 명의 유저가 만들어내는 주얼리 구매 데이터와 글로벌 주얼리 트렌드를 기반으로 ‘아몬즈W’를 기획했다. 밀레니얼 유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솔리테어링과 프로포즈링, 가드링 등의 웨딩링 라인과 더불어 커플링 라인을 구축하였으며, 트렌디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담았다. 팬데믹 이후 높아진 주얼리 온라인 쇼핑에 대한 고객 니즈를 웨딩 시장에서도 만족시키려는 계획이다. 천연 및 랩그로운(lab-grown) 다이아몬드에 걸친 폭넓은 원석 선택권과 합리적인 가격대가 ‘아몬즈W’가 기존 웨딩 브랜드와 특히 차별화되는 점이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천연 다이아몬드와 같은 성분과 품질을 구현해낸 인공 소재다. 포브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2021년 미국 다이아몬드 시장의 5%를 점유할 정도로 글로벌 주얼리 시장의 주요 트렌드로서 자리잡았다. 비주얼은 ‘아몬즈W’가 글로벌 트렌드의 국내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 기대하며, 랩그로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카카오가 타파스 미디어와 래디쉬 미디어의 합병을 전격 결정했다. 북미 웹툰 플랫폼과 웹소설 플랫폼의 전략적 합병으로 현지 시장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19일 카카오는 자회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이번 합병으로 북미 1위 사업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타파스와 래디쉬는 각각 이사회를 거쳐 두 회사의 합병을 최종 결의했다. 존속법인은 래디쉬로 타파스 미디어를 흡수하는 형태로, 합병 비율은 래디쉬와 타파스가 각 1:18로 책정됐다. 오는 8월 1일 합병기일을 목표로 타파스와 래디쉬는 새로운 합병 법인명에 대한 결정을 포함해 상세 합병절차를 밟아 나갈 계획이다. 새 합병법인의 최고경영자(CEO)는 타파스를 굴지의 북미 웹툰 플랫폼으로 성장시킨 김창원 대표가 맡는다. 이번 합병은 타파스와 래디쉬가 북미에서 쌓아온 스토리 지식재산권(IP) 역량을 합쳐 시너지를 창출하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성장 동력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적 결정이다. 신규 합병 법인은 타파스와 래디쉬는 물론 래디쉬가 지난해 인수한 우시아월드까지 3개 플랫폼을 아우른다. 합병 이후에도 3개 서비스는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합병 법인은 원천 IP를 오디오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