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나눔’과 ‘따뜻한 한끼나눔’을 실시했다. 공사는 지난 22일 경주시 구황동 일원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연탄 봉사활동을 펼치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연탄을 직접 나르며 이웃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24일에는 경주시 동천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이웃집’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따뜻한 한끼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공사 임직원들은 식사 준비부터 배식, 마무리 정리까지 급식 봉사 전 과정에 참여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며 마음을 나눴다. 김남일 사장은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 김남일 사장과 전희찬 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난 23일 보문골프클럽을 방문해, 세쌍둥이의 아버지가 된 서상환 대리에게 유아용 카시트와 기저귀, 산모용 미역 등 출산·육아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월 세쌍둥이의 탄생으로 초저출산 시대를 살아가는 경주 지역사회에서 주목을 받은 사례를 축하하고, 출산·육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축하를 받은 서상환 대리는 현재 공사 보문골프클럽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임신 기간 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음에도 세쌍둥이를 무사히 순산한 아내와 건강하게 태어난 아이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가 큰 힘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남일 사장은 “세쌍둥이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전 직원이 부모의 마음으로 함께 기뻐하고 있다”며 “경상북도가 내년도에 확대 추진 중인 저출생 극복 정책 취지에 맞춰,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휴직, 가족돌봄휴가 등 다양한 제도를 직원들이 적극 활용할 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경주 보문관광단지 호반광장에 조성된 APEC 상징조형물 ‘탄생’(알 조형물)이 보문호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주간에는 산책과 휴식 공간으로, 야간에는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가 더해진 야간관광 명소로 활용되며 보문관광단지의 새로운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호반광장에는 상징조형물과 함께 신라 금관 모형 6종이 전시돼 관람 요소를 더하고 있다. 금관 모형은 2025 APEC 정상회의 당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선물한 금관을 제작한 김진배 장인이 신라를 대표하는 금관의 형태와 문양을 재현한 작품으로, 방문객들이 신라 문화의 상징을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관람 환경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국립경주박물관에 전시된 실제 신라 금관은 경주를 대표하는 국보급 유물로 많은 관람객이 찾는 대표 전시물이지만, 성수기나 혼잡 시간대에는 관람 동선과 체류 여건상 가까이에서 충분히 감상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이에 비해 보문 호반광장에 전시된 금관 모형은 야외 개방 공간에서 여유롭게 관람하고 사진 촬영까지 가능한 점이 특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에서 3회 연속 재인증을 받았으며, 민원행정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외부 환경, 서비스 운영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기관에는 3년간 우수성이 공식 인정된다. 달서구는 2019년 최초 인증, 2022년 재인증에 이어 2025년까지 3회 연속 인증을 달성하며, 민원서비스 혁신을 선도하는 모범 지자체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달서구는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실을 단순한 행정 처리 공간이 아닌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주력해 왔다. 성서민원분실을 포함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 환경을 조성하고, ▲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아름다운 배려창구, ▲ 임산부·수유 휴게실, ▲ 북카페 및 문학자판기, ▲ 스마트 헬스케어 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며 민원 만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민원인후견제, 사전심사청구제, 목요야간민원실 운영 등 차별화된 행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025년 통계업무 진흥 유공 통계조사 부문에서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한 2025년 광업·제조업조사와 전국사업체조사 등 대규모 국가 경제통계조사를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시·군·구 중 22개 유공기관에 달서구가 선정된 성과다. 달서구는 통계조사 전 과정에서 조사 체계의 표준화, 조사원 교육 강화, 현장 관리 철저 등을 통해 통계의 정확도와 응답률을 높이고, 조사 결과의 신뢰성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반복되는 대규모 조사에서도 오류를 최소화하고, 일관된 품질 관리를 유지한 점이 유공기관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통계는 정책 수립과 행정 운영의 기초 자료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달서구는 매년 국가 단위 통계조사에서 정확성과 신뢰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업무를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달서구는 2018년과 2022년 통계조사 부문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이번 기획재정부장관상 수상까지 이어가며 통계행정 분야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정확한 통계는 정책 설계의 출발점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8일, 대구지역관계사용자협의회 17개사와 전국금속노동조합 대구지부로부터 이웃사랑 후원금 6천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사측과 노조가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한 의미 있는 사례다. 대구지역관계사용자협의회 17개사와 전국금속노동조합 대구지부는 지난 2010년부터 단체협약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역복지기금을 조성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및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달서구에 기탁한 후원금을 활용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고효율 전기제품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에너지 복지와 친환경 가치 실현에 기여한 바 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성하 넥스트로 부지점장은 “사측과 노조가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사 상생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복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 효목2동 행복한비스타어린이집(원장 이미정)은 지난 24일, 성탄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미정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몸소 느끼게 해주고 싶어 이번 성금 기탁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받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효목2동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행복한비스타어린이집 원아들과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 대구시회(회장 이정구)는 지난 26일, 동구청을 방문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450만원을 전달했다. 이정구 회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전기공사협회 대구시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공사협회 대구시회는 지난해 연말에도 성금 45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파티마병원(원장 김선미)은 지난 26일, 동구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월동비 7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선미 원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월동비 지원을 준비했다”며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 주시는 대구파티마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월동비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구파티마병원은 매년 동구청에 월동비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칠곡군의 겨울밤이 따뜻한 온기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칠곡군의 신규 관광콘텐츠로 왜관역 광장에서 첫선을 보인‘2025 럭키칠곡 크리스마스 마켓’이 12월 6일부터 12월 25일까지 총 5회 운영되며 약 13,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고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겨울철 대표 축제가 부족했던 지역에서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은 행사장을 찾은 가족, 연인 등 다양한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우선 역 광장을 하나의 겨울 정원으로 꾸민‘화이트 트리숲’이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8m 높이의 대형 트리와 하얀 조형물이 어우러진 야간경관은 이색적인 SNS 인증샷으로 행사기간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연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야간경관은 크리스마스 마켓 종료 이후에도 내년 1월 말까지 운영되어 겨울철 칠곡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속적인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고 각종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예쁘게 꾸며진 18여 개의 셀러 마켓은 크리스마스 소품, 수공예품, 농특산품, 겨울 간식 등 다양하고 개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광역시 중구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순열)이 2025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가재난관리 유공’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00여 개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및 활동 실적 평가’를 실시해 단체 13점과 개인 47점을 선정했으며, 대구 중구 지역자율방재단은 대구 지역에서 1등 성적을 거둬 단체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 중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겨울철 대설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피해 복구와 선제적 예찰 활동을 전개하고, 주민 보호를 위한 현장 대응에 적극 나서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크게 이바지해 왔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재난 예방 활동과 헌신적인 봉사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김순열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수상은 단원들이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한마음이 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헌신해 온 지역자율방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중구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송화준(㈜유진 대표) 가창면 번영회장은 지난 26일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백미 10kg 100포(320만 원 상당)를 가창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송화준 회장이 취임을 기념하여 진행한 것으로, 송 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것이 진정한 봉사”라며, “기탁한 백미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호 가창면장은 “송화준 회장의 아름다운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백미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칠곡군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이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등록한 지 3년이 지난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최근 3개년의 운영 전반을 평가하여 일정 점수 이상 획득 시 인증기관으로 선정하는 제도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 평가인증을 통해, 전국 296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심의하였는데, 칠곡군의 공립박물관이 평가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방어선전투에 대한 재조명’의 설립이념을 달성하고자, 2015년 개관 이래 호국안보 의식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내실을 다져온 끝에 이러한 성과를 얻었다. 칠곡군 관계자는 “개관 10주년을 맞은 기념관이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기념관은 이를 계기로 지역 주민 문화향유 증진이라는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