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펭수, 표지모델 되다]⑮ 황금알을 낳는 펭귄

URL복사

‘2019 올해의 인물’ 1위 등극…유튜브 구독자 188만
‘광고주가 모델을 섭외하는’ 게 아니라 ‘모델이 광고주를 섭외하는’ 신드롬
<EBS> 역대 최고 ‘킬러 콘텐츠’

[시사뉴스 박상현 기자] ‘라이징 스타’, ‘우주스타를 꿈꾸는 인물. 아니다.

 

펭수는 이미 대한민국 최고의 셀럽이 됐고, 방송뿐만 아니라 경제·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황금알을 낳는 펭귄의 시대다.

 



황금알을 낳는 펭귄

 

펭수의 수익은 얼마나 될까?’

 

펭수의 수입은 철저히 비공개가 원칙이다.

 

다만, <자이언트 펭TV> 구독자가 188만을 넘어선 이후 유튜브 조회 수익으로만 월 2억 원 이상일 것으로 예측된다.

 

물론 유튜브 조회수를 통한 수익만 2억 원 이상이다.

 

모델료 및 협업에 따른 수익은 상상을 초월한다.

 

펭수와 협업으로 동영상을 제작한 보건복지부는 EBS 측에 지급한 비용에 대해 밝히지 않는 것이 계약 조건이라 알렸지만, 펭수를 정관장 모델로 기용한 KGC인삼공사 사례에 비춰보면 펭수의 모델료 시세는 ‘B급 모델 수준으로 예측된다.

 

A급과 B급의 경계는 인기도가 기준이 아닌 온라인 광고냐 TV광고냐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펭수는 정관장 TV광고 모델을 한 배우 정해인, 김성령, 한석규보다는 낮은 금액, 온 라인 광고모델인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 배우 전광렬, 나문희와 비슷한 수준으로 모델료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 어떤 연예인보다 높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셈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