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29일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가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11,284,214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학생통합지원센터 임형진 센터장, 항공서비스경영과 정미연 교수(ALIS 나눔 Cafe 동아리 지도교수), ALIS 나눔 Cafe 백현아 동아리 회장과 장민정 학생이 참석했으며, 영주시에서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성금은 교내 창업 동아리인 ‘ALIS 나눔 Cafe’와 ‘KBC 헬스동아리‘가 매년 교직원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두 동아리는 그동안 꾸준히 수익금을 기부해 왔으며. 올해 역시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전하고자 1년간의 운영 수익을 자발적으로 모아 기탁했다.
백현아 ALIS 나눔 Cafe 창업동아리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경북전문대학교는 지역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우리 시의 다양한 현안에 함께하고 있다”며 “이웃사랑과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 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껏 전달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지원활동 및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