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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단독] 2021학년 수시 · 정시 최종 등록률 심층해부(영남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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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 경북 · 강원 최종 등록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구, 경북, 강원권 대학도 2021년 대학입학 전형에 따라 최종 등록률이 전년도보다 급락했다. 
4년제 대학의 대구, 경북, 강원권 최종 등록률을 살펴보면 5만4658명 모집에 4만8519명이 등록해 88.8%의 등록률을 보였다. 


전문대학도 3만0555명 모집에 2만5925명이 등록, 84.8%의 저조한 등록률을 보였다. 4년제 대학과 전문대 등록률이 90%이하를 기록한 것은 입시사상 처음 있는 일로 최악의 등록률을 실감하게 했다.

 
대학 유형별, 대구, 경북, 강원권별로 좀 더 자세히 각 대학별 등록률을 살펴보자. (표 참조)

 

한동대 100% 등록률 기록한 반면 경북대 · 계명대 96~97%대 충격


■ 대구, 경북지역 4년제 대학  


2021학년도 입시에서 지역 주요 대학 신입생 최종 등록률은 대부분의 대학이 ‘미달’ 사태를 겪었다. 특히, 대구대학교는 4617명 중 3502명 등록 75.9%로 나타났다. 미달 인원만 1115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경주대는 741명 모집에 105명 등록 14.2%로 경북 · 대구권 대학 중 가장 낮은 최악의 등록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대학으로는 대신대학교, 한동대학교 각각 등록률 100.0%를 기록했다. 


포항공과대학교 99.1%로 높은 등록률을 기록했고, 금오공과대학교 82.5%로 비교적 낮은 등록률을 기록했다. 공과대도 사립과 공립에 따른 등록률에 편차를 보였다.


경북대학교는 5018명 모집에 총 4555명이 등록해 등록률이 최종 96.8%로 집계됐다. 계명대학교는 정원 4931명 중 4814명이 등록 최종 등록률은 97.6%다. 영남대학교는 4832명 정원에 4794명 등록 99.2% 등록률을 나타냈다. 이상 3개의 대형 대학 중 영남대를 제외한 경북대, 계명대가 96~97%를 기록해 충격을 주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지난해 100%의 등록률을 보였으나 올해는 83.3%로 급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한의대학교도 지난해 99.8%였던 등록률이 올해는 96.2%로, 경일대학교도 지난 99.3%에서 93.4%로 떨어졌다. 


그 외 대구교육대학교(98.8%), 김천대학교(95.9%), 경운대학교(96.7%), 위덕대학교(94.5%), 동양대학교(80.9%), 동국대학교(경주)(92.1%)로 전년 보다 등록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원 미달 속출하는 가운데 99.4%의 높은 등록률 보인 강원대학교


■ 강원지역 4년제 대학


강원지역도 신입생 정원 미달 사태가 속출했다. 상지대학교는 2416명 모집에 1649명 등록해 68.3%의 가장 낮은 등록률을 보였고, 767명이 미달됐다. 


가톨릭관동대학교도 2184명 모집에 1624명이 등록 74.4%의 저조한 등록률을 보였다. 미달 인원은 560명으로 집계됐다. 


강원대학교는 3192명 모집에 3174명이 등록해 99.4%의 높은 등록률을 나타냈으며, 한림대학교는 1874명 중 1867명이 등록해 연세대(미래)와 공동으로 강원권 대학에서는 99.6%의 가장 높은 등록률을 보였다. 


강릉원주대학교(원주)는 522명 모집에 514명이 등록해 최종 등록률 98.5%를 보였다. 그 외에 경동대학교(78.6%), 상지대학교(68.3%), 한라대학교(69.1%)는 저조한 등록률을 보였다.

 

취업률 높던 대구지역 전문대학 인기도 옛말


■ 대구, 경북지역 전문대학


취업률이 높던 대구지역 7개 전문대학도 낮은 등록률을 보였다. 올해 가장 낮은 등록률을 기록한 곳은 영남이공대학교로 2488명 모집에 1935명 등록 미달인원 553명으로 집계됐으며, 최종 등록률은 77.8%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등록률을 기록한 곳은 대구공업대학교로 735명 모집에 681명 등록 92.7%의 등록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그 외에 영진전문대학교(84.8%), 대구보건대(87.1%), 계명문화대(83.9%), 수성대학교(89.7%), 대구과학대학교(90.0%)의 등록률을 보였다.


경북지역 15개의 전문대학 중 등록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영남외국어대학으로 395명 모집에 167명이 등록해 42.3%라는 최악의 등록률을 보였다.


반면 등록률이 가장 높은 경북과학대는 750명 정원이 모두 등록한 100.0%의 등록률을 기록했다. 구미대학교도 1822명 모집에 1778명이 등록해 97.6%의 상대적으로 높은 등록률을 기록했다. 


그 외에 호산대학교 (91.2%), 대경대학교(90.6%)가 90%를 상회하는 등록률을 보였고, 성운대학교(89.9%), 문경대학교(89.6%), 경북전문대학교(87.2%), 경북도립대학교(86.9%), 경북보건대학교(86.2%)가 85%이상, 가톨릭상지대학교(83.0%), 포항대학교(80.9%), 선린대학교(80.7%)는 80%이상, 서라벌대학교(75.6%), 안동과학대학교(66.3%)는 저조한 등록률을 보였다. 

 

 

95% 넘는 대학 강원도립대학교가 유일


■ 강원지역 전문대학 


강원도 내 8개 전문대 중 가장 높은 등록률을 기록한 강원도립대학교는 330명 모집 중 314명 등록해 95.2%의 준수한 등록률을 기록했다. 이어 강원관광대학교 (92.5%), 한국골프대학교 (91.6%) 등이 90%를 넘겼으며, 한림성심대 (81.1%), 세경대 (86.8%), 송호대학교 (84.2%) 등이 80%대의 등록률을 보였다. 


가장 낮은 등록률을 기록한 송곡대학교는 236명 모집에 164명 등록해 69.5%를 낮은 등록률을 보였다. 두 번째로 낮은 강릉영동대학교는 올해 1150명 모집에 800명이 등록해 350명이 미달돼 69.6%의 저조한 등록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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