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는 국내 최장수 인기 프로그램인 KBS 전국 노래자랑 ‘대구 남구편’이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 영대병원네거리 남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2018년 이후 7년 만에 다시 열리는 것으로, 남구의 숙원 사업이었던 3차 순환도로 동편 개통을 축하하고, 남구민과 대구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예심 참가 신청은 10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이며, 기성 가수가 아닌 남구 거주자 및 남구 소재 직장인, 학생 등이 참가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남구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남구청 홈페이지 내 전국노래자랑 배너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선착순 300팀을 모집하며, 11월 2일 오후 1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진행되는 예심을 거쳐 최종 15팀 내외가 본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본선 녹화는 11월 4일 오후 2시 영대병원네거리 남편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사회자 남희석의 재치 있는 진행에 더해 초대 가수로는 김성환, 이찬원, 문연주, 미스김, 트윈걸스가 출연하여 더욱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 대구 남구편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보건소는 지역 내 여성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신종담배의 유해성을 알리고 맞춤형 금연정보를 제공하는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성들의 건강권 보호와 올바른 금연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한미용사회 대구남구지회,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관내 콜센터 등 여성 근로자와 이용자가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시설별 맞춤형 금연정보 포스터를 제작·배부했으며, 포스터에는 △흡연이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 △전자담배의 오해와 진실 △보건소 금연클리닉 안내 등을 담은 QR코드를 삽입하여 이용자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출근길 캠페인 및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현장에서 직접 금연상담과 지원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대한미용사회 대구남구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여성 친화적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여성 근로자와 이용자들이 많이 찾는 시설에서 신종담배 유해성을 알리고 맞춤형 금연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여성들의 건강 보호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건강한 금연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가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의 10월 추천 장소로 경주 불국사·석굴암, 첨성대, 대릉원이 선정되었다. 불국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대표 사찰로, 가을이면 경내 곳곳이 붉은 단풍으로 물들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특히 불국사의 상징인 청운교·백운교를 배경으로 붉은 단풍잎이 어우러진 풍경은 사진작가들에게도 최고의 명소로 손꼽힌다. 아침 햇살에 물든 단풍길을 걸으면 천년 고찰의 고즈넉함과 가을의 서정이 한데 어울려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석굴암은 불국사에서 이어지는 토함산 자락에 자리한 인공 석굴로, 신라인들의 뛰어난 건축·예술·종교적 역량이 집약된 걸작이다. 석굴암으로 가는 길은 가을이면 단풍 숲길이 장관을 이루며, 걷는 내내 청량한 공기와 울긋불긋한 산세가 감각을 자극한다. 석굴 안에 모셔진 석가여래좌상은 천년 세월 동안 변함없이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의 평온을 느끼게 한다. 불국사와 석굴암을 함께 둘러보는 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역사와 자연, 종교가 어우러진 깊은 성찰의 시간이 될 것이다. 경주의 상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11월 14일,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청년센터에서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5 Dalseo 글로벌 잡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외취업을 꿈꾸는 지역 청년들에게 실제 해외기업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 특강과 이미지 컨설팅 등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해외기업 채용대행사인 ▲㈜아이제이글로벌(일본) ▲한말커리어컨설팅(말레이시아) ▲CAL 주식회사(일본)가 참여해 실제 채용면접 및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CAL 주식회사는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IT·기계·전기·전자 분야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엔지니어들에게 양질의 채용 정보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외취업 전문가가 해외 취업시장 동향과 전략 수립 방법을 강연하며, 부대행사로는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면접 이미지 컨설팅이 진행되어 청년들이 자신감 있게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행사 참가 신청은 11월 11일까지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특히 해외기업 채용면접을 희망하는 경우 11월 6일까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14일 문정동 경로당에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적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지적민원현장방문처리반’을 운영해 현장에서 민원 상담과 처리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는 경상북도 및 LX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보다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지적민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적민원 현장방문처리반’은 토지이동, 지적측량, 개발행위 등 토지 관련 상담과 민원처리를 주민이 거주하는 곳에서 직접 해결하는 제도로, 시청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나 농촌 지역 주민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현장 중심의 신속한 민원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윤희 토지정보과장은 “지적민원은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접근이 쉽지 않은 분야”라며, “주민의 입장에서 먼저 다가가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통해 더 많은 지역을 찾아가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신속하고 친절한 맞춤형 지적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이산면 신천2리를 비롯한 총 9개 마을을 대상으로 9차례 현장 방문을 실시해 75필의 지적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처리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10월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 ‘2025년 제2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올해 지방세 체납액은 총 48억 8,300만 원으로, 이 중 9억 7,600만 원을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리 기간 동안 시는 독촉장과 체납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차량 압류 및 공매 △관허사업 제한 △공공정보 등록 △명단 공개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추진한다. 또한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철저히 조사하기 위해 제1금융권 금융재산, 가상자산, 법원보관금, 경매 배당금 등을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동차세 체납 해소를 위해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하고, 대포차 등 상습 체납 차량은 인도명령, 견인, 공매 절차를 통해 징수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한편, 경제적 어려움으로 체납액 전액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유도해 신용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지키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액·상습 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13일,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영주시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시청 소속 공무원 중 30%를 무작위로 표본 추출하여 익명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1년 이내 피해 경험, 괴롭힘의 형태, 대응 여부, 조직 차원의 예방 방안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건강하고 신뢰받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급별 맞춤형·체계적 교육 강화 △다양한 신고 채널 마련 및 홍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직급별 맞춤형·사례 중심의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 운영 홍보를 통해 신고 절차와 보호 체계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실태조사를 매년 정례화해, 신뢰받는 조직문화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조직 내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은 만큼, 보다 건강한 근무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지 않는 신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열리는 ‘영주농특산물 대축제’ 기간 동안, 영주시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영주장날’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권 지류쿠폰을 배부한다. 이번 쿠폰 배부는 ‘풍기인삼축제’와 같은 기간에 열리는 ‘영주농특산물 대축제’와 연계해, 더 많은 방문객이 지역 농특산물을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 현장인 풍기인삼팝업공원에 마련된 부스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한 방문객에게 1인 1매 한정으로 5,000원권 쿠폰을 지급하며, 선착순 500매(총 250만 원 규모)로 배포된다. 쿠폰은 영주장날 쇼핑몰(www.yjmarket.com)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지류쿠폰의 스크래치를 긁어 나온 일련번호를 등록하면 즉시 사용 가능하며, 15,000원 이상 주문 시 적용할 수 있다. 사용 가능 기간은 2025년 11월 30일까지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두 축제를 병행 개최해 방문객 유입과 지역 특산물 판로 확대를 동시에 노릴 계획”이라며 “특히 축제 현장에서 영주장날 쇼핑몰 이용을 유도해 지역 농가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고, 오프라인 판매와 연계된 지속 가능한 유통 구조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북 백두대간을 잇는 도전의 여정, ‘트레일6 챌린지’가 오는 25일 영주에서 첫 무대를 연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백두대간 릴레이 트레킹 프로그램으로, 도내 6개 시·군(영주·상주·김천·예천·봉화·문경)을 순회하며 10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각 지역의 대표 산림 자원을 따라 걸으며, 경북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자연과 트레킹의 매력을 함께 체험하게 된다. 영주 구간은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죽령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해 제2연화봉–연화봉–희방폭포를 거쳐 희방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하는 총 11.9km 코스(약 4시간 30분 소요)로 진행된다. 백두대간의 절경을 감상하며 걷는 상급 난이도의 트레킹 구간이지만, 중급 이하 참가자는 중간 지점에서 되돌아오는 원점회귀 코스로 참여해 체력 수준에 맞춰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행사 안내 홈페이지(www.swtour.co.kr/main/6)에서 사전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 유형은 현지 개별 참여가 가능한 ‘티켓형’과 서울에서 단체로 이동하는 ‘패키지형’으로 나뉜다. 패키지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금천면 꽃밭에는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나며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펼치고 있다. 금천면 신지리 하천변 유휴공간에 조성된 꽃밭은 올해 7월경 파종을 시작하여 주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통해 지속적으로 꽃밭을 완성해왔으며, 조성된 꽃밭에는 코스모스 이외에도 홍도화, 핑크뮬리 등 다양한 꽃들을 식재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드러운 햇살 아래 살랑이는 코스모스가 분홍빛과 하얀빛이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가득 머금고 있는 꽃길을 따라 걸으며 사진을 찍는 이들의 얼굴에는 자연스레 미소가 번지고, 바람결에 흔들리는 꽃잎 하나에도 잠시 마음을 쉬어가는 여유가 깃든다. 이상주 금천면장은 “코스모스가 피어있는 이 꽃밭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잠시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색다른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도록 정성껏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 체육회는 지난 13일 제74회 군민체육대회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체육회 고문, 임원 및 종목별 선수 등 약 50여명이 참석하여 체육회장 인사말, 고문 격려사, 선수단 소개, 종목별 훈련 일정 및 방법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울러 지난 9월 말 열린 전국 초중고 육상경기대회에서 남초등부 800m 경기에서 27년 만에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며 우승한 우리 지역 체육 우수 인재인 박시준 학생에게 매전면 체육회와 향우회가 함께 장학금을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도 가졌다. 김용섭 매전면 체육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대회 준비에 노고가 많은 체육회 임원 및 선수단에 감사드리며, 안전사고 없이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여 매전면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박시준 학생도 기량을 더 갈고 닦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74회 군민체육대회는 오는 10월 30일에 개최되며 매전면 체육회는 우승을 목표로 선수단을 구성하고 종목별로 본격적으로 준비에 돌입하여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10월10일)하여 영양군 주민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0월 13일(월)부터 10월 14일(화)까지 2일간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마음안심버스는 재난심리지원 강화 및 지역간 정신건강 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영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하여 이틀간 청기면보건지소와 답곡2리 상논실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마음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부족했는데 직접 찾아와 상담해주어 도움이 되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정신건강검진 및 스트레스 측정, 주민 참여형 활동 가방꾸미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었으며 버스 상담실 내부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정신건강 상담과 정보 제공이 병행되었다. 특히 검진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는 심층상담과 기초센터 연계상담을 통해 지속 관리체계를 구축하였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마음안심버스가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마음건강을 지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서 석보‧입암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150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공간계획을 기반으로 유해시설의 정비와 정주환경 개선을 지원해 농촌 공간의 재생과 기능 회복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산불로 주택 전소, 농업시설·농기계·농작물 피해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영양군 산불피해 지역의 복구와 생활 기반 재건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임시조립주택에서 거주 중인 산불 이재민들의 불안정한 주거여건을 개선하고, 장기적인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폐교와 장기방치시설을 철거하고 임대형 전원주택과 농기계 수리 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하고, 농업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일상생활과 지역사회 기능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 교류 및 힐링공간을 함께 조성해 정신적 회복과 일상 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영양군은 2022년 ‘영양읍 동부지구’ 선정 이후 두 번째로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