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사)태평양아시아협회,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개최· PYEX 국제포럼 개최

URL복사

“태평양아시아 연안 국가와의 우호증진 및 차세대 글로벌 리더 양성”
11월 1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진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사단법인 태평양아시아협회는 다음 달 1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및 PYEX 국제 포럼을 개최한다.

 

1994년 “태평양아시아는 영원한 이웃”이라는 기치 아래 설립되어 지난 30여년간 1만1천5백여 명의 학생들을 해외 20여개국에 파견하여 태평양아시아 연안국과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선린 우호증진과 차세대 글로벌 리더 양성을 해오고 있다.

 

또한, 해외 인사들을 국내에 초청해 문화·학술교류 세미나를 통해 상호이해관계를 증진하는 국제교류행사(PYEX)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민간교류협력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

 

이날 행사는 김범수 회장의 비전 선포와 류우익 전 대통령 실장의 기조연설, 선배 기수의 경험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내외빈 인사에는 조정훈 의원, 김용태 의원, 이명수 전 의원, KCOC 조대식 사무총장, 최동환 아프리카 인사이트 이사장, 박범진 행복나눔태권도 연합회 회장, 그리고 청년해외봉사단을 파견했던 국가인, 라오스 송칸 루앙무닌톤 대사, 카자흐스탄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대사, 필리핀 마리아 테레사 비 디존 –데 베가 대사, 네팔 쁘스뻐 라즈 버떠라이 대리 대사, 베트남 동나이기술대학교 도안 만 꾸잉 총장, 각국 현지 총장 및 관계자, 회원, WFK PAS 청년봉사단, 해외 봉사에 관심 있는 대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창립 기념 행사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에서 ‘청소년 마약실태와 예방’에 관한 주제로 글로벌 청소년 마약 퇴치를 위한 PYEX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조성남 서울시 마약관리센터장을 비롯해, 에티오피아, 카자흐스탄, 라오스, 인도네시아 등 10개국의 대표자들과 세계 각국의 청소년 마약 현황 및 예방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함께하는 청년, 함께하는 변화, 청년의 힘으로, 마약없는 세상을!” 이라는 캠페인 슬로건을 채택하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美백악관 "한국, 자유·공정한 선거…중국 세계 영향력 우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백악관이 이재명 대통령 당선일에 한미동맹 철통을 강조하면서 돌연 중국에 대해 언급했다.ㅣ 백악관은 이 대통령 당선일에 한미동맹이 견고하게 유지될 것이라 강조하는 한편,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우려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국 대선 결과와 관련한 백악관의 첫번째 입장에 중국을 견제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이라 진의를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은 3일(현지 시간)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대한 입장을 묻는 뉴시스 질의에 백악관 관계자 명의로 우선 "한미 동맹은 철통같이 남아있다"고 답변했다. 백악관은 이어 "한국이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치렀지만, 미국은 중국이 전세계 민주주의 국가들에 간섭하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에 우려하고 반대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에서 이재명 대통령 당선과 관련한 입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이 나왔으나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관련 자료를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다, 답변을 미뤘다. 이후 백악관 관계자발로 입장이 나왔는데, 한국 대선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치러졌다고 평가하면서도 중국에 대한 경고성 메시지를 담았다. 한국 대선과 관련한 입장에 굳이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첫 국무회의 “국민 중심에 두고 공직 근무 기간 최선 다해달라”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새 정부 장관 인선이 이뤄지지 않은 관계로 윤역열 전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우리는 모두 국민들로부터 위임받은 업무를 하는 대리인들”이라며 “국민을 중심에 두고 공직 근무 기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정 연속성의 중요성과 함께 공직 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좀 어색하죠. 우리 좀 웃으면서 하자”고 운을 뗀 후 “어색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국민에게 위임받은 일을 하는 거니까 어쨌든 공직에 있는 그 기간만큼은 각자 해야 할 최선을 다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저로서도 아직 체제 정비가 명확하게 되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데, 그 시간 동안도 우리 국민들은 어려운 상황에서 고생을 한다”며 “최대한 저는 그 시간을 좀 줄이고 싶다. 여러분이 가진 권한, 책임을 한순간도 소홀히 할 수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여러분은 헌법기관으로서 법률에 의해서 하실 일들이 있다”며 “지금 현 상황을 여러분이 각 부처 단위로 가장 잘 아실 것이기 때문에 그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