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경상권 공연이 오는 6월 29일(일) 17시, 안동 월영교 개목나루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벌써 청춘이데이’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주관, ㈜예술마을민아트홀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문화 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의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실버마이크 경상권은 대구MBC가 협력 방송사로 참여해 TV와 라디오를 통해 실버마이크 소식을 널리 전달하고 있다.
<실버마이크>는 실버예술가들의 세대 간 공감·소통이 있는 거리공연으로 국민 문화향유기회 확대에 목적이 있다. 이에 실버예술가들은 사업에 참여함으로 공연 기회 및 홍보 지원을 통해 문화 생산 주체로서 ‘신(新) 노년세대’의 문화향유 모델을 제시하며,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안동 월영교 개목나루 야외공연장 공연에는 국악의 ‘현’사랑, 양악의 김종원, 대중음악의 요들린이소담, 탑식스 팀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안동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청춘 타임캡슐 만들기’, ‘생일 엽서 제작’, ‘전통놀이 체험’, ‘소원나무 체험’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모두 무료로 운영되어, 실버마이크 공연의 즐거움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예정이다.
6월 한 달 동안 실버마이크 경상권 실버예술가들은 경상권 각지를 순회하며 경상권 도민들과 함께 따뜻한 감동의 순간을 공유하고, ‘생일날처럼 기쁜 하루’를 선물할 예정이다. 공연 및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예술마을민아트홀(artvip.co.kr) 누리집과 지역문화통합정보시스템(www.cultur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053-216-3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