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21.7℃
  • 맑음강릉 20.8℃
  • 맑음서울 21.9℃
  • 맑음대전 21.0℃
  • 흐림대구 18.8℃
  • 흐림울산 16.2℃
  • 흐림광주 19.2℃
  • 흐림부산 18.7℃
  • 구름많음고창 18.0℃
  • 흐림제주 14.7℃
  • 맑음강화 19.9℃
  • 구름많음보은 19.6℃
  • 구름많음금산 20.0℃
  • 흐림강진군 18.4℃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16.6℃
기상청 제공

사회

[수능 D-20] “눈이 아파요” 수험생 눈 건강 관리법은?

URL복사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대입 수능이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집중력을 높이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예민한 감각기관 중 하나인 눈은 피로하고 시야가 흐려지면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집중력 저하로 이어져 효율적인 공부가 어렵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공부에 몰입하는 수험생들은 눈을 혹사시키기 쉽다. 눈 사용이 많아지면서 눈 깜빡임 수가 줄어들고 안구 표면이 건조해져 안구건조증이 생기기도 한다.

건국대학교병원 안과 신현진 교수는 안구건조증의 예방법으로 “눈이 시리거나 뻑뻑한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인공눈물을 넣어주거나 눈을 따뜻한 물수건으로 온찜질을 해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며 “실내 습도는 50~60%로 유지할 수 있도록 가습기를 틀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1분 1초가 아까운 수험생들은 이동하는 시간을 활용해 공부를 하기도 한다. 눈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사물이나 글씨를 볼 때 수정체가 두꺼워지면서 망막에 초점을 맞추려는 조절 운동을 계속 하기 때문에 흔들리는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책을 읽으면 눈이 더욱 쉽게 피로함을 느끼게 된다.

평소 눈 건강을 위한 습관도 중요하다. 안과 신현진 교수는 “눈과 책 사이의 거리는 30cm 이상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며 “책이나 인터넷 강의 등을 1시간 이상 봤다면 5~10분 정도 먼 곳을 바라보며 눈에 여유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험생들은 어두운 밤에도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스탠드를 켜놓은 채 공부를 하거나 모니터 빛에만 의지해 인터넷 강의를 듣는 경우도 많다. 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보조 조명을 사용해 눈의 피로와 시력저하를 방지해야 한다. 눈이 편안함을 느끼는 빛의 밝기는 간접 조명의 조도 100~200럭스, 직접 조명의 조도 400~700럭스로 백열등 1개와 스탠드 형광등 1개를 사용하는 게 적당하다.

눈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는 토마토와 블루베리, 당근 등이 있다. 주스를 만들어 아침과 저녁에 챙겨 먹으면 눈 건강뿐만 아니라 환절기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오메가3가 풍부한 견과류를 간식으로 챙겨 먹는 것도 좋다.

수능 당일에는 장시간 집중해 시험 문제를 풀기 때문에 눈의 컨디션 조절은 필수다. 안과 신현진 교수는 “잠이 부족한 경우에는 기억력과 집중력이 흐려질 수 있으니 수능을 보기 2~3일 전부터는 잠을 충분히 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현진 교수는 “시험을 보는 중간 쉬는 시간에는 5분 정도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면 눈의 피로를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광재, ‘경기도 하남시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선언...“정치적 운명 걸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추미애 전 의원의 경기도지사 출마로 실시되는 ‘경기도 하남시갑’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로 전략공천된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하남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도전하겠다. 저는 하남에 일을 하러 왔다”며 “하남의 성적표가 곧 정치인 이광재의 성적표가 될 것이다. 하남의 성공에 저의 정치적 운명을 걸겠다”고 말했다.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저 이광재는 하남과 함께 가겠다. 지역구는 표밭이 아니고 일터다. 말로만 하는 정치는 끝내야 한다”며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능력이 없으면 사랑이 아니다. 지역의 현안부터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남의 철도와 교통 문제, 정말 오래됐다. 하남시 전체 면적의 무려 71%가 그린벨트로 묶여 있다. 하남의 학부모님들은 학군이 다르다는 이유로 길 건너 학교에 아이들을 보내지 못해 발을 구른다”며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 20년 동안 같은 말이 되풀이되고 있다. 이제는 해결해야 할 때가 왔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실력이 있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앞서 더불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