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7일 개막하는 2022년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동안 울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입구에서‘울산남구여행’ 홍보관을 운영한다.
남구는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선수 대부분이 젊은 층임을 고려하여, ‘장생이’캐릭터를 활용, ‘굿즈샵’ 컨셉으로 홍보관을 구성하였으며, 장생이와 철새 배경의 포토존과 이벤트를 운영하고 26종의 관광기념품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 계획이다.
홍보관에는 장생포의 킬러 콘텐츠인, 고래축제, 수국축제, 호러페스티벌과 함께 남구에서만 볼 수 있는 떼까마귀 군무 등의 이미지를 영상으로 상영하여 ‘사람, 고래, 철새가 꿈꾸는 도시’ 울산 남구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홍보관을 방문하여‘울산남구관광’ SNS 이벤트 참여시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유료시설 할인권(최대 40%), 사진인화서비스와 나만의 고래 액자 만들기 등의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올해 울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는 약 39,0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 등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남구는 대회참가 선수단 뿐 아니라 응원단, 관람객 등 전국에서 모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울산 남구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소개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홍보관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 울산 남구 관광지의 매력을 새로이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남구는 고래의 역사, 생태, 사회적 가치를 접목해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고자 하는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