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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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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오감만족 단지 '강릉 아이파크' 26일 정당계약 시작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해변이 가까워 수상스포츠를 즐기기 좋은 강원도 강릉시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강원 강릉시 송정동 산103번지 일원에 짓는 '강릉 아이파크'가 주인공이다. 

'강릉 아이파크'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데다 송정해변과 안목해변 커피거리가 바로 가까이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매우 높다. 특히 강릉역 접근성이 좋고 시내 주요 관광지와도 뛰어난 접근성으로 세컨하우스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강릉 아이파크'는 청약접수 진행 결과, 평균 5.27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 101㎡타입으로 3가구 모집에 65명이 접수해 21.6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강릉 아이파크'는 지하 1층, 지상 11~20층, 7개 동, 전용 75~117㎡, 총 49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4베이·판상형 위주로 설계하되 면적과 타입에 따른 특장점을 적용했다. 특히 일부 세대는 1가구 2세대 거주가 가능한 복합세대형, 테라스형 등의 특화설계도 적용됐다. 에너지 미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조회할 수 있는 에너지 컨트롤 시스템을 비롯한 각종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 송정해변은 지난 9월 말 해안가를 따라 자리 잡던 군부대 해안 경계철책이 제거되면서 일대 연계 발전 가능성도 커졌다. 여기에 송정동 일원은 평창올림픽 특구 지역으로 지정돼 향후 '녹색비즈니스·해양휴양지구'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구 조성에 따라 배후수요가 확대되면 주변에 주거 인프라가 더욱 확충될 예정이다.

주변으로 이마트, 전자랜드, 롯데하이마트 등 대형유통매장과 생활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도보권 내에 동명초가 위치해 어린 자녀들의 등·하교가 수월하고, 동명중, 경포고도 인접하다. 안목해변, 안목항 커피거리, 경포호, 경포해수욕장 등 강릉시 주요 관광지 접근성도 뛰어나다. 

교통여건도 좋다. 경강로를 통해 7번 국도 진입이 편리해 강릉시는 물론 속초, 동해 등 인접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연말 개통을 앞둔 KTX 강릉역이 차로 약 10분 거리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도 우수하다. 

분양대행사 와이낫플래닝 박찬주 대표는 "최근 주택시장은 과거보다 훨씬 다양해진 고객의 니즈를 수용할 수 있어야 성공한다"며 "레저스포츠를 즐기기 좋은 아파트의 인기가 높은 것 역시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집근처에서 즐기고 싶어하는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해주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핑이 좋아서 제주도나 강원도로 이사를 결심할 만큼 여가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강릉 아이파크는 그런 점에서 강릉시 내부수요 뿐만 아니라 외부수요에게 세컨하우스로도 적합해 앞으로 몸값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 아이파크'의 정당 계약은 26~28일 3일간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 159-2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개헌, 정치쟁점으로 급속 부상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개헌 문제가 급속히 정치쟁점으로 부상(浮上)하는 모양새다. '자유한국당 초선의원 및 개헌특위 위원'들은 26일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개헌 문제와 관련된 정부 여당의 행태를 맹비난했다. 개헌과 관련해 한국당 의원들은 ▲국회 개헌특위 활동기한 연장 ▲내년 6월 지방선거와 동시 개헌 반대 ▲국회에서 여야합의에 의한 개헌 추진 등을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지난주 금요일(22일) 여당의 반대로 국회 본회의가 무산됐다. 이날 처리되었어야 할 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 연장안이 처리되지 못했다"며 "이로써 작년 12월 29일 30년 만에 구성된 국회 개헌특위는 강제 종료될 상황에 처했다"고 개탄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6월 지방선거와 동시에 개헌을 해야 한다며 이것이 관철되지 않으면 더 이상 개헌특위를 연장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며 "지방선거로 시한을 못 박고 이에 맞춰 졸속개헌을 하겠다는 것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헌법을 기대하는 국민들의 여망을 무시한 것이자 실질적인 개헌반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국회 개헌특위의 활동기한을 연장하자는 주장임과 동시에, 문재인 대통령이 제시한 바 있는 '내년 6월 지방선거와



[책과사람] 가족이라는 이름의 폭력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교육부와 통계청의 발표에 의하면 2016년 사교육비는 역대 최고였고 같은 기간 출생아 수는 역대 최저였다. 동시에 302명의 갓난아기가 버려졌고, 334명의 아이들은 해외로 입양 보내졌다. 아동학대로 숨진 아이들은 한 달 평균 3명이었다. 한국 남성이 집에서 자녀와 함께 보낸 시간은 하루 평균 6분이었고, 육아휴직을 한 여성의 43%가 복직 1년 안에 사표를 냈다. 저자 김희경은 이 모든 사회적 문제를 연결하는 단어로 ‘가족’을 꼽는다. ‘가족이니까 괜찮다’는 가치관 저자는 모든 종류의 체벌을 없애자는 캠페인을 제안해왔다. 부모의 체벌을 ‘사랑의 매’로 여기는 경향이 강했기 때문이다. 국가인권위원회의 ‘2016년 국민 인권의식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절반가량은 아동, 청소년을 체벌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체벌은 평범한 ‘정상가족’에서, 학대는 특별히 문제가 있는 ‘비정상가족’에서 일어나는 일로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상담원들은 처음부터 아이에게 해를 입힐 ‘의도’로 시작된 학대는 없다고 말한다. 어른을 때리면 폭행죄로 처벌받지만 가족 안에서 이루어진 체벌은 왜 괜찮다고 용인되는 것일까? 저자는 이 같은 생각이 자녀를

[칼럼] “역사 바로세우기, 지금이 시작이다”
[칼럼니스트 혜명화]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정교과서 지정으로 한동안 물의를 일으킨 것을 온 국민이 알게 되고 그럼에도 기어코 국정교과서를 만들어 일선 학교에 강제로 떠맡기듯 했지만 전국에서 2곳만이 채택했다가 네티즌과 민원으로 항의를 받고 국정교과서는 폐기 되었다. 그것이 계기가 되었는지 일반 국민들의 역사의식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하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일제 식민 사관의 왜곡된 역사와 중국의 동북 공정으로 인하여 우리 역사 학계는 사실성에 근거한 역사가 아닌 조작된 역사를 배울 수밖에 없었고 그 왜곡된 역사가 사실인양 인정 아닌 인정 속에 살아왔다. 상고사, 고대사, 근현대사 어디부터서라고 할 수 없을 만큼 우리 역사는 난도질과 도륙을 당해 왔다. 이미 서적과 유물은 우리의 것이 아닌 채로 미국, 영국, 일본, 러시아, 중국 등 사방으로 흩어졌다. 일제가 불태운 서적만도 헤아릴 수가 없다. 우리에게 식민지를 겪게 했던 일본과 식민학자들이 만들어 놓은 허구의 역사에 길들여지고 그게 사실인양 학습되고 의식되어 왔다. 나는 역사를 전공한 사람은 아니다. 다만, 조금 일찍 지금까지 알았던 역사가 잘못 되었다는 것을 일찍 깨달았을 뿐이다. 처음에 어떤

[특집ㅣ양평군] 김선교 군수 “양평은 살고 싶은 도시, 누구나 행복한 도시”
[시사뉴스 양평=강기호 기자] 빼곡하게 들어선 빌딩들, 답답한 도시의 일상을 벗어나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터를 잡고 자연을 벗 삼아 여유롭게 사는 것은 이 시대 모든 직장인들의 로망이다. 이러한 로망을 반영한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가 최근 조사돼 발표됐다. 제주도와 강원도 속초시에 이어 경기도 양평군이 3위에 꼽혔다. 이어 강릉과 춘천, 원주와 여수, 용인과 파주, 천안 순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이러한 평가와 함께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평의 모습을 재조명해본다. 천혜의 자연환경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보너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의 일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천혜의 자연환경은 필수다. 그 중에서도 배산임수(背山臨 水)의 입지는 주거 지역으로서 최고로 손꼽히며 양평에서는 듬직한 용문산을 등지고, 수려한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와 함께 서울과 강원도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충청 이남의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도 쾌적한 주거여건 조성에 한 몫하고 있다. 문산에서 서울을 거쳐 지평에 이르는 경의중앙선도 주민의 교통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