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5.18 (월)

  • 맑음동두천 15.5℃
  • 맑음강릉 24.5℃
  • 맑음서울 18.1℃
  • 맑음대전 18.9℃
  • 맑음대구 21.3℃
  • 맑음울산 18.9℃
  • 맑음광주 20.3℃
  • 맑음부산 19.0℃
  • 맑음고창 14.7℃
  • 맑음제주 18.7℃
  • 맑음강화 14.1℃
  • 맑음보은 15.7℃
  • 맑음금산 16.5℃
  • 맑음강진군 15.3℃
  • 맑음경주시 16.5℃
  • 맑음거제 16.2℃
기상청 제공

사회

안성 서울세종고속도로 교각 무너져 사망 2명·중상 7명·1명 구조중

URL복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경기 안성시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산~용인 구간 연결공사 교량 작업 중 교량을 떠받치던 50m 철구조물이 붕괴되어 내려 작업 중이던 인부들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9분 경기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울세종고속도로 교각 공사 현장에서 교량 위 슬라브 상판이 붕괴했다.

사고는 서울세종고속도로 세종~포천 포천방향 구간 청룡천교 교각 위에 올려져 있던 상판 연결작업 과정에서 발생했다. 당시 크레인으로 옮기던 상판이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각 높이는 최대 52m, 상판 추락 구간 거리는 210m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작업자 10명이 매몰, 2명이 숨졌다. 숨진 작업자는 40대 한국인 작업자와 50대 중국인 작업자로 파악됐다.

또 7명(내국인 6명·중국인 1명) 작업자가 마비, 골절 등 중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졌다. 중상자 가운데 2명은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50대 남성 작업자 1명에 대해서는 아직 구조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고 직후 소방청은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한 상태다. 투입된 소방력은 장비 92대와 인력 172명이다.

한편 서울세종고속도로(134㎞인)는 수도권(안성~구리·총 길이 72㎞), 비수도권(세종~안성·오송지선 포함 62㎞) 구간으로 나뉜다.

수도권은 지난 1월1일 개통됐으며, 세종∼안성 전체 구간은 2026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사고 구간 시공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