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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육 지원 청사진 확정”…영주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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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별 특화사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지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6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년도 지원사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교육기관에서 신청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검토하고, 그 타당성과 효과를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는 이번 심의를 통해 지역에 맞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학생들이 학업 능력과 인성을 고루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교육 전문가와 학부모 대표, 시의원 등 7명이 참여해 2026년도 각 학교와 기관이 신청한 교육사업을 꼼꼼히 논의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청 사전 검토 절차를 새로 도입해 사업 중복을 줄이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였다.

 

심의 결과, 시는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환경 개선을 중점 과제로 삼아 △영주문화 역사탐방 △방과후학교 운영지원 △글로벌선비인성교육 △영어체험센터 운영지원 △학교별 특화프로그램 운영지원 등을 선정했다. 아울러 지난 3일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운영비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중학생 해외 어학연수 예산도 포함됐다.

 

금원섭 행정안전국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에 확정된 사업들이 영주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이번 심의 결과를 토대로 각 학교와 협력해 사업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확정된 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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