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민의힘 지지율이 4주 만에 30%대 지지율을 회복하고, 더불어민주당은 비상계엄 전 수준인 40%대 중반으로 돌아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15.2%p로 좁혀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27일 이틀간 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사)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 시사뉴스, 파이낸셜데일리가 공동주최한 ‘2024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 경영대상’ 시상식이 26일 경기도 안양 인덕원 어반호텔에서 열렸다.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2024 경영대상’에는 대상을 비롯해 경영우수부문 4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5학년도 서울대 수시 합격자 중 204명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최종 발표됐다. 자연계에서 175명이 등록을 포기한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입시에서 수시로 서울대 자연계열에 지원한 학생 중 등록을 포기한 사람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증원에 따라 최상위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올해 대학 입학 수시 전형 추가 합격자를 발표 중인 가운데 399명은 의대에 합격하고도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9개 의대 수시 모집 추가 합격 현황을 분석한 결과 23일 기준으로 399명이 추가 합격을 했다. 이는 올해 9개 의대 모집 인원 546명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5학년도 지방권 의대 수시 합격자 중 미등록 비율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증원 여파로 의대 내에서도 학생들의 중복 합격으로 인한 분산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22일 종로학원이 학교 홈페이지에 수시 최초 합격자 등록 여부…
2024년 문화 이슈는 단연코 한국 소설가 한강이 아시아 여성 작가로는 처음으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것이다. 이어 파리올림픽에서 한국이 종합 8위를 차지했고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의 용기 있는 폭로로 체육계 불공정의 불을 지폈다. 특히,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4선 연임에 도전하자 논란이 증폭되…
2024년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 확대를 발표하자 대한민국은 큰 소용돌이에 휘말렸고, 올해 광복절에도 건국절 논쟁과 뉴라이트 인사 논란이 혼란을 가져왔다. 또 급발진을 주장하는 교통사고로 9명이 숨지는 참사와 아리셀 공장 화재로 23명이…
2024년 한국 경제는 불확실성으로 떨어진 초유의 ‘경기불황 장기화’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고물가를 실감한 한 해였다. 이어 K-방산이 해외 수출시장을 넓혀갔으며, 티메프의 ‘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대됐다. 그 와중에 ‘라인야후’ 사태로 한일 양국의 여…
올해 정치권은 예상 밖의 일이 쏟아진 격동의 한 해를 보냈다. 정쟁의 회오리 속에 여야 간 극한의 대치도 여전했다. 22대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 관련 특검법을 잇달아 발의했고, 정부여당은 거부권으로 맞섰다. 윤 대통령은 올해만 18차례 거부권을 행사했다. ‘명태균 게이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