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3.03.27 (월)
- 맑음동두천 9.9℃
- 맑음강릉 13.1℃
- 맑음서울 11.0℃
- 맑음대전 9.9℃
- 맑음대구 10.8℃
- 맑음울산 11.9℃
- 맑음광주 10.5℃
- 맑음부산 12.3℃
- 맑음고창 10.0℃
- 맑음제주 11.9℃
- 맑음강화 8.7℃
- 맑음보은 8.8℃
- 맑음금산 9.7℃
- 맑음강진군 10.8℃
- 맑음경주시 12.0℃
- 맑음거제 11.5℃
기상청 제공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3. 27. 00시 기준)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으로 이날 4,204명이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30,773,460명이다. 국내 발생 환자 수는 4,195명, 해외유입 환자는 9명이다. 이 중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진된 사람은 5명이다. 유입국가는 아시아 5명, 유럽 1명, 미주 2명, 호주 1명 등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지난 26일과 27일 각 3명씩 6명 늘어나 누적 34,223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중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난 153명이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1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4~26 코로나19 2가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10,469명이다. 전체 인구(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 등록인구현황 기준) 중 14% 수준이다. 18세 이상 성인은 14.8%, 60세 이상 고령층은 33%가 접종했다. 중환자실 가동률은 27.2%다. 보유병상 412개 중 300개가 남아있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은 30개 중 1개(3.3%)를 사용 중이다.
【박성태 칼럼】 국가산단조성사업에 인재양성 계획은 없나…부처간 엇박자 눈에 보여
정부는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에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전국에 15개 국가첨단산업단지를 새롭게 지정해 반도체·미래차·우주산업 등을 집중 육성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5대 핵심분야 22개 신기술을 집중 육성키로 한 국정과제 수행의 일환으로 이번 국가산단 지정은 역대 정부에서 지정한 산단 중 최대 규모다. 정부의 계획에 따르면 2026년까지 550조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유치해 총 1천200만평(4천76만㎡)규모 부지에 반도체(340조원), 디스플레이(62조원), 이차전지(39조원), 바이오(13조원), 미래차(95조원), 로봇(1조7천억원) 등 6대 국가첨단산업벨트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경기권에서는 용인 일대, 충청권에서는 대전·천안·청주·홍성이, 호남권에선 광주, 고흥, 익산, 완주, 경남권에서는 창원, 대구·경북권은 대구, 안동, 경주, 울진, 강원권에서는 강릉에 각 분야별 국가산단을 조성키로 했다. 기존 국가산단은 중앙정부 주도로 입지를 선정하고 개발했지만, 이번에는 지역에서 특화산업과 연계해 후보지를 제안한 게 특징이다. 산단 지정을 발표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지방과 기업의 제안을 바탕으로 정부는 민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